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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30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14)
- 2010/10/28 문학 (70)
- 2010/10/28 청소도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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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울면서 누나에게 말하자
「지금 당장 같이 사과하러 가자」
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친구네 집에서 누나는
「내가 OO군을 남편으로 삼을테니까 용서해주세요!」
라고 선언, 그 친구의 부모님들을 폭소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덕분에 부드러운 무드 속에서 친구와 화해할 수 있었다.
지금 그 친구는 내 최고의 술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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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마귀는 교미 뒤에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조금 다르다
딱히 수컷이라서, 교미 상대라서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그냥 눈에 띈 것 중 자기보다 작은 것은 닥치는대로 덤벼들어 잡아먹는 것이다.
수컷은 그런 상대의 빈틈을 보고 뒤에서 얼른 발견되지 않게 올라타 교미한다.
그때 잘 도망가지 않으면 잡아먹히고 마는 것이다.
몇 마리나 상대해서 지친 수컷은 곧잘 먹히곤 한다.
참고로, 교미하다가 잡힌 수컷은 머리에서 먹히는데, 머리가 먹히더라도 몸은 매달린 채로
허리를 흔들며 교미를 완수한다.
45
놈들은 통각 같은게 없나?
47
>>45
통각의 중추인 뇌는 제일 먼저 먹혀버렸고, 교미를 주관하는 중추는 아직 무사하니까.
46
사마귀♂「겨우 메인 카메라를 당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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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전에 돈벌이에 목을 맨 적도 없고, 돈을 남기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내가 죽은 후 얼마라도 돈을 남긴다면 그때는 자네들이, 나의 무덤에 침을 뱉어주게.
반대로 한 푼도 남기지 않고 죽었다면 자네들이 나의 무덤을 향해 향 한 대를 피워올려주면
좋겠네」
라고 곧잘 말했지만 그 이야기를 들은 아시하라 히데유키가 한 마디.
「무덤 주위에 연못이 생기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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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로미오와 쥴리엣」과「폭풍의 언덕」이었지만, 몰라서「프랑켄슈타인」과「드라큘라」라고 썼더니
△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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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닌 2010/10/28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학 작품 쓰라고 했는데
프랑켄슈타인과 드라큘라라는 미묘한 유명작을 쓴게 유머인가.
아니면 세모를 받았다는게 유머인가 으음.. -
ㅇㅇ 2010/10/28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포인트는 국적이 아니라 '매장' 아닌가요.
로미오와 쥴리엣의 가짜 독약이나, 폭풍의 언덕에서 개막장 드라마를 찍다가 사랑하는 여인 곁에 묻히는 거....
그런데 프랑켄슈타인과 드라큘라는 시체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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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조수 2010/10/28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에' 라는 말이 없었으면 정답일까요?
근데 암튼 난 폭풍의 언덕 재미없었다!!!
번역이 어색해서 그랬는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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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e 2010/10/28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5640&no=370&weekday=mon
사실인지는 몰라도 정답처리 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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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uz 2010/10/28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 작가의 기독교 관련 소설 중 그런 거 있습니다. 라자로를 예수가 부활시키자 그 사람이 예수 능력의 증거가 될까봐 유대인들이 라자로를 죽여버립니다. 그러자 예수가 다시 찾아와 부활시키고, 유대인들은 죽여버리고..... 그러자 라자로가 집안 하인에게 돈을 주고 은밀히 부탁합니다. 다음에 자기를 유대인이 죽여버리거든, 머나먼 벌판으로 나가서 시체를 태워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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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2010/10/29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객관식도 아닌데 정답처리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ㅋ
그리고 문제자체가 좀 이상하네요..
매장 풍습이 없었다면 내용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아예 탄생하지 않았을지는 또 어떻게 아나요?
다른 과목도 아니고 문학 과목 문제인데 문제 자체를 좀 명확하게 냈어야 할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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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2010/10/30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해봤습니다.
