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현재
「모든 작품에 대해 최소한 캐릭터 한 명은 흑인이 필요」
라는 규제가 실시되고 있다. 다만 영화 이오지마에서의 일기처럼
「실화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작품 내에 확실히 흑인이 존재하지 않았다」류의 경우에는
「실존하지 않았으므로 오히려 들어가는 편이 부자연스럽다」라며 예외규정이 적용되고 있다.
이 규제는 미국을 무대로 하는 작품의 경우 더욱 심해진다. 또한 미국을 무대로 하지 않는 작품이라도
인기 작품은 더욱 그런 강요를 받게 된다.
애니메이션 건담00의 데릴 더치가 흑인이 된 것도, 포켓몬스터 신작의 히로인 피부가 검은 것도 그 규제의
영향. 확실히 최소한「한 명」은 넣을 필요가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한층 더「황색인종」도 한 캐릭터는 넣지 않으면 작품을 낼 수 없게 되었다.
때문에 전대물의 경우 흑인 하나, 황인 하나, 백인 셋, 등의 5인조가 기본.
굉장히 엄격한 규제다
연령층이 전연령층이 되면 더욱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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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쯤, 터널 공사 아르바이트를 한 달 정도 산 속에서 했다.
일본에도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주변 수십 킬로미터 내에 아무 것도 없었다. 오로지 먹고 자고싸는
날들. 식료품과 술은 3일 간격으로 트럭으로 싣어왔지만, 2번인가 여자애 3명이 타고 왔다.
이런 곳에 오다니, 할머니일까, 하고 생각했지만 어떻게봐도 스무살도 안 되어보이는 화장기 없는
귀여운 애들. 방도 따로 없는 오두막에서 3명이 함께 같은 방에서 관계를 갖게 되었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면 도저히 부끄러워서 그런 짓을 할 수 없겠지만 당시에는 욕구불만이었기에 그런 건 상관없었다.
그리고 내 차례가 와서 안에 들어가자 한 명이 구석에서 웅크리고 앉아 울고 있었고, 남은 둘 중 하나가
「쟤는 계속 울어서 안되니까, 한 명만 기다려 줘요. 두 명을 함께 내가 상대할테니까」
라고 말했다. 거기에서 보통은 질려버리겠지만, 이쪽도 이미 임전 태세였기 때문에 결국 남자 둘을 동시에
그녀가 상대했다.
3일 정도 머물다가 트럭을 타고 돌아갔지만, 그 전에 목욕탕(들여다보았습니다. 그때만 해도 젊었던 때라)
에서 엉엉 울던 둘을 필사적으로 위로하고 있었습니다. 나를 상대한 여자가, 본인도 울먹이는 소리로.
불쌍해지는 한편, 이런 곳까지 와야하는 그녀들의 사정이 뭘까 생각하며 조금 우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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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오는 10월 9일 한강 난지지구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10 글로벌 게더링 코리아, 에 가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 가게 되었네요. 이미 예매로 티켓을 수령한 상태라서 환불하려고 하니 우편으로
보내야 하고 또 환불 수수료가 제법 세서(20%) 아깝고 해서,
티켓을 구매하실 분께 약간 싸게 양도
할까 합니다.
현재 중고 시가가 알아보니 대략 7만원쯤 되는 듯 한데, 티켓은 두 장이고 정가 77,000원(현장 예매시
88,000원)인데 65,000원에 내놓습니다. 대신에 두 장을 같이 구입해주셔야 합니다. (13만원)
구매시 등기로 배송해드리며, 서울/인천 거주하시는 분의 경우에는 오후 7시 이후 직거래도 가능
합니다.
