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 가끔 2ch를 보다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일본 네티즌들이 한국의 마이너 인터넷 문화에 대해 제법 많이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저런 일로 원하던 원치않던 상호 간의 교류가 있어서
           인지 아니면 소위 '동류'라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래는 그런 내용 중의 하나입니다.




170
한국판「중2병 진단 테스트」

·애니메이션「블리치」를 좋아한다
·애니메이션「페이트/스테이나이트」를 좋아한다. 또는 그 관련 게임을 좋아한다
·인수분해가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진짜 친구'를 갖고 싶다
·자신은 불행하다고 느낀다
·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나면「미국은 나쁘다」라고 말하기 시작한다
·샐러리맨은 나와는 맞지 않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
·별 의미는 없지만 근사하다고 생각되는 대사를 말하는 것이 즐겁다
·그 대사가 영어 혹은 일본어이거나, 대사의 일부에 섞여 있다
·인터넷에서 외국어를 섞어서 사용한다. 특히 영어, 일본어, 때로는 독일어
·뜻도 잘 모르면서 락이나 일본 음악을 듣고, 대중 가요를 듣는 사람들을 바보 취급한다
·자신의 취미가 최고이며, 타인의 취미는 무시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 받아 들이고 싶지 않은 취미는 오타쿠 문화나 애니메이션 문화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도 오타쿠 문화 중 하나의 장르이다
·하지만 자신이 오타쿠는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오타쿠는 일단 까고 본다



 

386
>>170
중2병w

신조어「중 2병」이란 무엇일까?

최근 태어난 신조어「중 2병」이 화제다.「중 2병」이란「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라는 생각을 갖는
중학교 2학년 무렵의 청소년들의 정신 상태를 완곡하게 부르는 말이다. 다른 유행어로 말하자면「자뻑」
(자신에게 넋을 잃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003131241353323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660

  1. Subject: 별일없다의 생각

    Tracked from dawnsea's me2day 2010/12/01 12:22  삭제

    belfort 오래된 중2병 테스트중에 이런게 있네. / 별 의미는 없지만 근사하다고 생각되는 대사를 말하는 것이 즐겁다·그 대사가 영어 혹은 일본어이거나, 대사의 일부에 섞여 있다·인터넷에서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11 2010/11/30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제는 중2병에 대한 묘한 집착이 느껴질 정도네요 정작 중2병환자 본인들은 전혀 신경도 안쓰고 살고 있을텐데...

  2. 별명 2010/11/30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크 내친구가 완벽히 매치되는군

  3. gg 2010/11/30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개정도면 무난하려나?

  4. ... 2010/11/30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중2병이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 가 아니라
    그냥 "나랑 다르니까 너는 중2병" 인거같네요

  5. 천본앵 2010/11/30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리치 재미씀ㅜㅜ

    • ㅇㅇㅇㅇ 2010/11/30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갑작스럽게 분위기가 급변해서 뿜었습니다ㅋ

      저도 블리치는 꽤 좋아하죠. 흔히 허세치라고들 합니다만 저는 멋을 낼 줄 아는 작가라고 평하고 싶네요.

    • 롤롤 2010/12/01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블리치.... 그림도 예쁘고 컨셉도 좋았는데 스토리가 산으로..ㅜㅜ..

    • 천개의바람 2010/12/02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어디까지 갔나요? .... 개인적으로 만화는 20권을 넘어가면 감당이 안 되서.

    • 어머 2010/12/02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지금 나온거까지라면...

      막장이 겨우 끝나고 새로운 막장이 시작되려합니다....

