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르르르, 딸깍
미용사 「네, OOO(가게 이름)입니다」
나 「아··아···아····.」
미용실 「커트 예약이요, 시간은 몇 시로 지정하시겠습니까?」
나 「아··아···아··.」
미용사 「잘 알겠습니다. 오후 4시 반이요. 커트 이외의 다른 거 부탁하실 것 있습니까?」
나 「아···아···아··.」
미용사 「커트만이요, 네 잘 알겠습니다. 담당 선생님은 어떤 분을 지명하시겠습니까···?」
나 「아····아···.」
미용사 「네 잘 알겠습니다. 나카무라 선생님이요. 그러면 오늘 오후 4시반 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나 「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아....
으이그 불쌍!ㅋ
언어장애우를 보살피는 미용사인겁니까?
나카무라 선생님은 정말 다재다능 하시군요
가오나시 씨, 2채널 하시면 안 됩니다.
사실 객관식으로 대답한 거임. 오지선다에 아,에,이,오,우 중에서 선택.
ㅋㅋㅋ 굳
아 만으로 미용실 예약 성공ㅋ
우오 독심술
마조히스트님이던가 누군가가 올렸던거 같은데
그렇지만 리라쨩이니깐 괜찮음 ㅇㅇ
니챤넬 번역하는 블로그를 돌아다니면..
블로그 주인장님들이 번역하는 스레드가 다 거기서 거기 같음 ㅋㅋㅋ
개그코드가 비슷하신거 아닐까요? ㅋㅋ
웬만큼 재밌는건 햄속같은데 정리되어 올라온다던데,
우리나라에서 엽혹진등 다음카페, 웃대, 디씨, 네이버붐, 오유등지에서 같은 자료가 도는현상이랑 같은이유아닐까엽...
전제가 잘못됐습니다.
햄속에 제일 재미있는 게 모였다 퍼지는 게 아니라
햄속이 다른 블로그에 게재된 스레드나 레스를
제멋대로 퍼오는 겁니다.
요즘은 소스만 퍼오지만 옛날에는 다른 블로그가
편집해둔 걸 토씨 하나 안 틀리게
드래그 & 카피해온 경우가 대부분.
그래서 2ch에서 햄속이라고 하면 비웃음의 대상이죠.
스레드 정리해서 게재하고 광고 애드온으로
돈버는 블로그를 아피 블로그라고 하는데
그 아피 블로그 중에서도 가장 후안무치하고
돈만 밝히는 악질 종자라구요.
재미있는 야사를 소개하자면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가 히트할때
그런 어필리에이트 블로그가 고의로 화재를 만들어
관련 상품의 클릭을 유도, 수익을 얻으려 했다는 소문이 있었죠.
인기 드라마 전차남의 '리플의 저작권은 누구의 것인가'
라는 문제가 애매하게 결론지어진 것과 더불어
나름 큰 싸움으로 번져 몇군대의 정리사이트가 문을 닫는 등
당시 2ch 변두리가 시끌시끌 했던 일이 있었지요.
아니 전 그냥,
일본에도 재밌는 글은 햄속같은데나 다른 블로그에 자주 올라오듯이,
우리나라 유머사이트들도 자료가 비슷하게 올라오듯이,
많은 번역사이트 주인분들도 재밌는 이야기를 고르다 보니까 비슷한 소스를 많이 보게 되고, 겹치는걸 가끔 하게 되는게 아닐까..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햄속이 최고라던가 좋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주제가 아니었다구요..ㅠㅠ
그나저나 저말고 다른 헐님 여기서 결정지읍시다 누가 닉네임을 바꿀지!!!
그런 말을 들으면 안 쓰던 사람도 쓰고 싶어지잖아요
나도 헐을 써야겠네
나도 헐을 써야겠네 (2)
발만 살짝 담궈봤습니다.
전 헐은 아닌데 여기 오는 분 중에 RR이 한 분 더 계시더군요.ㅋㅋㅋ 전 그 분이 덧글 단 게 보이면 전 안답니다.ㅋㅋㅋㅋ
저 말고 다른 고양이님도 있던데...
고양이의 블로그로 연결되는 제가 레알 고양이!!!
...ㅈㅅ
그리고 나는 그 가게에 가지 않았다.
라면 더 재미있을듯한...
안 붙는 게 더 좋을듯
안 붙는 게 더 좋을듯(2)
안 붙는게 더 좋을듯(3)
음탕한 버전으로 생각해본건 저만 그런가요???
조금 밝은 세상으로 나오세요
음탕음탕해
음~탕~ 음~탕~
이건 마치 주암주의를 빠르고 쎄게 발음하면 재채기가 나온다는 것과 같은 이치군요.
신기한건 이 댓글을 보고 본문을 보니 과연..
그렇다면 마지막의 아가 한번인건 설마...
가오나시인가...
유명한 코피페
갑자기 인터넷 카툰? 만화가 생각나네..
중국집인가..
손님이 "맛있다고 들었소.."
임시휴업!
계속 아 드립ㅋㅋㅋ 근데 괴담천국2 사려고 입금했는데 아직 못 보신건가...
사사키 코지로 머리를자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