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금 계산해 봤는데 시급을 700엔만 받아도
700*24*365=6132000
연봉 600만엔이다
도대체 너네 왜 일 안 하냐?
'2011/07/21'에 해당되는 글 5건
- 2011/07/21 너네들 도대체 왜 일 안 하냐? (28)
- 2011/07/21 연예인도 방문하는 리라하우스와 '호란' (38)
- 2011/07/21 여자의 바람은 남자 책임 (29)
- 2011/07/21 국민성 (15)
- 2011/07/21 이건 어쩌면! (13)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요즘 들어 뒤늦게 SNS의 매력에 흠뻑 빠져…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가입만 해놓고 그대로 방치만
해놓던 SNS 서비스에 조금씩 손을 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미투데이를 쓰고 있어요. (친구 추가
대환영이에요~) 이 블로그 공지에도 살짝 그 주소를 남겨놓았었죠.
이제 그러던 중에 개인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던 연예인인 클래지콰이/이바디의 보컬 '호란'에 대해
제 미투데이에 몇 개 글을 올렸는데, 그러던 중에 친구가 "호란도 미투데이 하니까, 친구 추가해" 하고
추천을 하더라구요.
'아 그럴까?' 하는 마음에 호란에게 미친(미투데이 친구) 신청을 했는데...바로 승낙. (자동승락)
이제 그러다가 또 호란에 대해 몇 개 글을 썼는데… 바로 어제 충격적인 호란의 글 하나가!
?!?!
어?!?!
어어?!?!
호란도 나를 아네? 게다가 괴담천국2도 샀대!!!!!!!!!!!!!!!!!!!!!!!!!!!!!!!!!!!!!!!!!!!!!!!!!!!!!!!!!!!!!!!!!!!!!!!!!!!!!!!!!!!!!!
좋아서 막 혼자 만세 부르며 얼른 정신차리고 댓글을 달았지요. 그리자 얼마 후에 또 그 댓글에
호란이 댓댓글을 달았는데…
세상에, 아 세상에, 오, 세상에!
호란도 리라하우스에 자주 들르나 봐요. 역시 팬심이 하늘에 닿으면 연예인도 팬을 I SEE YOU 하는 거
같습니다. ㅠㅠ 이제 세상 그 어떤 블로그가 부럽지 않다. 줄리아 프레익스의 텀블러, 타비 게빈슨의
스타일루키, 스콧 슈만의 사토리얼리스트 다 필요없다 이제 대세는 전파만세다
아 진짜 설레여서 막 잠 못 이루…지는 않고 잠은 잘 잤는데 여튼 짱짱짱입니다.
사랑합니다 호란! 아, 이번에 신곡 나왔다고 하니 그녀를 위해 앨범 하나 또 질러줘야겠어요. (공짜로
이렇게 음반 홍보까지 해주는 이 열정! 호란, 보고 있나요?)
연예인도 보는 전파만세, 연예인도 읽는 괴담천국입니다.
앞으로 보다 더 열심히 블로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가장 큰 원동력은 리라하우스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분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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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바람을 피우고 있다】
이건 말할 것도 없다. 무조건 남자 책임
【남자가 바람을 피우고 있을지도 모르다】
그런 불안을 언제나 떠안고 있으니까, 누군가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한 일
【남자는 아마 바람피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직장 등에 여성이 있다】
만약의 가능성이 없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불안감에 눌려 정신이 붕괴될 것 같고, 절대 혼자서는 견디지 못한다
【남자는 그녀를 아주 좋아하고, 바람 피울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렇지만 별로 끈적끈적한 사랑은 없다】
남자는 나를 정말로 사랑하는 것일까?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가끔 아주 불안하게 된다. 이 마음의 틈새를 누군가가 메꿔주었으면 좋겠다…
【남자는 그녀를 아주 좋아하고, 바람 피울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리고 밤에도 러브러브】
육체적인 관계만이 연애는 아니지? 결국 내 몸이 목적이야?
그런 것은 견딜 수 없어! 진짜 순수히 나 자체를 누군가가 바라봐주었으면 좋겠다…
【남자는 그녀에게 완전 홀딱 반함. 바람 피울 가능성 제로】
이렇게까지 의존하면 뭔가 거북해…나는 엄마가 아니야!
이럴 때는 누군가에게 도망치고 싶어져!
【남자는 그녀가 너무 좋아! 그렇지만 여자는 이미 그런 남자가 질린다】
아- 이제 짜증나! 재미없는 남자야…
나와 연애를 하고 오래 지속하고 싶었다면, 더 남자로서의 자신을 갈고 닦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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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홍 2011/07/21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녀의 대화법의 차이인듯.
