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학자가 연구한 것에 따르면
머리와 엉덩이에 한 개씩 뇌가 있고 굵은 신경다발로 연결된 모양.
그래서 반으로 잘라도 몇 주는 살아있다고.
2차세계대전에서 소련은 2,900만~3,500만 가량의 피를 뿌리며 미국과 세계를 함께 나누는 초강대국 자리를 얻었지만, 지구를 가르는 두 파벌의 수장자리를 하기에는 미국에 비해 국력이 많이 떨어졌죠. 게다가 미국편의 영국, 프랑스 등 서방세계는 원래 유럽 강대국들인데다 대전후에 식민지가 많이 떨어져 나갔어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국가들. 거기에 일본이나 한국같은 신흥 공업국들도 있고 말입니다. 그에 비해 WP 구성국들인 폴란드, 체코, 발칸 반도 국가등 동유럽권은 원래 오스트리아같은 2류 제국들의 식민지 출신인지라...게다가 소련은 중국과도 사회주의 국가 1등 자리를 놓고 싸워댔으니...
너무 진지한거냐... ㅠㅠ (리라짱 전파만세는 애독하고 있습니다. ;')
공산주의는 모든것을 규칙(=법)에 의해서 동작하도록 하는 것을 기본 모토로 삼았다고 합니다. 전체 산업인력의 15%가 그 규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감시하는데 쓰였는데..
산업의 15%는 미국 어느 CEO의 말에 따르면 그 기업의 총수익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즉, 잉여생산을 발생시켜서 성장 할 수 있는 수준을 모두 감시하는데 사용했기 때문에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하다 붕괴되었다고 하는군요.
제인 버킹엄의 What's Next 라는 책의 한 챕터에 기술된 내용이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5350291
제트 코스터, 알고 있지?
뭐 꼭 제트 코스터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유원지의 탈 것들은 대부분 타는 장소와 내리는 장소가 같아.
왜 그렇다고 생각해?
타는 장소와 내리는 장소가 다르면「이동을 위한 탈 것」에 대한 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국토 교통성의 허가가 필요하게 된대www
코끼리 열차 같은 것이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제트 코스터가 이동 수단이라니ww
전철 대신에 코스터로 이동한다면
내릴 무렵에는 모두 눈이 핑핑 돌고 있을 거라고www
휴일에 게임을 하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면 저녁 프로그램들이 슬슬 방송할 시간.
내일부터는 또 일주일이 시작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내가 키우는 게임 주인공과는 대조적으로 오늘 아침부터 전혀 레벨이 오르지 않은 나 자신.
엄청나게 허무해진다.
내가 게임의 주인공이고 누군가가 오늘의 나 자신을 조작한다면
「OO은 게임을 하고 있다」
이 전부로, 프레임 하나 변하지 않는 1분만에 질리는 스토리라고 생각했다
남자랑 여자랑 이성 보는 취향 다른건 심리학적인 사실인데 뭘.
인터넷 이성혐오증 환자들처럼 별에별 피해의식에다 과잉해석 과잉반응으로 말한마디에 난리법석 떠는것도 꼴불견이지만
분명 다른걸 같다고 하는것도 맞는건 아님...
남자는 외모 하나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여자는 외모도 보지만 성격이나 목소리나 경제력이나 기타등등 수없이 많은걸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함
그래서 실험해보면 여자도 물론 잘생긴남자 처음봤을때 호감있는건 똑같지만, 대화 후에 첫만남으로부터 호감도가 달라지는 폭이 남자보다 훨씬 크다고 함. 물론 당연히 개인차는 있겠지만.
ebs에서도 다큐로 나온 적도 있었음
만화가는 얼굴이 다가 아냐!! 실력으로 승부받는 세상이라고!!
테니프리의 작가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란말야!!!
찾아봤는데 멀쩡한데요?
좀 살집이 있긴 한데
스모선수를 그만 두고 조폭을 시작했습니다 라는 인상...