프랑켄슈타인: 영국 여성 작가 메리 쉘리
드라큘라: 아일랜드 작가 브람 스토커
ㅇㅅㅇ
세모 맞네요
하지만 작가들이 고증을 살리려 했다면 로미오와 줄리엣도 답이 될 수 없지! -
-_- 2010/10/31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까 폭풍의언덕 저두 재미없었음..
훗날 그놈은 멋있었다가 명작이 되는 날도 오려나.. 하고 생각하게되는 글이군요
큰 다다미 방이 없어서, 트윈룸을 2개 빌렸다. 한쪽은 부모님이, 한쪽은 할머니 두 분이 묵었다.
이튿날 아침, 두 명이「청소 도구가 없어서 아주 고생했다」라고 푸념.
「왜 청소 도구가 필요하지?」라고 의문스럽게 생각한 어머니가 묻자
「청소해 주세요」라는 패널이 방문 손잡이에 매달려 있었기 때문에, 라고 할머니가 대답.
할머니…그건 호텔 직원에게 체크아웃할 때「청소해 주세요」라고 부탁하기 위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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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장 2010/10/28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텔에 처음 갔을 때가 생각나는군.
냉장고에 음료수를 먹어도 되나? 돈 내야되지 않을까 고민하던 그런 풋풋한 시절..
라고 쓰면 가본거 같나요? -
111 2010/10/28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couchsurfing.com 을 알게 된 이후로 여행갈때 호텔을 이용해본 적이 없네요. ^^
정말 신이 내린 사이트임.(광고글 같은가 ;; 그래도 비영리 사이트이니...) -
서머셋 2010/10/28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소해 주세요" 는...
하루 이상 묵을 때, 체크인이 되어 있음에도 청소를 해달라는 표시...
보통은 체크인이 되어 있으면 안들어 가는게 맞는거라서 청소를 해달라는
마커가 필요한거죠.
다만, 청소해 주세요의 반대편이 방해하지 마세요 인데, 사람들이 종종
헷갈리게 걸어두기 때문에, 그냥 메이드들이 들어와서 다 청소해 버린다는..
문제였다. 이상과 현실은 너무나도 거리가 멀었다」
「무슨 이야기야?」
「집단 괴롭힘. 등교하면 교문부터 매복해있던 상급생에게 얻어맞는다. 시합 때만「나와라」라고 불려나가고
나가서 안타를 치면 또 얻어맞는다.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학교에 가기 싫어 도쿄로 가출도 했다. 그래서
대학교 2학년(도요대 중퇴)까지의 5년 간은 사실상 야구경험이 없다」
학교에 갈 수 없었기 때문에, 하교 시간을 맞추기 위해 영화관에 다니면서 시간을 때웠다.
「같은 영화를 몇 번이나 보곤했다」
·고교시절 야구부에 소속되긴 했지만 연습이 싫어서 유령 부원. 영화관만 줄창 감. 그러나 실력은 있었으므로
시합 때만 요청받아 마지못해 출전.
· 대학에서 야구부에 들어가는 것도 체육부 특유의 분위기가 싫어 퇴부, 게다가 곧 퇴학.
· 볼링 프로선수라도 할까 했지만 속도위반으로 벌금을 지불한 탓에 수험비를 낼 수 없게 되어 단념.
· 고등학생 시절의 은사님 권유로 도시바에 기간제 비정규직으로 입사한 후 야구부에 들어간다.
·「변화구에 강해보이는데」라는 이유만으로 롯데에서 3순위 지명. 이후 일본 프로야구의 전설이 된다.
194
>187
롯데 스카우트의 안목 너무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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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조수 2010/10/28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헣 진짜라면 진짜 멋찌다...
