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7
연금도 복지도 모두 중지하는 대신 < 위대한 마지막을 위한 연회장 > 을 만드는거야.

거기 들어가면 절대 밖으로는 나갈 수 없는 대신, 1년간 무엇이든 먹을 수 있고 게임이든 도박이든 섹스든 무조건 OK. 마약도 OK.

그리고 매일 매일 식사에 들어가는 약물 때문에 딱 1년이면 몸이 약해져서 마지막에는 행복한 꿈을 꾸며 편안하게 죽는거지.



780
>> 767
말기 암 환자 시설하고 비슷한 느낌이네



778
>> 767
이런 소재의 SF 영화 같은건 없음?

왠지 소설 쓰면 꽤나 재밌을 거 같은데.



771
>> 767
완전 좋다!
꼭 들어가고 싶다!



787
>> 771
저런 건 일단 만들면 자살을 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들어갈거야. 인생의 끝에 몰린 사람들도 그렇고, 외로운 노인도 그렇고.

섹스의 경우에는 섹스 자원봉사자(뭐 정 없으면 AV 출신이나 업소녀들을 비싸게 고용한다거나)를 쓰고. 운영비는 물론 어마어마하겠지만 20년만 운영해도 일본에서 비생산적인 계층은 싹 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792
>> 787
꿈을 조종하는 장치나 뇌에 직접 영향을 주는 VR, 같은거 아마 100년 안에는 나오지 싶은데

그렇게 되면 여러가지 사회 문제 단번에 해결 가능. 물론 대신에 인류가 멸망할 거 같지만.



840
>> 792
옛날에 데즈카 오사무의 불새 시리즈 중에 그런 내용이 있었다.

사람이 원하는 꿈은 무엇이든 꿀 수 있게 해주는 신기한 우주생물을 지구려 내려와서 번식 시켰는데, 수십 년 후 도시에서 일하는 B급 시민들은 모두 안드로이드로, 인간인 A급 시민들은 캡슐 호텔 같은 동면상자에서 행복한 꿈을 꾸면서 무한한 잠을 자는 내용이었다.

1
오전 8시 현재 관저. 아침 손님 없음.

오전 8시 16분 관저 출발

오전 8시 45분 하네다 공항 도착. 8시 54 분부터 56 분까지 언론사 인터뷰. 이어 9시 17분 부인과 함께 정부 전용기 편으로 이타미 공항(오사카 국제공항)으로 출발.

오전 10시 8분, 이타미 공항 도착.

오전 10시 26분 공항에서 출발.

오전 10시 58분 오사카시 스미노에 구 국제 전시장 '인텍스 오사카' 입고. 20개국 정상회의(G20 오사카 정상회의)가 열릴 회장 시찰.

오전 11시 30분 같은 장소, 34분 숙소인 '하얏트 리젠시 오사카'호텔 입고.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0시 28분까지 유럽연합(EU)의 토스크 이사회장, 융 켈 유럽위원장과 회담.

오후 0시 44분부터 56분까지, 세네갈 대통령과 서서 환담.

오후 1시 52분부터 2시 10 분까지 인도 모디 총리와 회담.

오후 2시 26분부터 37 분까지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회담. 이어 3시 35분부터 50분까지 아이돌 그룹「칸쟈니 ∞」의 무라카미 싱고가 진행하는 인터뷰 진행.

오후 4시 41분부터 58분까지 이집트 대통령과 회담.

오후 5시 24분부터 33분까지, 싱가포르 총리와 서서 환담.

오후 5시 52분부터 6시 21분까지 호주 총리와 회담. 이어 29분 호텔 행서.

오후 6시 51분, 오사카시 키타구 리가 로얄 호텔 오사카 도착.

오후 7시 34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 시작.

오후 8시 36분 회담 종료.

오후 8시 49분, 연회장「다이아몬드 룸」에서 회담장 자리에 앉아 총리 주최 만찬 시작.

오후 9시 53분, 저녁식사 종료. 같은 시간 55분부터 56분 사이 자리를 벗어나 이어 10시 호텔로.

오후 10시 21분 하얏트 리젠시 오사카 도착.

오후 11시 현재 호텔. 손님 없음.


관련 스레 [아베 노믹스] 2018년 세수 60조엔 이상, 버블경제 시기를 웃도는 지난 30년 내 최고 세수 확보.



8
65세 나이에...

연봉 1천만엔을 줘도 하고 싶지 않은 스케쥴이다

458
정신력 최강인가 ( '· ω ·`)


카나가와현 자마시에서 일어난 9인 남녀 살해사건 현장이 된 부동산에 청소도 없이 이사해서 살고 있는 남자.

2017년, 아파트에서 9명의 남녀를 토막살인하여 세상을 뒤흔든 시라이시 타카히로(28)가 살던 집. 시라이시는 자살을 원하는 사람들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밧줄로 몪을 졸라 살해, 화장실에서 시신을 해체하고 고양이 모래를 깔아놓은 아이스박스에 피해자들의 머리를 보관했다.


"방석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라며 기자에게 앉기를 추천한 후 자신도 바닥에 앉은 야스카와씨.

방을 둘러보자, 문과 벽이 파랗게 변색되어 있었다.

"아마 감식을 위해서 뿌린 수사용 약품 때문인 것 같습니다" 라는 그. 벽지는 사건 당시 그대로, 범인 시라이시가 시신을 해체한 욕실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벽은 물론 욕조도 수사의 영향으로 파랗게 변색되어 있음에도 "일단 빨리 이사해서 살고 싶었습니다" 라는 이유로 청소도 없이 입주했다고.



520
>> 458
사건 당시에 월세가 2만 6천엔이라고 들었는데, 저런 상황이면 지금 얼마에 살고 있는 것일까 ( '· ω ·`)



469
>> 458
저런 것은 저 놈도 위험한 놈 아닐까... ( '· ω ·`)



510
>> 469
지금 집세는 11000 엔,

그런데 피투성이거나 썩은 시체가 있던 집이라면 몰라도, 루미놀 파란 흔적 같은건 견딜만하지 않을까? ( '· ω ·`)



750
>> 510
루미놀 반응은 파란색이 맞긴 한데, 그거 원래 금방 다시 빨간 색으로 돌아와 ( '· ω ·`)



518
>> 510
체액의 흔적이나, 시체 해체를 한 곳이 그대로 일텐데 ( '· ω ·`)



533
>> 518
그래도 썩은 시체는 아니잖아? 그렇다면 그런대로 참을만한 사람도 꽤 많을 거 같은데...

시체 썩은 것은 아무리 씻어도 바닥재 같은데에 냄새가 배니까 노답이지만 ( '· ω ·`)



523
그런데 그보다 수사 관계자는 현장을 원상복귀한다는 개념이 없는거임? ( '· ω ·`)



527
자살이라면 몰라도 살인사건 현장인데 월세가 50%보다 조금 더 깎아주는 정도라니 ( '· ω ·`)
8할은 깎아줘야지



546
>> 527
시체를 처리한 욕실을 전혀 개조 안 하고 그냥 반값이라고 빌린 놈도 그렇고, 빌려준 놈도 그렇고 ( '· 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