왠지 납득가는 외모 ㅋㅋㅋㅋ
?? 쿠스노키 케이는 미녀로 유명한데, 왜 절망씩이나.
http://www.idol-magazine.com/idol-int/int-ohashi.html
(근데 이거 오니기리마루 연재당시니... 언제냐)
아래는... 흑역사?
http://saickho.egloos.com/337296/
그나마 최근 몇년 여성불육증으로 아기와 관련한 고생을 꽤 크게 했다는데, 그 상황에서도 만화를 계속 그렸다는 게 더 무섭다는. (비터버진 이후상황)
모든것은 석가면의 음모임. 역대 점프를 모아놓고 보면 전혀 변하지 않은 파문술사 아카리 히로히코. 그를 감추기 위해 어쩔수 없이....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역 앞의 한 커플.
조금 늦게 온 남자가 여자친구한테 선물포장을 하나 건낸다.
아무래도 서프라이즈 선물인 듯, 여친은 기뻐하고 있었다.
슥 보자, 그녀의 손에는 상당히 리얼한 느낌의 상어 피규어 인형이 들려있었다.
그녀가「내가 제일 좋아하는 OO(생각 안 남)상어라니 완전 기뻐! 이 곡선미와 난폭함이 참을 수 없어!」
라면서 둘이 상어 토크를 하면서 떠나갔다.
조금 특이한 그녀의 취향을 남친이 이해해 주고 있는 느낌이라 묘하게 좋았다.
실은 우리 와이프는, 밤 일을 할 때 목소리가 커서…
게다가 올 여름은 절전이다 뭐다 하는 바람에 에어콘이 아니라 창문을 열어두고 하게 되니까
아무래도 나도 이웃의 눈이 신경이 쓰여서 어제 이어폰 사 왔어
작년 타계한, 요네하라 마리 여사의 저작에서. 술꾼으로서 아주 맘에 드는 글인데···
음주가 종교를 갖는 것보다 우수한 여덟 가지 이유
1, 아직까지 술을 안 마신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한 사람은 없다.
2, 마시는 술이 다르다는 이유로 전쟁이 일어난 적은 없다.
3, 판단력이 없는 미성년에게 음주를 강요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4, 마시는 술의 종류을 바꾼 것으로 배신자 취급을 당할 일은 없다.
5, 강요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화형이나 돌고문을 당한 사람은 없다.
6, 다음 술의 주문을 하는데, 2000년이나 기다릴 필요는 없다.
7, 술을 팔아 치우기 위해서 사기 같은 수단을 들이대면 법으로 처벌된다.
8, 술을 실제로 마시는 것은, 간단하게 증명할 수 있다.
2... 2등인 것인가요?////
아.. 좀 부끄럽네요.
그나저나 요네하라 마리씨는 정말 촌철살인같은 글을 잘 쓰는 것 같습니다.
마히하라 마리가 누군가 검색해보았습니다. ㅡ.ㅡ;
1, 아직까지 술을 안 마신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한 사람은 없다.
=> 술 안 마신다고 회사에서 짤리는 사람들은 적지 않습니다.
2, 마시는 술이 다르다는 이유로 전쟁이 일어난 적은 없다.
=> 전쟁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싸움납니다.
3, 판단력이 없는 미성년에게 음주를 강요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 그런데, 음주 강요합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법의 제제를 받았다는 사람은 없죠.
4, 마시는 술의 종류을 바꾼 것으로 배신자 취급을 당할 일은 없다.
=> 남들 진로 마시는데, 금복주 마신다고 배신자 취급 당하는 경우 많습니다.
5, 강요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화형이나 돌고문을 당한 사람은 없다.
=> 1번과 같은 이유로, 술 안 마신다고 회사에서 짤린 사람들 많습니다.
6, 다음 술의 주문을 하는데, 2000년이나 기다릴 필요는 없다.
=> 다음 술의 주문을 위해서 다음 월급날까지 기다려야 하기도 합니다.
7, 술을 팔아 치우기 위해서 사기 같은 수단을 들이대면 법으로 처벌된다.
=> 근데, 처벌된 사람은 거의 없고, 대신 건강에 좋은 술이라느니,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서 해독이 잘 되는 술이라는 광고는 많이 나왔죠.