그런데, 오치아이 라는 이름에서 갑자기 떠올랐습니다만
오치아이 쵸지가 어느 만화에 나오는 캐릭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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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정반대 2010/10/28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이 참 희한한 점이 많은 게 특징. 고교시절에는 당시 지역에서는 제법 강호로 알려진 아키타 공고 재학중이였지만 연습이 싫다 라는 이유로 야구부에 들어갔다가 탈퇴. 문제는 그런데도 중학교 때부터 워낙 실력이 뛰어났었기에 대회만 있으면 부원들이 사정사정해서 정식부원도 아닌 오치아이를 4번에 세웠다고 한다. 이때 참고로 오치아이가 영화를 매우 좋아했는데, 부원들이 돈 모아서 영화티켓으로 낚았다는 흠좀무한 전설도 전해진다.
대학시절도 이야기의 연속. 당시까지 일본의 대학 야구부는 선후배 관계가 대단히 엄한 상명하복관계였다고 하는데 오치아이는 이 야구부의 전통이 맘에 안 든다고 학교째 때려치우고 그냥 귀경해버렸다고 한다.
내 맘대로로 대표되는 일반인의 상식을 넘은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사하면서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타입을 많이 타다보니 일본 내에서도 호불호가 꽤나 극명하게 갈리며 한국에서도 대충 이미지는 능구렁이같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주니치 드래곤즈 감독-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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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gorm 2010/10/29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어떤 면으로는 학창시절에 몸을 막 굴리지 않아서 나중까지 오래 간 경우이기도.. 갑자원으로 대변되는 일본 고교야구는 학창시절에 뺑이치다 몸 망가지는 애들도 수두룩하다보니..
나는 쓰레기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인데, 벤치에 앉았을 때 옆에 앉아 있던 놈이
쥬스를 마시고 난 빈 깡통을 벤치에 둔 채로 떠났다.
그리고 나는 나중에 온 할아버지에게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지, 하고 주의를 받았다.
이 분함을 알아? 평상시부터 언제나 예의를 지키고 쓰레기를 버려왔는데
그것을 부정당하고 매너도 지키지 않는 놈이라고 오해받을 때의 분함을.
내 쓰레기가 아니라고 해도 믿어 주지 않는다.
그저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하는 놈이구나 하고 생각할 뿐 믿어주지 않는다.
이렇게 되고 나면 성실하게 사는 것에 허무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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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거긴안돼 2010/10/26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바를 할 때 막내는 백사이드라고 해서 핸들링과 정리들을 도맡아 합니다.
근데 선배중에 누가 "이거 누가 했어!" 이러면
"모르겠는데요..." 하면 욕먹습니다. "너가 담당인데 너가 모르면 어떡해!"
로 시작해서 육두문자들...
"누가 그랬어요" 라고 말하면 "그럼 왜 보고만 있어, 니 책임 다른 사람한테 떠맡기는거야??"라고 욕먹습니다.
그래서 항상 "누가그랬어!" 하면, "전 아닙니다"라고 대답을 해야합니다.
하지도 않은 일에 욕먹는게 참 답답하고 속상한 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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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량 2010/10/26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실하게 행동하는게 미움받는 행동과는 달리 바로바로 반응이 오는게 아니라 보답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그런것도 감수하고 행동하면 분명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한데...;
행동에 보답받고 싶어서 성실하게 사는거라면, 사람을 잘 봐서 골라가면서 행동 하시던가, 누구 앞에서라도 성실하게 하던가 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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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 2010/10/26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지하철역에서 남자친구가 지갑을 매표소 앞에 놓고 카드를 충전하고
있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누구 지갑이냐면서 제 남친 지갑을 가리키더라구요
제 남친이 충전 중이라 제가 대신 지갑을 챙기려고 지갑을 잡았는데 이 할아버지가 지팡이를 흔들면서 도둑이라고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할아버지가 너무 심하게
그러니까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남친은 당황하고 휴... 결국 오해는 풀었지만
정말 너무 기분 나쁜 날이었어요 -_- -
teal 2010/10/26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성실한 인간이 많아진다 ->
성실한인간을 좋아하는사람이 는다 ->
성실한인간이 보답받을 기회가 는다 ->
성실한인간이 는다 ->
성실한인간이 보답받을 기회가 줄어든다 ->
불성실한 사람이 많아진다
아닌가요? ^^;;-
펜시브 2010/10/27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뭔가 비슷한 컨셉의 스토리를 책에서 봤습니다.