      근데 재밌음ㅋㅋ 끝나지마 ㅠㅠ

  6. d 2010/11/30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취미가 최고이며, 타인의 취미는 무시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 받아 들이고 싶지 않은 취미는 오타쿠 문화나 애니메이션 문화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도 오타쿠 문화 중 하나의 장르이다
    ·하지만 자신이 오타쿠는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오타쿠는 일단 까고 본다


    근데 이거 뭐죠;;
    오타쿠 문화나 애니메이션 문화를 받아들이고 싶지않으면 중2병이다??
    그럼 받아들여야 중2병이 아닌게 되는거임? 말이 반대로되지않음?;;

  7. ㅇ.ㅇ 2010/12/01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 내용 중...
    <자신의 취미가 최고이며, 타인의 취미는 무시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것은 누구던지 어떤 잘난놈이던지 해서 안되는 말이죠! 이런 말 내뱉으면 쉽게 감정싸움 납니다. 예를 들 필요도 없을꺼에요. 많은 서브컬쳐 사이트에서 자주 일어나는 병림픽의 화약이 되는 말이니...

  8. 222 2010/12/01 0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니챤에서 노는 한국인들이 소개하는 것 아닐까요

  9. 시애린 2010/12/01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2병 누구나 다 한번씩 경험하는 거 아닌가요?
    간혹 불치병으로 확대되서 그렇지 ㅠㅠ

  10. 루넨 2010/12/01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한 개 들어맞는데 말입니다...

    ...아직도 인수분해가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는 지는 모르겠네요-_-;;;;;

    • 사탕꽃 2010/12/01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능에 도움이 됩니다!

    • ... 2010/12/01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직업에 따라 삼각함수나 미적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언젠가 뼈아프게 후회할 날이...


      아 그냥 다른일 할까 ㅡ0ㅡ?

    • 13 2010/12/05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과가 아시라면 거의 필요없겠지만,
      파도의 속력,포물선 운동,건축등 사용됩니다

  11. 마키 2010/12/01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로 중2병들은 자신이 남들이 잘 모르는 마이너한 장르를 즐기고 있다고 최대한 시크하게 표현 하기위해 안달이 나있는 경우가 많죠..

    • Belle 2010/12/01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인탐정 김응앙앵 이라던지, 살인꼬마 코흐에에에 는 마이너가 아닙니다 /엣헴!

    • 음음 2010/12/01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체로 고2병들은 잘 안 까이거나 까여도 의미가 없는(어떻게 얼굴을 뜯어먹어? 호빵이니까) 것들을 즐기며 잘 까이는 대중적 매체를 시크하게 까려는 경향이 많죠..

  12. ㅁㅁ 2010/12/01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완벽한 중2병
    월희로 오타쿠 입문하고
    인수분해가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고 (수학은 잘하지만)
    불행해서 자살도 생각했고 (아플것 같아 포기했지만)
    애니대사를 잘 쓰고 인터넷에서도 일어 섞어 쓰고(정확히는 한국사이트는 여기밖에 안오고 나머지는 다 일본사이트여서이지만)
    매니악한 음악하고 일본 음악을 듣고, 대중 가요를 듣는 사람들을 바보 취급하고
    (솔직히 아이돌만 듣고 실드 치는 찌질이들만 바보 취급하고, 일본노래는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뜻도 모르고 듣지는 않지만)

    딱 두개 엇나가는거는
    이미 오타쿠문화를 엄청 흡수하고 있고 저역시 오타쿠임을 인정하고 다닌다는 점...

  13. ㅇㅇ 2010/12/01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살만 넘어도 중2병걸렸던 내 자신을 아예 기억에서 묻어버리고싶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삼천리 2010/12/01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뜻도 모르고 외국음악 듣는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대체 뭔 태클인지 모르겠습니다
    노래에 가사만 있고 음악은 없나
    클래식, 뉴에이지 등등 가사가 없는 많은 음악들은 음악취급도 안 할 기세네요
    가사 들으려고 노래 들으면 시를 읽지 왜 노래를 듣고 앉은 건지

    • 2010/12/03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그 외국음악을 듣는걸 뭐라하는게 아니라 외국음악 들으면서 알수없는 자신감과 우월감을 느끼면서 대중음악 듣는 나를 불가촉천민 취급한다는 점이 짜증난간거죠...ㅡ.ㅡ;;

  15. 오카마도우마 2010/12/01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애들 반에 꼭 있죠.
    특히 자기들이 전국구인마냥 무쟈게 쌘척하고 다니죠 ㅋㅋ
    자기 부하가 야쿠자라질 않나 ㅋㅋ

