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르르르, 딸깍
미용사 「네, OOO(가게 이름)입니다」
나 「아··아···아····.」
미용실 「커트 예약이요, 시간은 몇 시로 지정하시겠습니까?」
나 「아··아···아··.」
미용사 「잘 알겠습니다. 오후 4시 반이요. 커트 이외의 다른 거 부탁하실 것 있습니까?」
나 「아···아···아··.」
미용사 「커트만이요, 네 잘 알겠습니다. 담당 선생님은 어떤 분을 지명하시겠습니까···?」
나 「아····아···.」
미용사 「네 잘 알겠습니다. 나카무라 선생님이요. 그러면 오늘 오후 4시반 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나 「아」
'2010/09'에 해당되는 글 45건
- 2010/09/29 미용실 예약 (38)
- 2010/09/29 지망동기 (10)
- 2010/09/29 mixi (39)
- 2010/09/25 무서운 이야기 (46)
- 2010/09/25 역사의 일화들 (50)
- 2010/09/25 천황을 때려도 상해죄로 처벌받지 않는다. (27)
- 2010/09/25 2ch 기혼여성판 (19)
- 2010/09/25 종합비타민 (19)
- 2010/09/25 도움이 되는 2ch (10)
- 2010/09/22 영어 (111)
- 2010/09/22 마피아 (30)
- 2010/09/22 러시아 남자 (13)
- 2010/09/22 케네디의 유머센스 (28)
「어쩌다 그렇게 살이 찌게 되었나요?」나「뭘 먹으면 그렇게 살이 찌는 거야?」같은 걸 물어봐서
면접이 싫어졌다.
묻는다면 지망동기를 물어보라고. 지방동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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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mixi(역주:일본의 싸이월드 같은 사이트)는 솔직히 구역질 나.
뭐 땜에 여고생의 자위용 일기 같은 것에 댓글을 달고 있냐고.
734
>>733
갑자기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
그 여고생은 교복을 입은 채로 플레이를 합니까?
블레이저 코트 교복이라면 수고스럽겠지만 주소를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35
>>734
너는 뭔가 큰 착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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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0/09/29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의 자위를 먼저알았고, 앞의자위를 모르고있었을때.
책에서 앞의 자위를 뜻하는 자위가 나왓을때 얼마나 당황했는지...
'자위하며 걷고있었다..' -
아무게 2010/09/29 0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서 본 가장 섹시한 직업순위가
1위가 간호사 2위가 학생이던대
역시 수요가 많네요...학생이라는 직업이 젊음에 상징이라 그런가... -
사탕꽃 2010/09/29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엥? ㅋㅋ 일본도 그 자위와 그 자위가 발음이 같나요?ㅎㅎㅎ
아니.. 애초에 같은 글자인데 본뜻과 주변뜻인건가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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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여름 2010/10/01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헷갈리는 분들을 위하여 네이버에서 국어사전을 긁어왔습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1787300&re=y
자위 自慰
[명사]
1 자기 마음을 스스로 위로함.
비록 장사에서 망하기는 했지만 본전이라도 건진 것을 생각하면 자위가 될 것이다.
옥선은 그래도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했다는 자위에서 겨우 숨을 돌렸다.
출처 :김동리, 을화
2 같은 말 : 수음(手淫). -마스터베이션
"샌슨? 당신은 조금 전에 내게 물었소. 내가 왜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당신이 아무도 보지 않는 골방 안에서 수음을 해본 적이 있다면 내 행동을 이해할 것이오."
출처 : 이영도, 드래곤라자
같은 한글, 같은 한자로 두가지 뜻이 있죠.
참고로 일본 자위대의 자위는 自衛
2ch에는 의외로 니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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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3 2010/09/25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왜 디씨인사이드나 2ch 하는 사람들을
전부다 폐인 백수들이라고 생각하는지 그게 더 이해안감 -_-;
얼마나 수 많은 갤러리가 있는데; 2ch도 게시판 종류 다양하다고 들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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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0/09/26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C질하면서 국내 명문대 입학한 사람은 뭐 이제 하도 많이 들어서 놀랍지도 않고
설공+포스텍+카이스트를 세트로 관광보내는 MIT에 들어간 사람도 있다고 들었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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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0/09/30 0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서로 니트라고 부르는건 "건빵에는 성욕억제제가 들어있다"며 모두가 즐거워하는 훼이크다큐 같은거잖아요. 사실을 말하면 재미가 없어지니 그러면 안된다는 불문율...
1
부탁합니다.
4
나폴레옹의 성기는 엄청 작았다고 한다.
호르몬 비정상으로 발육이 나빴던 듯, 사후에 그를 검시한 의사가「여자야?」라고 착각했을 정도.