이기적 유전자에서의 선심파, 원한파 이야기로..
제 블로그이긴 하지만, 심심하면 보고 얘기해주세요.
http://loquens.tistory.co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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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2010/10/27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듣기 싫은 말이
"결국 보상을 받게 됩니다."라는 말인것 같아요.
정직하게 사는게 보답 생각하고 그러는건 아니지만
세상이 항상 훈훈한 이야기처럼
마지막엔 정직한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은 아니거든요.
질걸 알고 별로 이득이 되지 않을걸 다 알면서도
그냥 그쪽이 내 마음이 편하니까 양보하는거예요.
애초에 충돌을 피하고 싶으니까 착하게 살 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222 2010/10/27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덕은 자기 자신의 보상입니다.
남에게 보상받거나 잘 보이고 싶어서 도덕을 지키는 게 아니죠. 인간이니까 지킬 뿐입니다. -
bullgorm 2010/10/27 0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실한 거 평생 보상 안 받아도 좋으니까 다른 사람 엿먹이는 사람들이나 좀 지들 한 짓거리만큼 엿 좀 먹었으면 좋겠네.. 더도 덜도 아니고 지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저지른 짓만큼만..
-
카이저 2010/10/27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은 그냥 보상을 못 받았다 뿐이지 딱히 성실하게 살아서 손해를 본 것 같지는 않은데요. 그 전에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렸다고 할아버지에게 주의를 받지 않는 것도 아니고, 그냥 쓰레기를 방치하다가 주의를 받은 거지 무슨 선행을 하다가 오해를 받은 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자기가 앉아있는 벤치에 남이 버린 쓰레기가 굴러다니고 있으면 쓰레기통에 버리는 게 보통 아닌가요? 자기가 직접 버렸던 게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성실하게 사는 게 손해라느니 허무하게 느껴진다느니 하는 건 영 이상하네요.
-
행인 2010/10/27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저 상황이랑 성실하게 사는거랑 뭔 상관이죠?
아니면 보통때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은 저런 소리를 들어도 괜찮다는건가요? -
0 2010/10/29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잘못 이해한건지 모르겠는데 상대방이 피장파장의 논리라고 하는 순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으면 자신도 피장파장의 논리에 적용되지 않을까요?
-
모듬쓰레기 2010/10/29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성실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 이유중에 하나가
저런 일이 있다고 해도, 손해를 봐도 그 태도를 바꾸지 않아요.
성실한 사람은 무언가를 바라면서 행동하기보다는,
자기 안의 이유로 그렇게 행동하기때문에...
성실한 사람들도 다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는거거든요.
1
여러분은 대2병을 알고 있습니까?
「대2병이란, 유행에 뒤쳐지고 촌스러웠던 자신을 과잉 혐오한 나머지 중2병으로 원점 회귀해
버린 사람을 일컫는 마음의 병이다」
라는 것으로, 대학 2학년 무렵 돌연 발병하는 중2병의 일종입니다. 특히 대학생활을 보내던 중 갑자기
발병, 패션이나 음식 등에 대해 이미 인간관계가 완연히 확립된 상태에서 발병하는 형태의 이런 중2병은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이 적은 사람들에게서 발병하는 중2병과는 또 다른 증상인 것 같습니다.
대2병, 특히 여성에게 발병하는 대2병은 잡지나 TV의 유행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증상은 몇개의
정해진 키워드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5
클래식 카메라
43
좋아하던 마이너 아티스트가 인기를 얻고 유명해지면 곧바로 흥이 깨진다
44
남자용 대2병은 뭐 있어?
