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든지 좋아
3
월드컵 축구 결과 때문에 전쟁이 난 적 있다
8
전국시대, 상처를 똥으로 막는 치료법이 있었다
15
체첸인은 친척의 원수를 7대에 걸쳐서 뒤쫓아 복수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러시아군은 얼굴을 기억할 수 없게, 얼굴을 숨기고 전쟁을 하고 있다
27
위로 향해 총을 쏘면 몇 분 후에 총알이 떨어져 내린다
중력으로 가속된 상태이기 때문에 맞으면 죽는다
36
>>27
실제로 축포를 쏜 바보 때문에 죽는 사람은 드물지 않다
49
전함 야마토가 격침된 것을 일본 국민들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몰랐다
54
>>49
전함 야마토랑 무사시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아예 그 존재를 몰랐던 거 아니었나?
58
>>49
야마토, 무사시의 건조는 초극비였으니까. 국민적으로 일본전함의 대표는 나가토 함.
그래서 무사시를 건조할 때 도크 주변을 대나무 밭으로 가린 바 있다
70
>>58
대나무밭을 재배하기 위해 종려나무가 무사시용으로 대량으로 팔린 탓에 물품이 부족해
사정을 모르는 경찰이 악질적인 사재기 사건으로서 수사를 시작하기도 했다
61
은근히 밀리터리 매니아 중에
「일본 전투기 제로센을「제로센」이라고 읽는 것은 실수. 전쟁 당시에는「레이센」이라고 불렸다」
라는 설이 있지만 전쟁 중의 신문에도 엄연히「제로센」이라는 표기가 있다
132
한 러시아 부대가 밤에 파수를 보던 중 추위를 참지 못하고 모닥불을 피웠다
전차 안에서
137
제 2차 세계대전 아프리카 전선에서는, 뜨거워진 전차의 장갑에서 요리하는 것이 유행했다
143
나치 독일에서는 전함 수준의 터무니없이 큰 전차를 만드는 것이 실제로 계획, 코드 네임이
붙기 직전까지 간 적이 있다.
그렇지만「근데 그거 다리를 건널 수가 없잖아?」라는 지적에 의해 곧 사라졌다
181
전함이나 항공 모함 등의 군함에는, 많은 돈(금 등)이 쌓여있다.
이것은 외지에 나갔을 때의 환금용
185
적지에서 대파 혹은 회수된 제로센의 제조번호를 보고
한 주에 대략 몇 대 정도가 제조되고 있는지, 일본의 재정상태까지도 당시 미국에 파악되고 있었다.
216
제 2차 세계대전까지의 보병 발포율은 약 20%
이것은「공격!」하고 명령을 해도 5명 중 1명 밖에 공격하지 않는다는 것
의외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좀처럼 죽이기 어렵다
382
>>216
그건 오류
정확하게는「자주적으로」공격할 수 있는 사람이 2할
지휘관이 명령하면 대개 공격을 한다
다만 일부러 빗맞추는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기관총이나 바주카 등 지원화기는 거의 10할의 발포율을 갖고 있다.
근접전에서 총검으로 적을 죽이는 놈은 별로 없다
기본적으로 총으로 죽이려 하며(신병일수록 이 경향이 강하다)
그 이유는 찌를 때의 감각과 적의 반응이 상당히 싫기 때문이다
224
전함 비스마르크는 지금도 바다 바닥에 있다
271
전쟁 중의 일본 전함 주포 클래스의 거포는 현대에서는 사실상 로스트 테크놀로지.
모두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굳이 만들자면 만들 수 있지만 방대한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비현실적이다.
356
흔히 투석기라고 번역되는 비행체사출공격기는, 실제로는 돌 이외에도 죽은 가축의 시체나 전염병으로 죽은
시체를 곧잘 날렸다.
이건 뭐 상식이려나?
444
세계 1차대전 당시 독일이 떠안은 어마어마한 배상금.
그것을 겨우 다 갚은 것은 2010년 10월이다.
514
정글 같은 곳에서 총격전을 하다보면 갑자기 아주 조용해지는 순간이 있다.
탄약 보급이나 부상자 구호 등을 하는 타이밍이 우연히 서로 겹치는 순간으로, 마치 휴식 시간처럼
총성이 멎지만 그 시간이 길어지면 미치는 사람이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560
전투가 길어져, 비축해두었던 콩에서 싹이 나오자 러시아는 항복했다.
한편 진지를 점령한 일본군은 콩나물을 먹을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621
히틀러는 자살하지 않았더라도 어차피 그 3개월 후면 과로사 했을 것이다
라는 분석이 있다.
666
구소련의 군사 우주 스테이션, 알 마스에게는
미국의 인공위성이나 우주 스테이션을 공격하기 위한
23mm기관포가 탑재되어 있었다
726
메르세데스 벤츠의 그 사람 인(人) 자 같은 마크는, 전차 조준표의 흔적이다.
910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한 소련군의 T-34 전차를 조사하자 해치가 바깥 쪽에서 용접되어 있었다.
포획한 T-34의 승무원이 나오지 않아 들여다보자 발이 전차 안에 묶여있었다.
죄수부대의 경우, 돌격하는 병사들에게 총을 2명당 1정만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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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남자가 시계를 하루에 3번 이상 체크할 거라 생각하다니.......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ㅁ=
이번 분기에 꼭 챙겨보고 있는 애니군요. ㅋ
상냥하게 토하고 속삭였다고 잘못 본 나는...... 너무 투찬네루 반전에 열광하는듯....
