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9'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1/07/19 엉덩이 (19)
  2. 2011/07/19 안과 의사와 라식 (17)
  3. 2011/07/19 돔 페리뇽의 유래 (14)
  4. 2011/07/19 소아과에서 (11)
  5. 2011/07/19 체스와 장기 (30)
  6. 2011/07/19 키보드 배틀에서 완벽히 패배한 바보가 하는 대사/행동 일람표 (17)

엉덩이

5ch VIP 개그 2011/07/19 23:46
5년 쯤 전의 이야기

니트 생활도 어느덧 10년 차,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고 영화를 보러갔는데(이른바 액티브 니트)
영화관 입구에서 3, 살 정도 되는 어린 여자아이가

「엉덩이 보고 싶어! 엉덩이 보고 싶어!」하고 떠들고 있었다.
 
나는 어쩔 수 없구나, 하고 스스륵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마음껏 봐 아가야」

하고 엉덩이를 보여주었다. 아이는 울부짖었고 그 부모는 격노했으며 주변은 시끄러워졌다. 아무래도
그녀가 말했던「엉덩이」는 짱구는 못말려 였던 것 같다.

서둘러 도망쳐서 그 자리에선 무사했지만, 어린 아이에게 제대로 된 명칭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엉뚱한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만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콘택트 렌즈를 즐겨 끼는 안과 의사는 거의 제로에 가까우며 모두들 안경을 쓰고 있다.
또 라식 수술의 권위자라 일컬어지는 명의들도 모두 안경을 애용하고 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전문가들은 각각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논리학자 「귀납법에 의해, 콘택트 렌즈나 라식은 사실 눈에 좋지 않다」
물리학자 「그가 알고 있는 안과의는 모두 안경을 쓰고 있다, 라는 사실 이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수학자  「제로에 가깝다고 했으니, 콘택트 렌즈를 낀 안과의사를 한 명만 찾아내도 바로 반증가능」
경제학자 「콘택트 렌즈나 라식보다 안경이 경제적」
심리학자 「그는 자신을 타인보다 박식하고 머리가 좋다고 믿고 있다」
신학자  「신은 콘택트나 라식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문학자  「첫 줄 둘째출 셋째줄도 모두 똑같은 말만 말하고 있다」
역사학자 「안경이 탄생한 것은 중세 베네치아」
철학자  「안경은 정말로 안과의들의 얼굴에 존재하고 있는가?」
변호사  「그래서, 얼마를 갖고 싶습니까?」

791
고급 샴페인「돔페리뇽」은
돈·피에르·페리놀이라는 신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 사람이 샴페인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참고로 돔페리뇽 로제를 핑크 돔페리뇽, 줄여서 핑돔이라고 부르는 것은 화류계의 접객용 용어이므로
보통 가게에서 사용하면 망신을 당한다.



792
돈·피에르·페리놀은 수도사(브라더)이므로
신부(파더)라고 쓰면 망신을 당한다

소아과에서

5ch VIP 개그 2011/07/19 23:30

소아과에 큰 애를 처음 데려갔을 때의 이야기.
 
「아주 귀여운 아기네요」하고 의사가 말했다. 내가 웃으면서「선생님은 세상 모든 아기한테 다 그 말씀
 하시죠?」라고 하자,

「아니오, 정말 귀여운 아기한테만 말합니다」라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럼, 귀엽지 않은 아기한테는 뭐라고 말하세요?」


「어휴, 부모님을 꼭 닮았네요, 하고 말입니다」

체스와 장기

5ch VIP 개그 2011/07/19 23:21
사상 최강의 장기 프로기사, 하부 요시하루.

혹시 장기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슥 체스에 손을 대봤는데, 체스를 가르쳐 준 선생님에게 바로 승리.
그 몇 주일 후, 일본 내 체스대회에서 우승, 국내 랭킹 1위 등극.

해외 대회에서는 그랜드 마스터에게 승리.

장기에는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

체스 굿바이

현실 도피…「너희들, 뭘 그렇게 정색을 해? 스스로가 바보같지 않아?」
당돌하게 자신의 우위성을 외치기…「내 장난같은 도발에 정색한게 오히려 부끄럽지 않아?」
피해자 코스프레…「나는 그냥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을 뿐인데, 왜 내가 이렇게 까여야 돼?」
도배…갑자기 미친 놈처럼 계속 복사&붙여넣기
물타기…다른 게시판에서 자신의 편을 들어줄 응원군을 부른 후, 해당 게시판의 취지와는 관계없는 잡담을
시작해서 주도권을 되찾아온다
딱지붙이기…갑자기「너넨 히키코모리니까」,「평생 딸딸이나 칠 놈들」식으로 자기 망상으로 단정지은
대상을 향해 인신공격을 시작한다.
뇌내 예정…「지금부터 난 OO니까 여기서 이만w」,「난 너희들처럼 한가하지 않으니깐w」
자기 분열…뜬금없이 전혀 다른 주제의 아주 긴 글로 자기 이야기를 하거나 개소리를 해서 자신이 지금
제대로 까였다는 사실에서 눈을 돌림
강제 종료…「내 이야기는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끝!」→ 하지만 그 후에도 다는 경우가 많다.
망상 출처…「OO는 당연한거 아냐? 출처? 그런건 스스로 직접 찾으라고 멍청이 새끼야!」
폐쇄 공간…「내 주변 사람들은 전부 OO라는데? OO는 그냥 당연한 상식 아냐?」
방치…핵심을 찔리면, 더이상 댓글을 달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고 떠난다. 방치 이후 현실로부터 눈을 돌린 후
저 위의 현실도피 버전 등으로 발전한다.
분노·정색…「닥쳐 또라이호모쓰레기(온갖 폭언)들아, 내가 맞다면 맞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