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1/03/31 바이크 (16)
  2. 2011/03/31 미일 공동성명 (12)
  3. 2011/03/26 멜트다운 (30)
  4. 2011/03/26 나무늘보 (20)
  5. 2011/03/24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27)
  6. 2011/03/21 조난 (33)
  7. 2011/03/21 NASA 「우주 비행사를 모집합니다」 (27)
  8. 2011/03/20 마츠야마 치하루 (27)
  9. 2011/03/20 영화의 군중 패닉신 (14)
  10. 2011/03/20 패미콤과 로리콘의 구분법 (14)
  11. 2011/03/20 [공지] 댓글을 작성하실 때 댓글달기 버튼은 한번만 눌러주세요 (21)
  12. 2011/03/20 심부름 (128)
  13. 2011/03/18 센베이 과자 (16)

바이크

5ch 컨텐츠 2011/03/31 22:26
281
실례합니다만 하나 여쭤보고 싶습니다. 중고에 순정 GSR400, 주행거리 18000에
07년식 모델이 40만엔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싼 겁니까 비싼 겁니까?

사진으로 밖에 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시세로 봤을 때 적절한 수준입니까?



282
엔진 상태에 따라서 많이 다를거야…
잘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는게 좋을거야



283
알겠습니다
어머니한테 물어보러 갑니다



284
아니, 잘 안다는게 그런 의미로 말고;;;
후쿠다 수상과 부시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을 가진 후 북한에 대한 공동 비난 성명을 내었다.
 
「북한은 능력과는 관계없이, 최고 지도자의 지위 세습을 하고 있다」

라는 점을 격렬하게 비난하는 내용이었다.

멜트다운

5ch 컨텐츠 2011/03/26 00:31
「멜트 다운」에 대해 미디어에서는 무척 무서운 말처럼 겁을 주고 있지만
현재의 후쿠시마 원전은 그보다 심한 상태이므로 멜트다운은 두렵지 않습니다.

나무늘보

5ch 컨텐츠 2011/03/26 00:28
848
평소에는 그토록이나 느려터진 짐승, 나무늘보가 강에 떨어지면 어떻게 돼?



849
의외로 다른 짐승처럼 헤엄친다(노인이 발버둥치는 것처럼 보일 정도의 속도지만w)

나무늘보끼리의 싸움은 굉장해.
서로 손을 맞대. 그리고 먼저 손을 떼는 쪽이 패배w
무섭도록 단단한 손톱을 갖고 있지만, 그것을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거는데 쓸 뿐w

그리고 나무늘보는 똥을 쌀 때는 일부러 나무 뿌리 근처까지 내려와서 똥을 싼다.
빨리 움직일 수 없는 나무늘보에게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지만, 그런데도 굳이 뿌리 근처까지 내려와서,
자신이 먹는 나뭇잎을 제공하는 나무에 대해 답례를 하는, 그것이 나무늘보.
라이스 국무장관은 별 대단한 사람은 아니다.

아버지는 웨스트민스터 장로교의 목사, 엄마는 음악 교사로…
어렸을 적에 친구가 백인우월주의자에게 살해당하는 끔찍한 일을 당하기는 했지만
머리가 너무 좋아서 월반, 15세에 덴버 대학에 입학하고 4년만에 졸업, 이후 노트르담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얻고 그 후 국무부에서 근무하며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 소련이나 국제 관계에 조예가 깊어
1989년 몰타에서 열린 미소 정상회담에 동행했을 때, 부시 전 대통령이 당시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에게,

「소련에 관한 나의 모든 지식은 그녀로부터 배운 것입니다」

라고 소개했을 정도.

물론 러시아어에도 통달하고 그 외에 프랑스어, 스페인어, 체코어를 할 줄 알고 원래 콘서트 피아니스트를
지망했을 정도로 피아노 실력이 프로급. 자선 콘서트에서 요요마와 함께 경연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그런 어디에나 있을 법한 흑인 여성, 그것이 콘돌리자 라이스다.

조난

5ch 컨텐츠 2011/03/21 23:07
한 등반대가 겨울산에서 조난을 당하였다.

다행히 구조 신호를 보내기는 했지만, 정말로 구조대가 올지는 의문이었다. 또 설령 온다고
하더라도 여기까지 도착할 시간, 또 과연 발견할 수 있을까도 의문이었다.

「잠들면 죽는다」

모두는 엄청난 혹한 속에서 서로를 달래며, 뺨을 때려가며 잠들지 못하게 깨웠다.

그리고 몇 시간...

구조대가 도착했지만 등반대는 모두 죽어 있었다.
사인은 타박상이었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금성행 우주비행사를 모집했다.
다만「혼자서 가며, 지구로 돌아올 수 없다」라는 조건이었다.