8, 술을 실제로 마시는 것은, 간단하게 증명할 수 있다.
=> 그래서 술 안 마시면 욕 먹고 회사에서 짤립니다.
1, 아직까지 술을 안 마신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한 사람은 없다.
=> 술 안 마신다고 회사에서 짤리는 사람들은 적지 않습니다.
5, 강요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화형이나 돌고문을 당한 사람은 없다.
=> 1번과 같은 이유로, 술 안 마신다고 회사에서 짤린 사람들 많습니다.
8, 술을 실제로 마시는 것은, 간단하게 증명할 수 있다.
=> 그래서 술 안 마시면 욕 먹고 회사에서 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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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먹는다고 짤렸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다른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예컨대 술을 마신 것도 아닌데 한소리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1, 아직까지 술을 안 마신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한 사람은 없다.
=> 술 안 마신다고 회사에서 짤리는 사람들은 적지 않습니다.
2, 마시는 술이 다르다는 이유로 전쟁이 일어난 적은 없다.
=> 전쟁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싸움납니다.
3, 판단력이 없는 미성년에게 음주를 강요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 그런데, 음주 강요합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법의 제제를 받았다는 사람은 없죠.
4, 마시는 술의 종류을 바꾼 것으로 배신자 취급을 당할 일은 없다.
=> 남들 진로 마시는데, 금복주 마신다고 배신자 취급 당하는 경우 많습니다.
5, 강요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화형이나 돌고문을 당한 사람은 없다.
=> 1번과 같은 이유로, 술 안 마신다고 회사에서 짤린 사람들 많습니다.
6, 다음 술의 주문을 하는데, 2000년이나 기다릴 필요는 없다.
=> 다음 술의 주문을 위해서 다음 월급날까지 기다려야 하기도 합니다.
7, 술을 팔아 치우기 위해서 사기 같은 수단을 들이대면 법으로 처벌된다.
=> 근데, 처벌된 사람은 거의 없고, 대신 건강에 좋은 술이라느니,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서 해독이 잘 되는 술이라는 광고는 많이 나왔죠.
8, 술을 실제로 마시는 것은, 간단하게 증명할 수 있다.
=> 그래서 술 안 마시면 욕 먹고 회사에서 짤립니다.
웃자고 올린 글에다 일일이 태클거는 사람을 보고 진지병 걸렸다고 하지여
다른말로는 분위기 파악을 못함ㅋㅋㅋ
저도 아는사람중에 주위사람들끼리 그냥 웃자고 한 얘기에 아닌데? 이러면서
태클걸면서 자기가 아는 얕은 지식을 자랑하려는 그런사람 있는데
분위기만 깨고 짜증나서 피하게됨
지금 방금 계산해 봤는데 시급을 700엔만 받아도
700*24*365=6132000
연봉 600만엔이다
도대체 너네 왜 일 안 하냐?
평균 임금까지는 찾아 본 적 없는데... 같은 직장 제 담당자 (3년차. 지방 공무원)가 대략 17만엔 전후로 받는 듯 하더군요. (이게 세 전인지 세 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을 한 명 아는데, 아직 수습기간 (입사 2개월째)이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짠 건지는 몰라도 대략 12~13만엔 받는다고 하더군요. 이래서 프리터가 많나 싶기도 하더군요.
dbcb님 / 지역마다 다릅니다. 솔직히 한국 물가가 많이 높아져서 몇몇 부문 빼고는 (교통비라던가-_-) 딱히 일본 물가가 더 높은 지는 모르겠네요.
시급 7~800엔 싸다고 하는건 도쿄같은 대도시나 해당되고, 일본도 지방 가면 시급 쌉니다 500엔 전후도 당연한거라 하네요...지방 애들이 도쿄 와서 시급 850엔짜리 알바를 보고 우와 시급 쌔다! 하면 옆에 있던 도쿄애가 저거 싼거야 라고 해서 쇼크 받는걸 자주 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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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반마리
분산투자의 중요함을... (ry
엇, 전에 실험을 보니 그냥 먹이 없이 방치해두니까 며칠만에 굶어죽던데 실험 방법에 무슨 차이라도 있었던 걸까요.