루이 16세는 성기가 매우 작았고 중증의 진성 포경으로 섹스에 문제가 있었다. 마리 앙투와네트가 그토록
사치를 부린 것도, 부부생활에 대한 욕구 불만 탓이라는 설도 있다.
12
고대 바빌로니아에서는 결혼 전, 신전에서 우연히 만난 낯선 남자에게 처녀를 바쳐야 한다는 의식이 있었다.
상대를 구하지 못한 경우에는 몇 년씩이나 신전 앞에서 기다려야 했다.
30
일반적으로는 별로 알려지지 않지만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대만, 실론섬에 이르는 광대한 왕국이 존재했다.
그 이름은 슈리비쟈야 왕국
그러나 너무 문헌이 적어, 거대한 교역국가였다는 것 이외는 거의 불명확하다.
31
전국시대, 오노 시게유키가 가토 기요마사의 가신이 되었을 때
둘이 담소를 나누다가 기요마사가 슬슬 자학토크를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싸움만 한 탓에 읽고 쓰기를 배울 틈이 없었지.
덕분에 항상 서신을 교환할 때마다 큰 일이라...
서신을 나눌 때 어려움이 없는 그대가 부럽소(′·ω·`)」
당시 무장이 문맹인 것은 드문 일이 아니었지만 기요마사 급의 거물이 되면 서신을 주고받을
일도 많아진다. 게다가 읽고 쓸 줄 모르는 놈은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는 풍조도 분명 존재했기에
열등감마저 있었을 것이다. 젊은 시절 해뒀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것은 어느 시대나 변함없는
한탄이다.
그 이야기를 들은 시게유키는 웃으면서
「아니아니, 실은 저도 61세까지는 글자를 읽을 줄 몰랐습니다w
옛날에 조선에 출병할 때도 모리에게 서신이 왔지만 전혀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환갑에 가까운, 그것도 명문가의 늙은 신하가 글자를 몰라서야 다른 곳에 알려지면 저 하나의
수치로 끝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식은 땀이 줄줄 났습니다. 등이 다 젖을 정도로w
운 좋게 마침 글을 아는 무장이 있어 그에게 답장을 쓰게해서 무사했습니다. 그 이후 안되겠다
생각하여 귀국한 이후 부인에게 글을 배웠습니다w 최근 겨우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답니다」
무려 환갑의 나이에 글을 배운 것이다. 하지만 기요마사는 자학모드에 들어가 있었는지
(′·ω·`).oO(어차피 겸손떨기 위한 거짓말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훗날 그와 함께 싸웠던 다른 가신에게 그 일에 대해 물어보니
예상과는 달리 정말로 그의 말은 사실이었다. 기요마사는 감탄하여
「옛부터 거짓이 없는 무사라는 말이 있지만 시게유키 같은 사람은 드물다.
그야말로 진정한 무사의 전형일 것이다」
라고 말하고 그를 중용했다고 한다. 오노 시게유키는 62세에 삶을 마쳤다.
평생 공부!
학문을 시작하는데 나이는 관계없다!
너도「아 해뒀으면 좋았을걸」,「이랬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지나간 과거를 한탄하지말않고
지금부터 도전해 보자!m9(`·ω·′)
39
>>32
이 오노 시게유키의 자손이 바로 오노 요코…
33
마에다 토시이에의 만년 이야기.
그가 죽음을 앞두자 그의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아내 「당신은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살생을 저질렀습니다. 내가 지옥에 떨어지지 않게 불경을 새긴
겉옷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이것을 죽음의 여로에 입으세요」
라며 남편에게 덮으려고 했다. 그러자 토시이에는
「나는 전장에서 많은 적을 죽여 왔지만, 무의미하게 사람을 죽이거나 끔찍한 악행을 저지른 적은
한번도 없어! 그러니까 지옥에 갈 일이 없다! 그런데도 염라가 나를 지옥으로 보내려 한다면,
나보다 먼저 간 이들과 함께 지옥의 염라를 상대로 한바탕 전쟁을 치룰 테다!!」
라며 입는 것을 거부했다.
34
불교에 있어서의 악마는 힌두교의 락샤샤이며 그 근거지는 남쪽의 랑카섬(실론섬)으로 되어 있다.
아마도 당시 실론섬에 살던 사람을 악마로 본 것 같다.
그 다음 불교에서 수라로 여겨지는 아수라는 세계의 중심인 수미산의 북쪽을 근거지로 한다.
그런데 고대에는 수메르 문명이 존재했고 그 북쪽에는 앗시리아가 있었다.
앗시리아의 주신은 안샤르 라는 이름의 신이다.
수미산은 산스크리스트어로 수메이르 라고 하며 이것과 연관지어
수미산=수메르
아수라=안샤르
라고 하여, 고대신앙의 자취가 아닐까 하고 보는 관점도 있다.
역사의 로망.