  16. _ 2010/12/02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수분해가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진짜 친구'를 갖고 싶다
    ·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나면「미국은 나쁘다」라고 말하기 시작한다
    ·샐러리맨은 나와는 맞지 않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

    테스트라면 몇개 해당돼야 중2병으로 분류되는지도 적혀있어야지...ㅠ.ㅠ

  17. 천개의바람 2010/12/02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취미가 최고라고 하거나 대중가요를 우습게 보는 문화현상은 일반적인 지식층 성인들에게도 흔하죠. 오죽하면 피에르 부르디외라는 프랑스 철학자가 거기에 대해 글까지 썼겠습니까. 예전에 모 성당 성가대 대장이 어느 게시판에 성가대 모집하면서 '대중가요를 멀리하실 분'이라고 해서 대대적인 분노를 샀었습니다. 현재 교황이신 베네딕도께서도 자기가 교황 된 다음 크리스마스 음악회에서 대중음악은 다 빼고 클래식으로만 하라고 하시기도 하셨죠. 중2병은 인류 공통의 만성화된 질환입니다.

    • 개천의람바 2010/12/02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신의 취미가 최고이며, 타인의 취미는 무시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다

      본인부터 돌아보세요.

    • 바람의개천 2010/12/02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천의람바님 어찌 덧글을 이해하고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천개의바람님은 본문 중2병의 모호한기준에 태클을 검과 동시에 개그를 하고계신것 같은대요.

    • 뺑도리 2010/12/02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각한 대2병이십니다.

    • 행인 2010/12/04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범한 성인이라면 대놓고 그런짓을 하는사람은 드물죠. 권위가 막강한 사람이 아닌이상 욕 먹기 십상이니까요...
      자신의 감정들을 여과없이 배설해낸다면 그건 이미 중2병
      그리고 이런 글을 쓰는 나는 고2병

  18. 오오 2010/12/02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리치와 페이트를 좋아하는 후배가 자주 블로그에 허세빨나는 일기를 쓰는 게 납득이 갔습니다!!

  19. 12312 2010/12/02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중2병들을 보면 크게 반응하면서 까기 시작하는게

    대2병입니다

  20. 어머 2010/12/02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 페이트 빼고 다 저네요.

    근데 난 오프에선 완벽히 일코하고있으니까 괜찮아요 !!!!!

  21. 꽈찌쭈 2010/12/03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오사카쨔응..

  22. Belle 2010/12/03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째 거대한 리플 몇개가 날라간듯 슬픕니다 흑흑 ㅠㅠ

  23. - 2010/12/03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2병 증세가 심각했었을수록 중2병을 더 열렬히 깐다더라구요
    자기혐오인듯
    중학교땐 일본문화가 아니라도 다 맛이 가있지 않음?

  24. CPM 2010/12/03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중2병이든 오타쿠 문화에 빠지든 상관은 없는데 보통은 조금만 들쳐보면 뻔히 알 수 있는 매체만 붙들고 유니크한 척을 하는 애들이 많아서...

  25. 13 2010/12/05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대중가요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가사 있는 곡을 싫어하는것입니다.

  26. ㅇㅇ 2010/12/07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2병은 일본에서 건너온 단어에요;

  27. qwert 2010/12/09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어리숙한 오덕후적 리스트에
    별로 공감이 안되는 '미국은 나쁘다' 항목을 슬쩍 끼워넣음으로써
    정치성향을 슬쩍 강요하려는 얄팍한 번역자의 음모가 슬쩍.

    • 32 2011/01/31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상에 안나쁜 나라 없습니다.

      근데 미국은 우리나라에 우방인데다 우리가 미국덕 본게 손해 본 것보다 더 많습니다. 저걸 번역자의 정치성향을 강요하다고 생각하는 님이 더 웃기네요. 꼴 보아하니 나름 진보 좌파라고 거들먹 거리시는 부류같은데 그럼 그냥 그런 인간들 모여있는데 가서 노세요.

  28. 잉? 2010/12/10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킹만을 위키에 치고나면 미국이 싫어지져 -ㅅ- 개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