자세한 행사 관련 안내는 http://www.globalgatheringkorea.co.kr/ 를 참조하시고, 관심 있으신 분은
비밀글로 연락처 남겨주세요. 최대한 빨리~ 팔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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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거나 황당한 이야기, 애틋한 사랑 이야기, 기가 막힌 이야기, 눈물나는 이야기 등, 재미나는 이야기가
가득한 사이트 혹은 블로그를 널리 구합니다. 현재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유망주(?) 급의 사이트의 경우
가장 좋으며 물론 현재 유명한 사이트도 좋습니다.
단, 그 사이트의 주인이 직접 쓴 이야기여야 하며, 번역이나 펌질, 익명 게시판, 웃대 등의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는 제외합니다. 또한 최근 한달간 업데이트가 없는 등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사이트 역시 제외합니다.
추천하시는 분 본인의 사이트/블로그를 추천해주셔도 되며, 추천하실 사이트가 있으신 분은 본 게시물 하단에
댓글(비밀글도 OK)로 URL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E-MAIL도 함께 남겨주시면 검토 후 경우에 따라
작은 감사의 마음도 전달할...지도?
많은 추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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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삼국지판에서 왜 유독 무안국이 왜 인기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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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무장. 공융 수하의 맹장으로, 철퇴 쓰며「삼국지 연의」 제 5회에 등장.
호로관 싸움 때 공융의 명에 의해 참전한다. 여포에게 자신있는 철퇴를 휘두르며 덤비지만, 10여 합을
주고 받은 끝에 한쪽 팔을 잘려 패주한다. 그 후 간신히 아군에게 구해지지만 그 이후 이야기 속에서
자취를 감춘다.
여포를 띄우기 위한 일화로 보이기 십상이지만, 연의의 여포와 일대 일 승부를 해서 살아남은 맹장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 여포의 힘 = 2b라는 공식이 도출된다.
* b는 여포의 힘의 단위로, 1b는 무안국 1인분에 상당한다.
이 공식을 유관장 3형제가 여포와 싸운 사례에 대입하면
유비+관우+장비 = 무안국x2 가 된다.
(다만 유관장 3형제의 총력을 구할 때는 장비+관우-유비 라는 해석도 있으므로 주의)
그 말은, 일단 유관장 3형제의 힘을 유비+관우+장비라고 생각했을 때, 관우와 장비가 호각세라고 하면
무안국>관우(or 장비)가 된다. 무안국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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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같은 여자애들 전부가 내 욕을 하는 것 같은 환청에 휩싸여 울면서 부모님께 상담을 했다.
정신과에서 약을 받았다. 하지만 점점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들에게까지 욕을 먹는 것처럼 신경이
쓰이는 등 약이 전혀 듣지 않았다. 나는 이대로라면 죽을 것 같아 울었다.
과감하게 친구에게 그 병을 이야기 하자
「그거 환청 아냐. 정말로 이 반 여자 남자 모두 니 욕 하고 있어. 너는 병 아냐」라는 말을 들었다.
나는 병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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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후드의 일화, 알고 있어?
가난한 서민을 위해 귀족들으로부터 금품과 식량을 빼앗아 나눠준 의적 로빈훗드도 결국 어느날 붙잡혀
처형을 당하게 되었다.
그때 가난한 서민들은 일치단결하여 로빈 후드의 아지트를 덮쳐 남은 재보를 훔치러 갔다. 그러나 정작
본인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남기지 않았던 로빈 후드의 아지트에는 돈도 식료도 없었고, 그것에 화가 난
서민들은 처형대에 선 로빈 후드를 향해 일제히 돌을 던졌으며 로빈 후드는 울면서 처형당했다.
좋은 이야기지.
확실히 이 게시판에 어울리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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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의 체험담을 하나···
초등학생 시절, 체육 시간에 줄넘기를 하다가 옆에 서있던 여자애랑 서로 마주 보면서 줄넘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갑자기 오줌을 줄줄 흘리기 시작했다.
본인은 깨닫지 못했는지, 오히려 내가 더 당황했다. 줄넘기를 멈추고「너 오줌 쌌어!」하고 말하자 그제사
깨달은 그녀는 마구 울었고,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멍하니 서 있었는데 선생님이 달려와 갑자기 나를
손으로 때려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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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일등하고싶지 않았는데-!!