35
예수 그리스도가 골고다에서 처형되었을 때,
동시에 또 다른 예수 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가 처형되었다.
여러 망상을 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 에피소드.
37
필리핀은 그 정도 규모도 있고, 대륙에서도 멀지 않으며 예전부터 대륙과 교역을 실시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이 오기 전까지의 역사는 문헌이 너무나 적고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바로 그 근처의 보루네오 섬이나 대만의 경우 적더라도 분명 그 나름의 사료가 남아있다)
38
고대 수메르인
교역으로 인해 자주 역사에 흔적을 남겨 지중해 역사를 언급할 때 빠뜨릴 수 없는 민족이지만
침략 당하거나 학살 당한 기록을 딱히 찾아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멸망했다.
왠지 모르지만 자신들의 민족에게 대한 자부심을 잃어 버렸던 것이 원인인 것 같다.
40
>>38
일본섬에 수메르인들이 도래하여 일본인이 되었다는 설도 있는데.
신빙성은 어때?
42
>>40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단지 일본인도 이대로라면 수천 년 후 똑같은 꼴을 당할 것 같다.
멸망이나 침략이 아닐 것 같다.
43
>>42
일본은 카르타고겠지
로마에 전쟁으로 지고 군대를 관리당하며
다음에는 상업을 중시하여 부흥했지만 결국 멸망했다
48
아프리카 마리 제국의 황제 만사 무사는 이슬람 교도로,
메카 순례를 위해 이집트를 지났을 때, 2톤에 이르는 거대한 금을 싣고 다니며 사치를 부려
이집트의 금 시세를 장기간 걸쳐 하락시켰다.
당시의 마리 제국은 금의 주요 산출국이었기 때문에 그런 일이 가능했다.
하지만 메카 순례를 위한 여행에서 여비를 거의 다 써버려 돌아가는 길은 가난한 여행이었다고.
49
러시아 이반 4세의 어릴 적 취미는 크레물린 궁전의 탑에서 개나 고양이를 떨어뜨리는 일
이었다고 한다. 황제가 된 이후에는 처형이나 고문에 스스로 나섰을 정도.
또 대성당을 만들었을 때, 그 대성당의 아름다움에 감격, 그 대성당 이상의 아름다운 것을
만들지 못하게 설계자의 두 눈을 망가뜨렸다고 한다.
또 후계자인 아들과 사소한 말다툼을 벌였을 때 지팡이로 아들을 구타, 쓰러진 아들에게 돌아가
껴안지만 이미 아들은 사망. 그 죽음을 한탄하며 슬퍼했다고 한다.
53
유명한 스페인의 무적함대는 사실 영국 측이 붙인 호칭이다.
야유를 담은 표현으로,
무적함대(웃음)
같은 느낌.
65
마젤란이 태평양의 한 섬에 기항했을 때의 일
배의 물자를 원주민 도둑에게 도둑질 당했다
마젤란은 분개해 그 섬 사람들을 도둑이라고 비난했지만...
사실 마젤란 일행은 태평양에서 조난에 가까운 상황으로, 식료품이 부족하자 그 섬에서
약탈을 실시하고 있던 중이었다.
70
자고 있던 나폴레옹의 얼굴에 하인이 카망베르 치즈를 들고 나타나자, 나폴레옹이 한마디
「죠세핀(아내), 오늘 밤은 좀 봐줘」
71
나폴레옹은 저런 일화가 많아
73
죠세핀이 암내가 심했었나?
나폴레옹은 그걸 좋아했었다던가...
93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사실 육손이로, 오른손에 엄지가 2개 있었다. 히데요시의 동료였던 마에다 토시이에가
죽기 얼마 전 그 이야기를 한 바 있고, 또 선교사 기록에도 남아있다.
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에 의해 없었던 일이 되었다.
99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다케다 신겐에게 대패했을 때의 이야기.
다행히 나츠메 소세키의 조상, 나츠메 요시노부 덕분에 간신히 탈출에 성공했지만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엉덩이에 이상한 느낌이.
이에야스는 지나친 공포에 똥을 싸버린 것이었다. 하지만 신하들 앞에서 똥을 쌌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리 없었다. 이에야스는 이건 점심에 먹다 남긴 된장이라고 둘러댄 후,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옆에
있던 부하 이시카와 카즈마사에게 그 똥을 먹였다.
훗날 카즈마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곁에서 똥을 싼 바 있다.
133
사실 서로마 제국은 멸망 직전 증기 기관의 발명에 성공했었다.
그 후 수십년만이라도 서로마 제국이 지속되었다면 실용화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으며
그 결과 인류의 역사는 10세기 이상 빨리 진보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150
명 나라 말기 민란지도자 장헌충은 중국사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살인광 중 하나.