입이 없으니까요
반으로 자르면 뒤쪽은 입이 없잖아요
13개라면 볼드모트를 능가한 갯수로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바퀴룩스
분리보관이 불가능
위대한 어둠의 마왕 코크로치는 그 불멸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두려움을 받았다.
ㅋㅋㅋㅋㅋ
갯수 x
개수 o
횟수 o
어쩐지 세 쪼가리가 나도 살아 움직이더라니...-ㅠ-
믿어도 되는걸까...
설마, 그따위로 기존 생물과 전혀 다른 특성을 바퀴벌레가 갖고 있다는걸
'인도'의 학자가 처음 밝혀냈다는걸 믿을 순 없죠 뭐.
바퀴벌레도 매우 일반적인 곤충중 하나일 뿐인데요. 외계생명체도 아니고 원..
사이비 학자가 떠벌려 놓은거거나 와전된 정보가 여과없이 전달되고 믿어져서 그런듯..
인도 너무 깔보고 계신 거 아닌가요...
인도 무시하시나 ;;
그럼 차도의 학자가 처음 밝혀냈다고 하면 믿을 건가요?
중국하고 인도 천재들 우리나라 천재하고 급이 다릅니다.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노벨상 수상자들끼리만이라도 비교해 보시길;
헐....;;;
BRICs가 뭔지 좀 알아보셔야 할듯
인도의 과학기술은 중진국치고는 대단합니다
핵무기도 가지고 있음
게다가 인도가 인구로 중국과 삐까뜰 수 있는 유일한 나라이다 보니 중국 견제를 위해 미국이 뒷구멍으로 엄청난 지원을 퍼붓고있어서 인도의 발전속도는 상상을 초월함
일단, 빅뱅이론의 4명의 너드들 중 유일한 외국인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해보세요
인도나 중국 천재들이 급이 다른 정도까진 아니지만 인도가 생활 수준이나 이미지에 비해 과학 기술 가튼거 대단하죠 ㄷㄷ
인도에 훌륭한 학자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관리가 제대로 안 되서 어이없는 수준의 표절논문(제목에서 본문 단어 하나까지 그대로 카피)나 절대 재실험이 안 되는 괴상한 결과의 논문들이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종류의 신뢰성은 훌륭한 학자가 얼마나 많은가가 아니라 저질논문 내는 '학자'들을 얼마나 관리할 수 있는가에 달린 문제이고, 인도가 전반적인 수준에 비해서 그런 면에서는 악명이 높습니다.
별로 엄청난 결과는 아닌데요.
곤충의 심장이란게 인간같은 것도 아니고 피를 펌프질해주는 간략한 주머니 같은겁니다.
실력있는 곤충학자가 해부 잘 해서 분석해냈다고 생각하면 되는걸 그다지 국가 수준(?)까지 의심할 정도로 최첨단의 인프라가 동원되어야 할 연구결과는 아니라고 봅니다.
인도가 수준이 높다면서 반박하다가 국가 수준이 문제가 아니라고 말을 돌리는 건 보기에 별로 안 좋군요.
내 위로 전원 별 쓸데없는 걸로 물고 뜯고 보기가 안좋니 뭐니 하지 말고 그 시간에 나가서 직업이나 구해라 좀...
인도에서 기술이 발전하던 요가파이어를 쓰든 너들이랑 별로 상관없음
그래도.....
하라는 생물학은 안하고, 의대 편입하려고 생물학과 가는 어느 나라 보단 낫지 않겠습니까?
바퀴벌레 심장이 몇개인지 헤아리고 있다니 말입니다.
훌륭하기도 하고 악명도 높지만
저기서 인도를 왜 강조하는지 ㅡㅡ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이비 과학자는 뭐래ㅠㅠ
밑에 있는 댓글을 못봤네요;
뒷북 죄송합니다
인도나 한국이나
반으로 잘라보면 됩니다
바퀴
그들은 듀얼코어였습니다.