공룡전대 쥬렌쟈의 미국판 무적 파워레인저가 그런 구성인것은 다 이유가 있었쿠나!
솔직히 이건 표현의 '자유' 인 거 같은데요.
70년대만 해도 미쿡에선 흑형이나 동양인 넣고 싶어도 못넣던 시절이 있었다능...
카레에 밥 대신 면 넣었다고 카레가 아니게 되는게 아닌데
그러고 보니 언젠가부터 동양인 한명씩은 꼭 끼어 있더라는...
그러고 보니 '그러고 보니..'라고 시작하며 무언가를 비하하는 댓글을 다는 녀석은 블로그 댓글에 꼭 끼어 있더라는..
수정) 원글엔 '마리'였나로 사람을 세었습니다만 작성자분께서 수정하셨나보군요.
ㄴ리플을 어떻게 읽으면 이런 소리가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ㄴ리플을 어떻게 읽으면 이런 소리가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뭔 이상한 리플의 리플이 다 있나했는데
원 내용이 동양인 한마리였나보군요
범죄 관련 작품에도 꼭 넣어야 하나..
권요할 필요는 있어도 저런식으로 규제하는게 옳은 방법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일본 애니에 나오는 피부 검은 등장인물은 죄다 남아시아계지만 말이죠.(마초캐 제외)
손바닥까지 검고 콧날 오똑하고 입술이 얇은 인물이 어찌 흑인일소냐.
그리치면 엄밀히 전원 국적불명…
입술 두껍고 머리 곱슬인 흑인 미소녀캐 보신 분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직모(!) 흑인소녀캐는 봤음(사실 아프리카계라고는 상상할수가 없었....).
미국쪽 연예계 보면 꽤 있지 않은가요..
물론 지금의 미국의 흑인중 100%아프리카계는 드물지만..
지금의 미소녀와는 경향은 다르지만
초대 마크로스에서 로이포커와 연인이던 클로디아는
흑인에 입술이 두툼하고 짧은 곱슬머리를 한 미녀로 나오죠.
말하자면 일본 애니 등장인물은 전원 백인이죠.
아니면 피부 좀 태운 백인이던가.
몽골로이드? 그딴거 없음.
온라인 게임인 마비노기도 북미판 스크린샷에 보면 뜬금없이 흑인으로 바뀐
NPC가 보이던데 아마 저 규제 때문인듯.
생각해보면 웃기죠, 그것도
배경이 북유럽 켈트문명인가 그런데, 그 당시에 흑인이 유럽에 진출해있다니-_-;
어차피 마법을 쓰는 동네인데 흑인쯤이야...
그런데 마지레스를 달자면, 그게 그렇게 말이 안 되는 일까지는 아닙니다. 켈트족의 '신화의 시대'가 막을 내린 것은 로마의 공화정 말기~제정 시대의 일이며, 그 한참 전에 이미 페니키아나 카르타고의 상인들이 브리타니아에도 교역을 하러 온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러니 '얼굴이 비교적 까만'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또 그들을 통해서 진짜 흑인들이 들어왔다고 해도 아주 말이 안 되는 일까지는 아닌 거죠. 어쨌거나 페니키아인들은 홍해에서 출발해서 아프리카를 한 바퀴 돌아서 지중해로 돌아오는 위업을 세운 일도 있으니까요.
마지레스. 전혀 근거 없는 얘기.
확실히 흑인이나 동양인을
엑스트라 이상의 배역으로 출연 시키는
경우가 많아지긴 했지만,
저런 규제가 있진 않습니다.
다만 문화적으로 비난받거나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기에 비중있는 배역을 하나쯤은
흑인/동양계를 채용하는 것이지요.
오히려 문화적으로 표현의 자유는 거의 신성시 되기 때문에
저런 규제가 받아들여질 수가 없지요.