52
>>44
혼자 계속 이어폰 꼽고 MP3 들으면서 우울한 척
96
>>44
지갑에 콘돔 넣고 다니는 놈.
이건 고2병인가?
알바 장소에서 다른 사람하고 안 어울리고 혼자 쿨한 척 하는 놈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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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이어 폰이 아니라 큰 헤드폰을 목에 사시사철 걸치고 있는 놈
200
사회인 2병
·경제 잡지를 한 손에 들고 엘리트인 척
219
사회인 2병
· 대학교 때는 진짜 이 정도는 아무리 마셔도 안 취했는데
· 까불며 떠드는 학생들을 보고「아 좋을 때다 」하고 중얼거림
247
카메라에 대해 전문가인 척하는 것은, 대학생 20명 중에 한 명 정도 꼴로 갖고 있는 병.
뭐 진짜로 프로가 되는 사람이나 평생 취미로 가져가는 사람도 있긴 있겠지만.
296
클리어 케이스에 노트류를 넣어 가지고 다닌다
316
대2병
· 명품 브랜드의 쇼핑백을 갖고 다닌다
· 술집에서 좋아하지도 않는데 버본 위스키 등을 주문한다
· 무의미하게 카페에서 책 읽거나 리포트를 쓰거나 한다
396
일본경제를 운운한다
460
「DSLR로 사진을 찍는 것이 좋아」
「DSLR로 사진을 찍는 나 자신이 좋아」
이 둘은 전혀 다르다.
후자는 붐이 떠나면, 카메라 따위는 곧바로 버린다.
747
중2→집 근처
고2→시부야 하라쥬쿠
대2→에비스 나카메구로
761
가끔은 위장병도 자랑한다
774
툭하면「피곤해」운운한다
191
너네들 참 다양하게도 다른 사람에게 엄격하다w
196
>>191
자신에게 너그러운만큼 다른 사람에게라도 엄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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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청 2010/10/26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쯤되면 병병도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딱히 문제삼을필요 없는것까지 병을 붙여서 병x을 만드니 이건 뭐 ~병을 만드는 사람을 병병자로 말해도 될듯;
어감과 규칙상 병2병이 괜찮을까요?ㄷ -
김성모 2010/10/26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70년대 영화를 찾아본다 (절대 즐겨보지 못한다)
유튜브를 돌아다니며 노래를 찾아낸다
각종 커뮤니티를 돌면서
그놈이 그놈인줄 알면서도 정보를 습득한다
야망이 없는게 확실한데 있는척한다
정치 사회 경제문제에 함부로 말하기 시작한다
카메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썰을풀기 시작한다
예술관련행사에 그저 끼고싶은데 흥미있어서 가는척한다
요즘 유행하는 책은 안본다며 변명을한다
스스로 중2병이라고 쿨한사람인척 진실을 농담처럼 말한다
맛집에 대해 이야기하면 삼청동 강남코스는 절대 제외한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나보다 모르는것같은 놈들에게 배설하듯 말한다
는 사실 제 얘기입니다 -
haha 2010/10/26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2병 대2병하며 위에 언급된 것들이라곤
그저 우리가 흔히 평소에도 보는
인간궁상들의 모습일 뿐이내요..
그냥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들을 가지고
중2병이니 대2병이니하는거 보고 조금 웃었습니다. -
빵집언니 2010/10/26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그거네요
정말로 무언가를 좋아하느게 아니라
무언가를 좋아하는 자신을 좋아하는거
너무싫어요 ㅋ;ㅋ;ㅋ;ㅋ -
우홋 2010/10/26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19
사회인 2병
· 까불며 떠드는 학생들을 보고「아 좋을 때다 」하고 중얼거림
일에 치여사는 사회인으로서는 진짜..학생들이 부럽습니다. 좋을때란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
-
시오늬 2010/10/27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이거든 저거든 적당한게 좋은듯.