독일인, 프랑스인, 중국인 3명이 응모했다.

 
독일인「100만 달러 주시면 갑니다. 돈은 우리 어머니 주세요」

프랑스인「200만 달러 주시면 갑니다. 100만은 우리 가족에게, 남은 100만은 사회에 기부합니다」

마지막으로 나타난 중국인은 말했다.「300만 달러는 받아야겠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요구하냐는 질문에, 그는 심사관 귀에 속삭였다.

「만약 나에게 300만 달러를 준다면, 당신에게 100만 달러를 드립니다.
   제가 100만 달러를 받고, 나머지 100만 달러로 독일인을 우주로 보냅니다」
가수 마츠야마 치하루가

「지혜가 있는 놈은 지혜를 내라. 힘이 있는 놈은 힘을 내라.
 돈이 있는 놈은 돈을 내라. 아무 것도 없는 놈은 힘내라」
 
하고 라디오에서 말했다지.
750
이번 대지진 건에서 드러났듯이 앞으로 영화 속 패닉 장면은 근본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한다

×고질라가 날뛰자 도망치고 혼란에 빠지는 도쿄도민
○고질라가 날뛰어도 태연히 사무실에서 일하는 도쿄도민

격리 구역에서 일어나는 패닉 장면의 묘사도 필요없다



776
>>750
고질라는 눈에 보이기 때문에 그건 도망겠지(′·ω·`)



809
>>776
텔레비전에서 전문가가「고질라는 온화한 생물이며, 당분간 거리를 덮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900
>>809
「상륙한 고질라는 미량이며, 당분간 거리가 파괴될 일은 없습니다」

* 역주 : 패미콤(패밀리 컴퓨터:게임기) / 로리콘(로리타 컴플렉스:소아기호증)


아이가 만지고 싶은 것이 패미콤
아이를 만지고 싶은 것이 로리콘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이 패미콤
아이와 하고 싶은 것이 로리콘

기성품이 패미컴
규제품이 로리콘

지금까지의 상식을 깬 것이 패미콤
지금까지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로리콘

일본의 자랑인 패미콤
일본의 수치인 로리콘

너무 하면 부모에게 혼나는 패미콤
너무 하면 경찰에 끌려가는 로리콘

패미콤은 어린 아이들에게 대인기
로리타는 어린 아이들이 대인기

패미콤을 하면 용사가 될 수 있다
로리콘을 하면 마법사가 될 수 있다

패미콤을 할 때는 후 하고 숨결을 불어넣고
로리콘을 할 때는 후후 하고 웃는다

패미콤은 대인기지만
로리콘은 대인기피증

패미콤은 삽입해야 시작되지만
로리콘은 삽입하면 끝장난다

패미콤은 기계
로리콘은 기괴



* 중간에 '패미콤은 대인기지만 로리콘은 대인기피증' 부분의 원문은(ファミコンは大人気だが
  ロリコンは大人気ない)지만 댓구를 맞추기 위해 내용을 살짝 수정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현재 본 블로그의 로딩 속도 때문에 댓글이 올라가는 데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댓글을 작성하실 때, 댓글이 바로 달리지 않는다고 댓글달기 버튼을 연타하시면 똑같은
댓글이 연속으로 몇 개씩 작성되게 됩니다.

그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댓글을 작성하실 때 댓글달기 버튼은 한번만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 올라가는 거 같아도 다 알아서 올라가니까 성질 급한 티 내면서 막
연타하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p.s 의도적으로 작성된 반복 댓글의 경우 IP차단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어설픈 개그욕심으로 다른 이의 댓글을 가리지 맙시다)

심부름

5ch 컨텐츠 2011/03/20 04:29
어느 아내가 프로그래머 남편에게 「쇼핑하러 갈 때, 우유 하나 사와. 아, 계란 있으면 6개 사와」

남편은 잠시 후, 우유를 6개 사왔다.
아내는 물었다.
 
「왜 우유를 6개나 사왔어!」

남편「계란이 있길래 6개 사왔지…」

센베이 과자

5ch 컨텐츠 2011/03/18 20:59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있던 도중, 앞 자리에서 센베이 과자를 와작 와작 먹는 손님이 있었다.

화려하게 때려부수는 영화라면 몰라도, 조용한 장면이 많은 영화라서 쭉 신경이 쓰였다. 적당히
먹다 말겠지, 했는데 전혀 그만둘 생각이 없어보였고, 주변 사람들도 조금 화가 난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바로 뒤에 있던 내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린 후

「저 실례합니다만···」

하고 말하자, 그 아줌마는「네? 아 이거요? 죄송해요. 제가 눈치가 없어서」라고 말하더니
나에게 센베 과자 3장을 주었다.

가능한 한 소리가 나지 않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