남자가 애인한테 잘못하는걸 본 남자의 친구는 '니가 잘못했네, 제수씨같은 여자가 어딨냐 가서 미안하다 해라' 라고 보통 말하는데,
여자가 애인한테 잘못하는걸 본 여자의 친구는 '오빠가 잘못햇네, 너같은 여자가 어딨냐 이번엔 절대로 봐주지 마라' 쯤으로 말하고 딴데가서 그친구 욕하지 않나요 보통;
이런 경우 이 여자는 자기 남자친구한테 '내 친구도 오빠가 잘못했다고 하더라;' 라고 해서 남자친구 속을 터지게 한다는게 문제.
아무리 종특이지만 좀 그래요 이건 진짜. -
Belle 2011/07/21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논쟁성 글은 왠지 싸움으로 발전할꺼 같아서 무서워요...
근데 요즘 저런글이 유행인가요? 여기저기서 이런 유형의 글이 꽤 많이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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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1/07/21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녀간에 사귄다, 가정을 이룬다는 행동이 상호 스트레스를 유발함에도 지금까지 지속되어올 수 있었던 것은 그러한 관계에서 여성이 참아주었기에 가능했겠죠
요즘이야, 서로 안 참고 바로 이혼하죠?
전통적으로 참지 않았던 남자들은 이제와서 참으라고 하니 기가 차며 거부할것이고, 여자들은 더 이상 참기를 거부하겠죠. 그럼 점점 단발성 관계만을 가지는 인간관계만 늘어나고, 전통적인 가정환경은 지속되기 어렵겠죠
뜬금없는 이야기입니다만, 기존에 석유가 값싼 에너지원으로써 세계의 물가 상승을 막아왔지만, 이제는 석유의 가격이 상승함으로써 그에 대한 대체 에너지를 찾고 있지요? 마찬가지로, 현대의 여성이 참지 않는 이성관계도 남성이 참는(대체 에너지) 형태로 나아가거나 아예 이성관계를 맺지 않는 형태로 나아가겠죠.
37
여러나라를 여행했지만 독일은 국민성도 훌륭해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근면성 같은 것
67
>37
그렇지만 꽉 막힌 사람은 무서우리만치 꽉 막혔어
철도 매점의 언니한테 길을 물으니까, 길을 가르쳐주는 것은 내 일이 아니니까
지도를 사라는 말을 들었다
92
>>67
멕시코는 길을 찾으면
어중이 떠중이가 5~6명 모여 든다
그런데도 완전 틀린 정보를 가르쳐줘w
620
>>92
스페인·포르투갈을 포함한 라틴 계열 국가 여행 가이드 북에는, 거의 꼭
그에 대한 주의가 써있어ww
뭐가를 물어보면 분명 친절하고 자세하게 가르쳐주지만, 그것이 올바른 정보라는 보증은
전혀 없다.「모른다」라고 상대에게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있어서는 무엇보다 분한 일이기
때문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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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뱀이 나오는 꿈을 꾸면 재수가 좋아져
복권 등이 잘 맞는다고 들었다.
어느 날, 금색 뱀과 흰 여우가 나타나는 꿈을 꾸었다.
의미는 몰랐지만
「이건 어쩌면!」하고 생각해서 평상시 산 적이 없는 복권을 다
사러나갔다.
그러나 당첨 결과 모두 꽝.
그날 밤, 꿈에 또 금색 뱀과 여우가 나타났다.
두 마리는 대폭소했다…
무엇인가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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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 이런거 싫지만...
1등!!
하루종일 일하냐..
일하는 시간으로 계산시 실제 연봉은 200만엔 전후.
거기다 한국에선 시급을 저정도로 주지 않아아아악...ㅠㅠ
1. 하루종일 일하는 것은 불가능
2. 시급 700엔?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가격
3. 세금
뭐 한국은 환율 계산해도 물가가 일본보다 싸다곤 하지만, 요즘 과자나 라면값 오르는거 보면 물가도 일본보다 그리 싼건 아닌듯. 오픈프라이스 만든 개놈 죽어버려 -_-....
P.S: 최근 오픈프라이스 폐지한다고 하더군요.
오픈 프라이스는 정가 두배올려놓고 50%할인이니 80%할인이니 하는 짓 막을려고 하는것이니 있어야죠.