처음 중2병 얘기 나올땐 나름 신랄한 비판이라는 반응이었는데, 고2병을 거쳐 대2병 이야기가 나온 지금의 반응은..-_-;
하긴 너무 울궈먹긴 했어.. -
kreuz 2010/10/27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좋아하는 선에서 끝나면 병이 아닌데,
내가 만나본 대2병 환자들 대부분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거랑 관심 있는 거에 관심 없는 사람을
무식쟁이로 몰아가는 현상이 있었지요.
예를 들어 카메라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 앞에서
디카의 종류에 대해 나열하고 사진의 차이를 막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2010년을 살면서 그런 것도 모르냐고 면박주던 인간도 있었고
클래식 안 듣는 사람 앞에서 클래식 이야기하면서
자기는 가요 들으면 사람이 좀 천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안 듣는다고....
록음악 듣기 시작한지 1년도 안 되었으면서
무슨 록페스티발 공연 같은 데 쫓아다니고 나서는
록정신 운운 하면서 일반 가요들은 문화적으로 얕다고 ... ㅋㅋ -
Labiss 2010/10/27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60에 진짜 공감합니다.
많은 초보 유저들이 DSLR의 세계에 입문했다가 금방 기계를 정리하고 나가버립니다.
그저 "DSLR로 찍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할 뿐이죠.
사실 DSLR은 결과물은 어찌됐든, 무겁고, 찍기위한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하고,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 귀찮은 과정을 생략한 채 그저 "데세랄로 찍으면 멋진 사진이 나올꺼다" 라고 생각하고 입문했다가
결과물은 똑닥이와 같은(혹은 잘못 세팅할경우 더 이상하게 나오는) 사진들을 찍어버리니 그저 폼으로 조금 메고 다니다가 팔아버리는거죠.
그런고로 데세랄에 입문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저런 '초짜'들이 내놓는 쿨매물들을 잘 잡으시길 바랍니다.
실컷수 적고 가격은 그냥그렇지만 꽤나 쌔삥한 물건들을 잘 잡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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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롤 2010/10/25 0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댓글보고 알았음... 보호 시트라고 해서 어디 의자에 앉을때 쓰는 시트 인가.. 아님 자동차 사고났을때 튀어나오는 에어백인가 -.-;; 하는 괴상한 생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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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 2010/10/26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호필름을 붙이기 전에 일단 손을 씻은 다음
물수건으로 화면을 닦습니다.
남은 물기는 되도록이면 먼지가 적은 안경닦이종류로 닦아내거나
그대로 말립니다(생각처럼 물기같은건 남지 않아요)
보호필름은 보통 좁은 쪽부터 붙이는데 넓은 쪽부터 붙이기 시작하면 의외로 기포가 적게 들어갑니다.
며칠 전 새 엠피3 보호필름을 이렇게 붙였더니 정말 지문, 기포, 털 같은게 하나도 없는 완벽한 액정을 갖게 됐지요..
그리고 다음날 가방안에 넣어두고 방심했더니 이미 떨어져 있더군요ㅋㅋㅋㅋㅋ 붙이는데는 한참 걸렸는데 떨어진 필름은 이미 너덜너덜^^
내 마음도 너덜너덜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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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88 2010/11/01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넥시오150->155->Type U70->Vaio UX50 연속으로 보호필름 없이 사용한 사용자입니다. 보호필름은 쉽게 기스나지만 액정 자체는 의외로 기스가 잘 안 나니, 몇 군데 기스난 거 신경쓰이지 않으면 중고로 안 팔고 마르고 닳을 때까지 사용할 분들은 그냥 보호시트 그런 거 없는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도 좋습니다.
대놓고 막 굴리지만 않으면 대게 10군데 기스 나기 전에 수명이나 쏟아지는 신제품으로 퇴역하게 되니까요. 게다가 기스가 신경쓰여 자주 갈아주다 보면 2-3년 후에는 중고값보다 그 동안 들인 보호필름값이 더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는 보호필름 때문에 화면이 약간이지만 텁텁해 지는 게 싫어서 떼었지만요.