마지막에 '토하고' 잤다.
...화났잖아
회식 후라 취중임
귓가에 토한건 아니겠지..
토는 화장실에 했겠죠.... 설마.....
취했구나
자는 여동생 귀에다가 토하다니...
토는 자기가 너무 부끄러운 말을 해서 소름 돋아 토하고 잤다는 뜻이 아닐까요?
다양한 해석들 사이 전 이 의견에 한표던집니다!
귀여운 여동생을 돋보이며 훈훈하게 끝날 글에 더러운 거 집어넣어서 분위기 깨는 걸로 보면 될듯.
그 왜 속삭인다고 고개 숙였다가 그대로 올라온게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의견 적어봅니다.
(설마... 저만 경험했나요?)
저의 소중한 한 표를 이분께
「괜찮아 오빠 화 안 났우웨에에에엑」
내 귀에 토해도 좋으니까...
저런 오빠가 있었으면...
일단 자신이 저런 여동생이 될수 있는지부터 되돌아봅시다.
전 술을 안마셔서 안되겠네요...
구토플레이를 원하는 분이 여기에도 계시다니-_-
222//오빠라는걸 가져본적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저런 오빠라면 노력해보고 싶음
벨스타//2연타 강조는 안하셔도 ㅎㄷㄷ 술 안마셔도 괜찮아요!
-_-//꼭 구토플레이를 원하는건 아닙니다!
결혼해주세요
저런 여동생이라면,
게임 세이브 파일을 지워버리는 그런 여동생?
토하지마! Not 토!
제 동생은 '오빠보다 엔딩 먼저 봤다!'하고 우월감과시하던데...
평소 오빠의 행실이 드러나는군요.
불쌍한 동생...
그냥 여동생이 못생겼으니까 그런거 아녀 ㅋㅋ
더럽게 훈훈하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 동질감
초등학교 때 오빠 바람의 나라 아이디에 접속했는데 PK 당해서 지존옷을 날렸습니다. 한시간동안 다람쥐 잡아 2만원인가 벌고서 오빠오자마자 그거 보여주고 엉엉 울면서 미안하다고 빌었던 기억이..
다람쥐잡고 ㅋㅋㅋ 귀엽네요 누가 오빠든 용서할듯
ㅋㅋㅋ 우왕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귀엽네요 ^^ 근데 전 가만 안둡니다.
속삭인건 속삭인거고 회식때 술많이 마셔서 토하고 잤다는거 아닙니까?
정답
저런 여동생이 어딧나...한국에 있을까
이렇게 저의 여동생환상은 깊어져 갑니다.
문장이 매우 중의적이네요 ㄲㄲㄲ
하지만 여동생 귀에 속삭여준뒤 화장실에가서 토한후 잤다보다는
여동생 귀에 토하고 잤다로 이해하는쪽이 더 두근거리지 않는가!
내 귀에 토사물 꿀처럼 달콤해
니 토사물로 부드럽게 날 녹여줘
내 귀에 토사물 꿀처럼 달콤해
니 토사물로 부드럽게 날 녹여줘
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난 오빠가 포가튼사가하고 맨날 맨 위에 세이브 해두던걸 몇번씩 날려먹어서........오빠가 5번째로 세이브하는곳을 바꿨는데
난 첫번째꺼 피한다고 5번째에 또 덧씌우고..무한반복........오빠 미안..
그런 거라면 오빠와 게임보다 대화를 먼저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패치 나오면 다 날아가는 하루살이같은 세이브 파일입니다.
잉잉 저도 오빠 갖고 싶어요ㅠㅠㅠ!!!!! 친구 오빠는 친구가 비 오는데 우산 없다구 데리러 와달라고 전화하니까 데리러 와주던데 전 외동이란 말이예요ㅠㅠㅠㅠㅠㅠ잉잉잉 오빠 갖고싶어 오빠ㅠㅠㅠㅠㅠ
괘...괜찮으시다면 제가 오빠가 되어드리면 안될까요^^;;
오빠 있어도 그렇게 좋진 않아요.
어릴 적에는 컴퓨터 놓고 죽어라 싸웠고 맨날 라면끓여오라 그러고 밥 차려달라그러고 먹고 안치우고 내 만화책 가져다가 자기방에 쌓아놓고 신간 왜 안사왔냐고 갈구면서 돈은 안보태주고 같이 게임이라고 전국 바사라좀 같이 해달랬더니 딱 한번 해보고 재미없다고 치워버려서 솔플하게 만들고 내가 사온 과자 자기가 다먹고 라면 끓여준대놓고서 접시놓기 김치 꺼내기 설거지 다 나 시키고 여친 화장품 나한테 골라달라그러고
그래도 힘들어서 펑펑 울었더니 너무 힘들면 그렇게 열심히 하지 말라고도 말해주고 모르는 문제도 가르쳐주고 술먹으면 차 끌고 데리러 나와주고
음 없는 것보다 나은 것같긴 해요..'ㅅ'*
츠...츤데레????
전 오빠 좋아요!!잉잉 그래도 막 오빠랑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친구랑 친구 오빠 너무너무 재미있게 지내는걸요ㅠㅠㅠ잉잉잉 저의 오라버니가 되어주세요!!ㅜㅜㅠ잉잉잉
동인녀아니라면 오빠가 되어드림
동인녀라면 오빠가 되어드림
되어드릴수 있는데 어떻게 연락을 해드릴까요^^;
리라쨩 여기랑 이 위 댓글 지워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