185
>>150
어느 날 갑자기 화가 나 자신의 아들과 처첩을 모조리 몰살시켜 버렸다.
그 것을 잊고 아들과 처첩을 불렀지만 나타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153
세계사에 강렬한 임펙트를 남긴 존재인 조로아스터교.
최대의 지지 기반인 사산조가 멸망한 이후에도 신자는 각지에서 계속 늘어났다.
인도의 타타 재벌 일족이나 퀸의 프레디 역시 그 후예라고 한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고베 근처에 그 조직이 있다.
161
제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외무장관으로 취임한 요시다 시게루에 부탁받아, 연합군 GHQ 사무국에 시라스 지로가 취임했다.
그가 GHQ 상대에게 영국에서 배운 영어로 의견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던 때의 이야기.
민정국장 코트니 휘트니 준장 「오, 당신 영어 잘하시네요」
시라스 지로 「당신도 조금만 더 공부하면 잘할 수 있어」
코트니·휘트니 「(-_-?)……‥‥‥···」
사실 그 때 시라스 지로가 이야기 한 '영어'는 옥스브릿지 엑센트였다. 그는 그것도 모르고 그저 「영어 잘하시네요」라고 한 준장에게
1. 오히려 내가 더 수준 높은 영어라고!
2. 옥스브리지도 모른단 말인가! 바보!
3. 너도 분하면 공부해라!
식의 야유를 포함하여 말한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온순하지 않은 유일한 일본인」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옥스브리지는 옥스포드 대학과 켐브리지 대학에서 배우는 특수한 엑센트
174
대항해 시대, 예수회는 중국에서 포교를 하고 있었지만
어느 선교사가 중국에 이미 크리스트교도가 존재한다고 하는 소문을 우연히 들었다
선교사가 흥미를 느껴 중국의 두메 산골에 들어가자 그가 본 것은 크리스챤이 아니라
무려 유태인이었다.
이 유태인은 북송 시대에 실크로드 교역 당시 와서 정착한 듯 했다.
이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유태인 사회는 선교사가 발견했을 무렵 이미 해상 무역에 밀려 쇠퇴,
고립되고 있었다
그들은 근대까지 존속했지만 현대에 들어와 소멸했다고.
176
조로아스터교를 국교로 하던 사산조 페르시아가 이슬람 제국에 멸망당한 직후, 페르시아 난민들이
잇달아 인도로 피했다.
그러나 인도의 지방영주는 너희들에게 줄 땅은 없다 라면서 난민의 수락을 거부했다. 그러자 난민 대표가
퍼포먼스를 시연했다.
우선 컵에 우유를 가득 따르고 그 안에 스푼 가득 설탕을 넣었지만 우유는 넘치지 않았다.
게다가「우리는 우유에 녹아든 설탕처럼 이 지역에 녹아들어가 더욱 달콤하게 만들 것 입니다」
라고 한 마디.
그것에 감명 받은 지방 영주는 조로아스터 교를 포교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그들의 정착을 허가했다.
그들은 훗날 영국의 식민지 경영 때 다른 민족보다 높은 지위를 맡아, 현 시대에 와서는 타타 재벌 등의
산업을 일으켜 인도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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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알 2010/09/25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마이너한 역사도 학교에서 가르쳐준다면 좋을텐데...
나폴레옹은 단신이 아니라고 판명났다던데 아직도 소인증신세... -
미카엘 2010/09/25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아니, 실은 저도 61세까지는 글자를 읽을 줄 몰랐습니다'
'오노 시게유키는 62세에 삶을 마쳤다.'
1년 살다 갔네요 ㅋㅋㅋㅋㅋㅋ -
코끼리엘리사 2010/09/25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고교적 역사선생이 이런 야사를 좋아하고 많이 이야기하는 분이었지만
듣기로 수업 진도가 제대로 안 나온다고 항의를 받아 잘렸다더군요;
전 선생 덕에 역사의 이면을 들춰보는 재미를 알게 됬는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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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0/09/26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0 번은 오스트로네시안 확장을 이야기하는것 같은데 이 사람들이 폴리네시아 인들의 조상이 되었지요. 실론에서 타이완까지 이 사람들의 흔적을 찾을수 있는것은 맞지만 그것이 왕국이었다고 할수는 없지요. 이 사람들은 대개 부족 국가를 이루며 살았고 그들의 영토가 유일무이한 세력에 의해 다스려진적은 없습니다. 그냥 인종문화적 동질성을 공유한 사람들이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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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 2010/09/28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리비자야는 실재했던 왕국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8A%A4%EB%A6%AC%EB%B9%84%EC%9E%90%EC%95%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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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2010/09/26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라스 지로 일화 읽어봐도 엄청 애매하네요.
영국 유학 > 그냥(?) 미국인 이.... 될수 있나?