예전에 바퀴벌레먹는 스레가 생각났는데. 그럼 씹었을때... 하아... 아아..
근데 머리와 엉덩이에 한 개씩 있으면 두 개 있다는 얘기 아닌가....
13개가 있다는 말은 뭐지
머리와 엉덩이에 있는건 뇌입니다.
13개 있는건 심장이라는데요
핵가지고 있으면 과학기술이 대단한건가..
그럼 아닌가
세로로 자르면 죽겠네 -_-
천재시넼ㅋㅋㅋㅋ
뻥입니다.
뻥입니다.
ㅇ
곤충의 순환계는 인간과는 완전히 달라서, 피가 혈관 안에서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혈관이라고 불리는 기관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피가 그 안에서만 순환하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피의 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피의 순환을 돕기 위해서 혈관에 근육으로 된 기관이 달려있는데, 보통 이걸 심장이라고 부릅니다. 혈관을 따라서 죽 늘어선 그 기관들을 하나로 묶어서 심장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그런 기관들을 별개의 기관으로 보는 쪽에서는 심장이 여러 개라고 하는 것입니다. 바퀴벌레의 경우에 숫자가 13개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엄청난 발견 같은 건 아닙니다.
게다가 곤충의 피는 영양만 전달하지 oxygen은 운반하지 않습니다. oxygen을 운반하는 액체는 또 따로 있습니다. (산 소라고 썼더니 금칙어라면서 자꾸 튕겨나오는군요.)
하지만 곤충이 아무리 인간과 다르다고 해도 뇌가 엉덩이에도 하나 있을 정도로 다르지는 않습니다. ;
오...이분에게서 인텔리의 냄새가 난다!!
링크 (혐짤주의) 를 보면 뇌에 해당하는 기관이 온 몸에 퍼져 있는데 머리에 일부 있고 나머지는 배에 있다고 하는군요. 배에 있는 걸 한 덩어리로 묶어서 보면 본문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상 마지레스.
간당하게 지렁이만 봐도 심장이 3쌍인가..있던거 같던데..
인섹트-파워!
...과연 이걸 아는 사람이 있을까?
있습니다
곤충소년^^
땡삐....
내가 난독증이 있는지 심장이 아니라 뇌가 13개 있다고 봐서
어이가 없어서 인도라서 헛소리라고 무시했더니
뭔가 댓글이 많았었군요.
그런 김에 좀 찾아봤더니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cfm?id=fact-or-fiction-cockroach-can-live-without-head
.. ㄷㄷㄷ
머리를 잘라낸 몸통 뿐만 아니라
잘라낸 머리도 몇시간 동안 생존해서 더듬이를 앞뒤로 움직인다는....
약간 궁금했긴 하지만 실제 읽어보니
나름 굉장히 과학적이면서도 혐짤없이도 매우 혐오스러운 내용이네요.
위에 긴 링크 보니까
머리가 잘려서 입이 없어도 몸뚱아리를 이용해서 먹기 때문에 살 수 있다는거 같은데 누가 마지레스좀..
Moreover, the human body cannot eat without the head, ensuring a swift death from starvation should it survive the other ill effects of head loss. 얘기하시는 거?
근데 바퀴벌레 이야기에 왜 이렇게 흥할까......
먹다가
(윗 댓글은 비밀번호미입력 fail)
'빵을 먹다가 바퀴벌레를 몇 마리 봤을 때 가장 무서울까요' 라는 광고도 있었긴 한데...
(근데 sandwich가 금칙어네요......?)
괄호 뒤의 조사는 괄호가 설명하는, 괄호 앞의 단어와 호응되게 씁니다.
표절논문(제목에서 본문 단어 하나까지 그대로 카피)나 - X
표절논문(제목에서 본문 단어 하나까지 그대로 카피)이나 - O
으아 이런 거.. 귀신도 사람도 무섭지만 그 중의 최고는 바퀴노라. 바퀴없는 세상, 좋은 세상. 이번 12월에 새집으로 이사갑니다.
그 집에서 바퀴벌레들이 미리 청소해놓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주인님 어서오세요~
당신 그럼 못써. 바퀴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