100,000~500,000명. 마피아. 무기 매매, 마약 거래, 살인 청부, 테러, 장기 매매, 포르노, 인터넷 사기 등
2. Sicilian and American Cosa Nostra
35,000~40,000명. 마피아. 무기 매매, 마약 거래, 범죄 비즈니스의 중재(※어둠 사회의 경찰)
3. 콜럼비아 마약 카르텔
마약 카르텔. 마약 거래, 유괴, 테러
4. 삽합회(Chinese Triads)
마피아.절도, 살인 청부, 마약 밀매, 강요, 카피 상품, 통화 위조
5. 일본 야쿠자(Japanese Yakuza)
110,000인. 갱. 서양 노자이크 포르노 밀수/빌매. 위법 이민 알선, 매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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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거사 2010/10/22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른바 암흑가 같은 걸 형성한 건 남미쪽 마약 카르텔밖엔 없습니다.
요즘은 합법적인 회사를 차리고 조직 운영 자금을 대는 곳이 더 많죠.
특히 러시아 마피아쪽은 철강업같은 기간 산업에 손을 댈 정도로
사업이 광범위하게 퍼져있어서 실생활에도 마피아의 영향력이
미칠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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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jfrmf 2010/10/24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러시아의 레드마피아의 경우 사실상 러시아내보다는 외국에서 활동하는 케이스가 더 많습니다. 특히 미국등지에서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일본과 한국내 활동도 많이 보이죠. 특히 아시아권에서는 주로 마약조달과 러시아여성들을 이용한 불법입국브로커나 매춘사업을 주로 하고있죠. 일본 야쿠자의 경우 저 수치는 전성기때이야기고 지금은 폭대법으로 반수도 안남았습니다. 특히 관서를 주름잡던 조직들이 많이 몰락했죠. 현재는 마약에도 꽤 손을 뻗칠정도로(일본 야쿠자내에서 마약유통금지은 불문율이었습니다. 적어도 거대조직은 결코 손을 안대던 분야였죠. 이것도 나름 사정이 있지만 어쨌든)망조가 든 상태. 남미 마약카르텔은 콜롬비아의 그 유명한 사건으로 중심조직이 와해되는 바람에 현재는 반게릴라조직 특히 farc같은 조직과 손을 합쳐 제기를 꾀하고있습니다만 오히려 이런 준군사게릴라조직에 범죄조직이 먹혀버리는 상황이 벌어지고있죠. 다만 덕분에 폭력성은 이전보다 강해졌지만요. 시칠리아는 사실상 이름만 남았고 현재는 남부의 전통 시칠리아 마피아는 북부로 들어온 동유럽 레드마피아의 사주를 받은 북부 이탈리아 마피아와의 싸움으로 몰락일로를 겪고있죠.애초에 저기 쓰여있는 시칠리아 마피아의 역할은 범죄조직이 점조직화되고있는 요즘하고는 전혀 들어맞지 않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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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위조. 성공시 수백만엔 GET!
실패하더라도 의식주가 보장된 형무소
완벽한 승리의 방정식
56
위조 계열 범죄는 아무도 다치거나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형기가 비교적 긴 편이라
그쪽 방면 사람들에게 최근 인기인 듯 하다.
60
>>56
2ch 무직·막장판 추천 같은데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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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측에서 골라 고용한 모델들을 앞 줄에 놓아 추녀 방청객이 방송을 타지 않게 배려하고 있다.
완전 예쁜 여자 뒤에 숨은, 돼지 같은 추녀나 괴물같은 얼굴을 가진 추녀가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면
좀 웃겨. 자, 이제 다시 차분히 배경의 여자들을 체크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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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근데 그런 거 꽤 많지 않나요?
아닌가...?;;
아니죠 대체로 표지는 칼라지만 안은 흑백이라던가..
이때는 칼라와 흑백의 차이가 아닌거 같은데요
표지 같은 구도나, 그림체가 밖과 달리 안이 그저 그런 케이스를 말하는 듯...