말건 사람 입장에서는 '별생각 없이 칭찬해줬더니 유학엘리트라고 일부심 쩜미다 앞으론 걍 건들질 말자'라고 생각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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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드랑 2010/09/27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ㅁㄴㅇㄹ//
무식한 소리하시네요 그 반대입니다. 옥스브릿지 영어가 서울말이겠고 미국식 영어가 경상도말이겠죠;;
옥스브릿지는 특유의 영국 속물 신사 학벌 근성 귀족 억양이죠 (길다)
명화My fair lady만 보셔도 알겠지만 영국의 신사, 귀족들은 아직까지도 특유의 옥스브릿지 발음을 아주 중요시합니다.
2010년이나되서 전국민이 영어 발음에 강박적으로 메달리는 건 바보한국인들뿐이지만, 반세기전 영국에서는 옥스브릿지억양>영국서민억양> 스코티쉬나 아이리쉬 억양으로 발음가지고도 사람의 교양을 점수메겼습니다.
저 당시에는 세계대전 직후로 아직까지 영국의 지위가 미국과 동급이던 때 였고 영국에서 공부한 시라스 지로가 거들먹거린 것도 아예 바보같은 행동은 아니었단 말임.
물론 이런 경향은 영국국내에 한정된 것이고, 미국인들은 50년전에도 영국인들
이 발음에 목메다는 걸 이해못했기에 저런 반응을 보인 것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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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크 2010/09/28 0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메르인들이 침략당한 기록이 없다니... 수메르의 도시국가들은 사르곤이 이끄는 셈족의 공격으로 정복당했습니다. 수메르인들의 마지막 국가인 우르3왕조 역시 엘람인들의 공격으로 무너졌습니다. 역사에서 민족적 자부심 등의 정신력을 운운하는 이야기는 대체로 믿을 게 못 됩니다.
그 전에 수메르인들을 '교역으로 인해 자주 흔적을 남겨 지중해의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민족이라고 묘사한 것도 괴상하죠. 분명 인더스 문명 등의 다른 문명과 교역을 많이 한 것도 사실이고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수메르인들은 메소포타미아에서 최초의 도시국가를 세운 민족인데 (최초의 도시...는 아닙니다. 최초의 문명도 아니고요. 하지만 도시국가들을 바탕으로 한 문명이라고 하면 분명히 수메르가 최초입니다.) 좀 엉뚱한 말로 설명하는 것 같군요. -
Sanagi. 2010/09/28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역사는 이런점이 신선하고 재밌는 거 같네요.
… 공부는 여전히 싫지만.
법률상 천황은 인간이 아니니까
때려도 상해죄로 처벌받지는 않는다.
그 대신 국가 전복죄를 적용받아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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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이란 어떤 존재인가 2010/12/07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이지유신부터 패전까지 천황은 절대군주였고 누구의 허수아비도 아니었다. 유신주도세력도 군부도 천황을 맘대로 좌지우지 할 수 없었다. 이게 무슨 뜻이냐고? 대한을 지배한 존재는 천황이다. 일제강점기는 일본천황이 대한을 지배한 일종의 정복왕조다. 일제강점기에 일제의 모든 악행은 곧 천황의 뜻이고 명령이다. 그리고 천황은 아시아에서 5천만을 살륙을 지시한 최악의 전범수괴이다.
따라서 한국인이 천황을 죽이는 것은 아시아의 큰 의거義擧다. -
re : 의거는 개뿔 2011/12/28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러리스트가 악인으로 여겨진 게 70년대 이후 서구 언론의 선전에서 비롯되었다 쳐도 도대체 한민족의 철천지 원수고 아시아와 한 하늘 아래서 같이 살 수 없는 그 집안을 심판하는 걸 그냥 테러리스트로 치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당신은 천황의 신민인가? 일본인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한국에도 천황의 신하는 있으니까.
저기는 적당히 한다는 것을 몰라. 다만 기혼여성 게시판인만큼 가끔 남자라는 정체를 들키면 대뜸
「어머 갑자기 글에서 밤꽃 냄새가 나는군요」
같은 말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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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은 정자를 기르는 영양액으로 영양가가 높고, 약 90% 성분은 물입니다만, 나머지 10%에 각종
아미노산, 비타민·B2,B12,C, 코린, 단백질, 과당, 유산 및 각종 효소류를 포함하여 약 45종류의 영양소가
포함됩니다.
성인 남성의 평균 정액 사출량 3.5ml을 기초로 해서 그 영양 구성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칼로리 : 1kcal 미만
150mg 단백질
11mg 탄수화물
6mg 지방.