미국의 경우엔 저 보이지 않는 압력이 상당해서 상식적으로 아프리카계 등장인물이 있지 않을 법한 TV물이나 게임에도 흑화(?)시킨 캐릭터를 넣을 정도입니다.
표현의 자유는 맞는 말씀이지만 타켓 마켓을 크게 잡을수록 그런 걸 생각 안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실제로 좀 어거지로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상의 미성년자 어쩌고 법'이 제정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에로게 첫화면은 꼭 '등장인물은 죄다 18세 이상'
운운하는 거랑 같은 원리군요.
뭐, 진짜 법률로 규정하고 있을 확률은 분명히 절대 없겠지만 방송국 내 암묵의 룰 정도로는 있을수도 있겠지요. 어린이용 프로같은 경우는 더욱.
말도 안 되는 낚시글.. ㅎㅎ
요즘 낚시글 또는 날조 자료를 토대로 한 글의 비율이 높아지는 듯한 느낌이네요.
이러니 사람이 의심병에 걸리지 ..
이건 사실
규칙이 있는게 아니라 관습적 제약으로.
인종비 맞추기는 암묵적인 법칙이지만 지키지 않았을 때 사방으로부터 처맞을 폭격의 너무도 엄청나서 지금은 사실상 규정이나 다름없습니다.
이것땜에 오히려 어쩔 수 없이(?) 버그가 생기는 역사 배경물도 있던데요.
오히려 백인들보다 흑인, 히스패닉, 황인종 계열이 tV나 영화를 많이 보기 때문에 그쪽을 타겟으로 해야 하고, 또 그쪽 비위를 건드리면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요.
하긴, 예전에 모 여성영화평론가가 왜 반지의 제왕 중 반지원정대에 여성과 흑인이 한 명도 없느냐고 태클을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그 영화평론가는 예수님 영화를 찍어도 12제자 중 절반은 여자여야 한다고 우기겠죠.. 아, 그래서 보 소설가는 열두 제자 중 한 명이 요한이 아닌 막달라 마리아라는 여성이라고 우겼었습니다....
제자들 중 한 명이 막달라 마리아라고 주장한 것은 '그래서'라는 말로 연결할 만한 게 아닌 것 같은데요? 그 소설가가 "제자가 모두 남자면 불공평하니까" 라는 이유를 댄 것도 아니고.
드라마에는 유색인종 안나오는경우도 많던데
근데 저런거 가지고 발끈하는 흑인이나 동양인들도 많이 찌질한 듯
저건 규제까지는 아니고 대략 암묵의 룰(?)이죠
솔직히 문화의 표현을 제한하는것에 가장 예민한 나라중 하나가 미국인데...
이러다가 나는 전설이다의 주인공이 윌 스미스인 이유가 이거라고 우길 듯.
내가 있는 이유를 이제 알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와우 인간캐에 흑누나가 있는 이유를 알았어!
정도와 효과의 문제이지 이런 의식적인 노력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애들은 본능적으로 비슷하게 생긴 또래에게 선택적으로 호감을 보이기 마련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피부색은 친구가 되는 데 있어 중요치 않다는 교육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정말 그래요.. 저도 북미쪽 애니매이션 회사에서 일하는데... 캐릭터 주인공은 거의 백인인데 주변에 좀 중요한 지인들은 꼭 동양/흑인 이라는...
이걸 politically correct 라고 하죠. 법규는 아님 안지킨다고 깜방가고 그런건 없지만 왠지 사회적으로 미국이라는 나라가 노예 문제도 있었고 해서 인종차별에 대해 굉장히 민감합니다. 그래서 암묵적으로 저런 관습이 생긴거죠.
법안의 물밑 취지는 표면상의 이유인 인종차별과는 명백히 다릅니다. 점점 인종시장화 되고 있는 미국에서 국가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방향을 선회하는 하나의 전략정책으로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