저도 자주 낚였습죠...
비슷한 것으로는 음식메뉴판의 음식사진과 실제 나온 음식실물 같은게 떠오르네요.
한X도시락..ㅠㅠ
용서치 않으리..ㅠㅠ
맛나다구 치킨마요
//죄송합니다.
게이맛나다구 치킨마요
라고 읽어버렸습니다...(무슨맛이지...)
토우메 케이토!
시와스노 오키나!
그 외 다수!
나의 청춘을 바친(치고 있는-현재진행형-미래형?) 작가들.
만화는 아니지만 프레스O지라는 회사도 있지요....
먹튀지!
작가명을 보고 단행본을 구입하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터인데...
그렇죠... 솔직히 에로만화는 자기가 괜찮다 싶은 작가의 단행본만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긴 합니다. 워낙 지뢰가 많아서...
너는 나인가!?
여기 야동보는 사람은 없나봐요?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
위에 달린 프레X티지를 못보셨군요.
그래도 몇개 있잖아요./
확살히... 표지만 보고 낚이는 경우가 많죠
야동도 표지만 보고 낚입니다
케이스만으로 가..가버렷
속설에 의하면 몇몇 동인 만화의 제작기간중 80%가 표지작업...이라고
그쪽 만화가 많은 서점에 가서 표지를 쭉 보고 있으면
칼라에 자신이 없어서인지 표지만 다른 유명작가의 화풍인 만화도 많죠.
해서 전 오픈샘플이 많은 서점에서 꼭 내용도 확인해봅니다. -ㅁ-
[ED]
[狩野ハスミ]
RAITA
[鳴子ハナハル]
僞MIDI泥の會(石惠)
ゆきみ
tosh
ピリストロ-イカ
핡.
코믹LO 표지는 "쟞이가 달려있다면 부처라도 꼴리게 해 보이겠어!" 인데 본편은..
...코믹 LO는 표지쪽이 순수하고 내용이 xxx 한데요.
순수한 것에 꼴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표지가 순수하게 보인다면 그것은 신사의 소양부족입니다.
근데 본편은 xxx해도 이거 원...
표지만 다른 사람이 대신 그려준걸 쓴다고 어디선가 들어본듯.
저도 원합니다 예고편수준의 내용을 가진 영화를.
19금 동인지의 퀄리티는 그림체보담도
구도나 기타 다른게 더중요하게 작용해서
표지 일러스트는 잘그렸으면서도 본편은 완전 지뢰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본인이 그린건 맞지만 색은 다른사람이 칠하는 경우는 엄청 흔한거같고..
거기다가 가장 앞쪽은 최신작이라 퀄이 좋은데 뒤로 갈수록
예전작품인 경우도 많고ㅋㅋ
그래도 어떤 아이들은 나는 속이 깊은 만화야 하지 않나요?
표지 보면 평작인데 흑백으로 들어오면...
에로만화 하니까 생각나는데
무슨 레슬링 선수인 아내랑 하는 단편이었는데
그림체가 장난 아니었거든요 근데 제목도 작가이름도 모르겠음
누구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오다논일 겁니다
織田non
링x마마 일겁니다.
같은 작가의 막 안의 디럭스, 링x마마, 고기로 츄? , 우사치치, 테일체이서 등등이 제 하드디스크에 있군요;;;
응?
오다논 맞네요 감사합니다
오다논 맞습니다.올컬러니까!
이런건 엔솔로지쪽이 진짜...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댓글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옥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잘 모르는 세상이 펼쳐지고 있어...
그런의미에서 표지보다 더한퀄리티를 내는 오다신은...
'야한 만화'에서 원피스를 연상하는 당신은...
오다 에이치로가 아니고 오다논 말하는건데요 ...
나는 간절히 원한다!
일러스트 수준의 퀄리티를 게임에서도 유지하는 화려한 게임을.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