3mg 콜레스테롤
7% US RDA 칼륨(US RDA은 1일 권장 섭취량=100%입니다)
3% US RDA 동
3% US RDA 아연
정자 3억 마리
정액은 영양 만점인 것이다
그 외의 정액에 관한 지식
1회당 평균 사정량 : 작은 스푼 1,2스푼
평균적 남성이 평생토록 사정하는 회수 : 약 7,200회
평균적 남성이 평생토록 사정하는 양 : 18quarts(약 17L)
정자의 평균 속도 : 28miles(약 45km/h)
남성의 오르가즘 지속 시간 : 4초
정액 속의 정자수 : 2000만~6억마리
수정까지의 거리 : 3-4인치
정자의 수명 : 생산되어 사정까지 2.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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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어이 너희들.
읽다보면 도움이 되는 2ch 게시판 좀 가르쳐 줘
64
>>59
더럽지 않은 똥을 가르쳐줘
같은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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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시카고」 라고 하자 표가 2장 나왔다.
「for 시카고」라고 하자 표가 4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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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 2010/09/22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그킹 을 버거킹이라고 한다던가
어륀지를 오렌지라고 한다던가
실제 본토발음과는 전혀 관계없는 한국식 영어발음이 있듯이
일본에도 일본식 발음이 있을 뿐이겠죠.ㅋㅋ
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일본 가요같은데서 멀쩡하게
영어발음 잘하던 가수들이, 인터뷰에서는 전형적인 엉터리 일본영어를
하는 것을 듣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ㅇㅇ 2010/09/25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이기리스나 기리샤는 영어의 일본식 발음이 아니라 포르투갈어에서 온 겁니다.
일본은 미국에 의한 개국 이전부터 포르투갈과 먼저 교역을 했었기 때문에
국명은 거의 포르투갈 식을 씁니다.
후에 네덜란드와 교역을 하면서 포르투갈과는 교역을 끊었구요.
일본은 쇄국 때에도 네덜란드와는 열렬히 교역을 하고 있었고 그래서 네덜란드로부터 많은 서양 문물을 받아들였고 네덜란드에서 온 말도 많습니다.
(참고로 미국 페리제독이 일본에 오기 전부터 네덜란드가 일본한테 곧 미국이 니네 나라 올거니까 걍 순순히 개항하는게 신상에 좋을 거라고 친절히 일러줬었음)
세일러복이나 가쿠란 같은 것도 네덜란드로 인해 접한 서양 선원복을 본 따 만든 거.
그래서 가쿠란의 란이 네덜란드 음차인 화란의 란에서 온 거.
울 나라 제주도에 박연이란 사람 있었잖아요.
그 남자가 원래 네덜란드인인데 일본 가다가 잘못해서 제주도로 떨어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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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2010/09/22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한 마지레스 같지만
이 개그 꽤 고전개그 아닌가요;;
리플중에 에또에또 까지 포함된 버젼을 전에 본적 있어서요 'ㅅ' -
므흣 2010/09/23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이런 개그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별반 차이 없지않슴 -_-?
일본보다는 낫다고 자위하지만
외국사람들이 들으면 거기서 거기잖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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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88 2010/09/24 0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 적, 일본인은 '밀크'를 발음 못 해 '미루꾸'라고 한다는 걸 알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미역을 사러 가셨죠.......-
d 2010/09/28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 저는 저분이 'milk'를 '밀크'라 해서 지적한게 아니고, '미루꾸'랑 비교를 하길래 지적한겁니다. 비교대상으로 제시한게 잘못됐으니까요. 밀크라 하시는건 상관없는데, 다른 나라의 발음과 비교하면서 자국 발음의 잘못된 발음을 옳은 발음인 마냥 하는건 잘못됐단겁니다. 저는 원래 통신용어 쓰는 사람이고 영어 발음 다 맞는 사람도 아닙니다.
본인이 통신 용어 쓰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통신용어 쓴다고 지적하면 그걸 다시 제가 지적하겠죠. 그거랑 같은 겁니다. 저도 통신용어 쓰지만, 다른 사람이 쓰면서 자기는 안쓰는양하면 지적하죠. 저는 자기도 틀렸으면서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는걸 뭐라고 하는거지. 틀린말을 쓰는 자체를 뭐라 하는게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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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0/09/24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권 사람들은 오히려 일본인들의 영어발음을 더 쉽게 알아 듣습니다.
일본은 발음이 한정되어 있어 거의 모든 일본 사람들이 동일한 잘못된 발음을 하기 때문에 그것을 알고 있다면 그걸 감안하고 이해를 할 수 있죠.
반면에 우리나라 사람은 '오렌지', '오렌쥐', '어린지', '어린쥐', '어뤤지' 등등 무수히 많기 때문에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더군요.
미국에서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들이 모여서 하는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했을 때의 경험입니다. -
ㅋㅋ 2010/09/24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한가지 웃긴점은 콩글리시와 잽글리시가 발음만 틀리고 내용이 똑같아서 한국사람과 일본사람이 영어로 대화를 하면 제 3자인 미국인은 못알아 듣는다는 것.
한국인이 틀리는 문법을 일본인도 똑같이 틀리기 때문에 한일간엔 소통이되어도 미국인은 뭔 말을 하는지 모르게되죠.
학교영어 교육방식이 똑같아서 생기는 일.-
ㅋㅋ 2010/09/25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법과 독해 위주의 교육방식은 한국과 일본 공통.
우리나라 영문법에서 쓰이는 말들 '시제', 'to 부정사', '현재진행형' 등등은 다 일본에서 건너온 말들.
학교 수업 방식도 동일. 시험 문제 형식도 동일.
영어권 현지 교사와 회화 공부하는 것도 동일.
요즘은 모르겠지만 일본판 영어문법책, 교재로 수업연구하는 영어 교사들 많았음.
'콩글리시'라는 말 자체가 '콩글리시'이기 때문에 '잽글리시'라는 말도 엉터리 단어인데 뭔 '재플리시'가 옳단 이야기?
'재플리시'도 엉터리 단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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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싸우나 2010/09/24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학생들이 이미 실험끝났습니다.
미국학교에 유학온 한중일 유학생들이
각자의 모국어로 맥도날드 코카콜라 적어놓고
각자 모국 발음대로 읽고 미국학생이 제일 근사치를 선택하는 게임을 했는데
미국학생은 한글을 선택했고 일본말을 제일 이상하다고 했음.
한글을 우수성 만세.
그나저나 뭐 이런걸 가지고 댓글 70개나... -
어차피 2010/09/25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phonics를 배우지 않은 한국어 화자나 일본어 화자나 영어 못하는건 똑같습니다. 한국어 말소리로 영어를 원어에 비슷하게 재현할 수 있다는 게 더 우월한 언어라는 증거가 될 수도 없을 뿐더러, 한국어 화자 말고는 아무도 그걸 영어 소리를 비슷하게 옮겼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한국어나 일본어나 모은 하나짜리 단어 strike가 모음 5개를 써서 구현되는(스트라이크-스토라이쿠)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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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2010/09/25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어가 우수하다느니 한글이 우수하다느니 이런 근거도 어이도 없는 신화를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심으니 영어를 배우면서도 한국어 음운체계로 발음하려는, 그래서 결국 12년동안 영어 배워놓고도 한마디도 알아듣게 발음 못하는 그런 결과를 내는 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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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 2010/09/26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영어 못하는 건 마찬가지라고 해도 한국어와 일본어는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글의 우수성과는 정반대되는 이야기인데, 한국어는 영어보다 발음할 수 있는 소리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한국어에도 미국인들이 잘 발음하지 못하는 말들이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말해서 한국어 쪽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미국인들은 명백하게 구별하는 소리들을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들은 잘 구별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유럽인들도 영어와는 발음체계가 달라서 종종 자기나라 말을 하는 식으로 발음을 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한국인에 비하면 그런 어려움은 적은 편입니다.
그런데 일본어는 한국어보다도 발음할 수 있는 소리가 훨씬 적습니다. 그만큼 더 어려운 거죠. 어차피 마찬가지라는 말이 계속 보이는데, 영어를 배우기가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라도 똑같은 정도만큼 어려운 건 아닙니다.
중국어의 경우에는 그 반대입니다. 우리가 듣기에는 발음이 요상하게 들리지만 중국어는 한국어보다 포함하고 있는 발음의 종류가 많습니다. 액센트 같은 것도 원래 그들의 발음체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보다 이해가 빠른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중국어가 어순이 영어와 비슷해서 중국인들이 영어를 잘 배운다고 하는데, 사실 어순 문제가 아니라 발음 문제입니다. 한국인이라도 영어 어순이 헷갈려서 영어를 배우기 어려운 건 아니지요.
「나는 더이상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너에게 유품으로 이 45구경 권총을 물려주마」
「아버지, 저는 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차라리 아버지의 시계를 받을 수는 없을까요?」
「너는 장래 나의 조직과 사업을 물려받을 것이며, 엄청난 재산을 벌어들일 것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아내와 결혼하여, 아이도 여러명 낳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날 집에 돌아갔을 때 아내가 다른 남자와 뒹굴고 있으면 어쩔 것이냐. 그때 시계가 무슨 도움이
된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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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 「아내를 위스키 한 병에 팔아버렸어」
이반 「역시, 그녀가 필요한거야?」
알렉세이 「물론!」
이반 「네가 그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제서야 안 거야?」
알렉세이 「아니, 또 위스키를 마시고 싶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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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이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멕시코 대통령이 차고 있는 손목시계를 칭찬했다.
그러자 멕시코 대통령은 손목시계를 풀어 선물로 주려고 했다.
미국 대통령은 사양했지만,
「멕시코에서는 소지품을 칭찬받으면 그것을 주는 것이 관습입니다」
그러자 미국 대통령은 아내 쪽을 향해 말했다.
「너를 칭찬하면 곤란하겠는걸」
케네디 대통령이 부인 재클린에게 실제로 한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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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으이그 불쌍!ㅋ
언어장애우를 보살피는 미용사인겁니까?
나카무라 선생님은 정말 다재다능 하시군요
가오나시 씨, 2채널 하시면 안 됩니다.
사실 객관식으로 대답한 거임. 오지선다에 아,에,이,오,우 중에서 선택.
ㅋㅋㅋ 굳
아 만으로 미용실 예약 성공ㅋ
우오 독심술
마조히스트님이던가 누군가가 올렸던거 같은데
그렇지만 리라쨩이니깐 괜찮음 ㅇㅇ
니챤넬 번역하는 블로그를 돌아다니면..
블로그 주인장님들이 번역하는 스레드가 다 거기서 거기 같음 ㅋㅋㅋ
개그코드가 비슷하신거 아닐까요? ㅋㅋ
웬만큼 재밌는건 햄속같은데 정리되어 올라온다던데,
우리나라에서 엽혹진등 다음카페, 웃대, 디씨, 네이버붐, 오유등지에서 같은 자료가 도는현상이랑 같은이유아닐까엽...
전제가 잘못됐습니다.
햄속에 제일 재미있는 게 모였다 퍼지는 게 아니라
햄속이 다른 블로그에 게재된 스레드나 레스를
제멋대로 퍼오는 겁니다.
요즘은 소스만 퍼오지만 옛날에는 다른 블로그가
편집해둔 걸 토씨 하나 안 틀리게
드래그 & 카피해온 경우가 대부분.
그래서 2ch에서 햄속이라고 하면 비웃음의 대상이죠.
스레드 정리해서 게재하고 광고 애드온으로
돈버는 블로그를 아피 블로그라고 하는데
그 아피 블로그 중에서도 가장 후안무치하고
돈만 밝히는 악질 종자라구요.
재미있는 야사를 소개하자면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가 히트할때
그런 어필리에이트 블로그가 고의로 화재를 만들어
관련 상품의 클릭을 유도, 수익을 얻으려 했다는 소문이 있었죠.
인기 드라마 전차남의 '리플의 저작권은 누구의 것인가'
라는 문제가 애매하게 결론지어진 것과 더불어
나름 큰 싸움으로 번져 몇군대의 정리사이트가 문을 닫는 등
당시 2ch 변두리가 시끌시끌 했던 일이 있었지요.
아니 전 그냥,
일본에도 재밌는 글은 햄속같은데나 다른 블로그에 자주 올라오듯이,
우리나라 유머사이트들도 자료가 비슷하게 올라오듯이,
많은 번역사이트 주인분들도 재밌는 이야기를 고르다 보니까 비슷한 소스를 많이 보게 되고, 겹치는걸 가끔 하게 되는게 아닐까..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햄속이 최고라던가 좋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주제가 아니었다구요..ㅠㅠ
그나저나 저말고 다른 헐님 여기서 결정지읍시다 누가 닉네임을 바꿀지!!!
그런 말을 들으면 안 쓰던 사람도 쓰고 싶어지잖아요
나도 헐을 써야겠네
나도 헐을 써야겠네 (2)
발만 살짝 담궈봤습니다.
전 헐은 아닌데 여기 오는 분 중에 RR이 한 분 더 계시더군요.ㅋㅋㅋ 전 그 분이 덧글 단 게 보이면 전 안답니다.ㅋㅋㅋㅋ
저 말고 다른 고양이님도 있던데...
고양이의 블로그로 연결되는 제가 레알 고양이!!!
...ㅈㅅ
그리고 나는 그 가게에 가지 않았다.
라면 더 재미있을듯한...
안 붙는 게 더 좋을듯
안 붙는 게 더 좋을듯(2)
안 붙는게 더 좋을듯(3)
음탕한 버전으로 생각해본건 저만 그런가요???
조금 밝은 세상으로 나오세요
음탕음탕해
음~탕~ 음~탕~
이건 마치 주암주의를 빠르고 쎄게 발음하면 재채기가 나온다는 것과 같은 이치군요.
신기한건 이 댓글을 보고 본문을 보니 과연..
그렇다면 마지막의 아가 한번인건 설마...
가오나시인가...
유명한 코피페
갑자기 인터넷 카툰? 만화가 생각나네..
중국집인가..
손님이 "맛있다고 들었소.."
임시휴업!
계속 아 드립ㅋㅋㅋ 근데 괴담천국2 사려고 입금했는데 아직 못 보신건가...
사사키 코지로 머리를자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