다만 아이스크림의 경우 원래가격으로 내려가는게 아니라 배짱좋게 두배가격 다받고 있어서 문제가 된것. 오픈프라이스문제도 아니고, 몇몇품목빼고는 오픈프라이스 제도 유지됩니다.
꼬깔콘 작은 봉지가 1500원하는거 아세요?..
영수증 안보면 알수가 없더군요..
가격을 오픈을 하던 뭘하던 파는 시점에선 적어놓는게 맞다고 생각되는데(그래야 보고 살지말지 결정하니까..)
초대형마트빼곤 거의 없으니..
그건 오픈프라이스랑 상관없습니다.
판매점의 잘못이죠.
비싸면 안사면 됩니다. 생필품도 아니고 비싸? 사나봐라!는 소비자의 권리죠.
비싸면 사지말라는 식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쓸데없는 조직이죠. 그리고 독과점의 사회적손실은 비싸게 사는 소비자들에게서 나오는게 아니라 비싸서 소비를 포기한 소비자들에게서 나온다는걸 첨언해둡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말입니다.
방관하는게 소비자의 권리는 아니죠.
언젠가 자기가 방관한 만큼 뒤통수 된통 맞을테니까요.
오픈프라이스 아이스크림이랑 과자에서 이제 없어지지않나요...?
비싸면 사지말라는 말은 진짜 무책임의 극에 달한 말입니다.
머나먼 고대 초기 자본주의 이론에서나 쓸법한...
일본의 세금도 만만치않아요,, ㅜㅜ
물건이 비싸다고 선사시대로 돌아가 수렵생활이라도 할 게 아니라면 결국 무언가 사서 쓰게 되어 있습니다. 파는 사람은 그걸 잘 알고 있고 담합과 암묵적 합의를 통해 가격을 끝간데 없이 퍼올리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무슨 오픈 프라이스입니까.. 그게 아 우리 팔고 싶은 가격으로 회사끼리 합의해서 팔면 돈줄들이 알아서 사가는 제도구나 하는 판매자님들인데요
이거 계산한 사람이야말로 일 해 본 적이 없구만... ㅋㅋㅋ
그게 포인트인듯 ㅋㅋ
일본 노동자 평균임금이 얼마입니까 아는분들 댓글달아줘염 ㅋㅋ
평균임금은 모르겠고 알바에 시급 7~800엔 부르면 시급짜다고 사람 안옵니다 (환율을 100엔당 1300원으로 잡으면 대략 시간당 만원정도)
아무래도 한국보다 물가가 비싸서 그런거겠죠?
평균 임금까지는 찾아 본 적 없는데... 같은 직장 제 담당자 (3년차. 지방 공무원)가 대략 17만엔 전후로 받는 듯 하더군요. (이게 세 전인지 세 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을 한 명 아는데, 아직 수습기간 (입사 2개월째)이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짠 건지는 몰라도 대략 12~13만엔 받는다고 하더군요. 이래서 프리터가 많나 싶기도 하더군요.
dbcb님 / 지역마다 다릅니다. 솔직히 한국 물가가 많이 높아져서 몇몇 부문 빼고는 (교통비라던가-_-) 딱히 일본 물가가 더 높은 지는 모르겠네요.
일에 따라 다르지만 도쿄 기준으로 보통 음식점알바 수습기간 800엔대 정도부터,, 심야는 1200엔정도하는곳도있고(더비싼곳도있겠지만 이게 평균인듯)
회사원은 보통 20만엔부터 받아요
우리회사의경우 기획은 3년차에 능력에 따라 좀 차이는있겠지만 보너스포함 400만엔정도
IT관련은 그것보다 좀더높죠
교통비와 집세, 서비스비용(미용실같은거) 제외하고는...일본이 한국보다 물가가 비싸다는 느낌이 별로 없네요.
시급 7~800엔 싸다고 하는건 도쿄같은 대도시나 해당되고, 일본도 지방 가면 시급 쌉니다 500엔 전후도 당연한거라 하네요...지방 애들이 도쿄 와서 시급 850엔짜리 알바를 보고 우와 시급 쌔다! 하면 옆에 있던 도쿄애가 저거 싼거야 라고 해서 쇼크 받는걸 자주 보곤 합니다
도대체 어디가 500엔 전후까지 나옵니까? 제가 사는데도 꽤 촌구석인데 최소 670엔은 나오던데;;
어느 동네시길래... 시가나 아오모리쯤이신가(...)
하다못해 이 동네 (가고시마) 만 해도 슈퍼마켓 레지 알바 시급이 750엔은 하던데요... (식당같은 데는 8~1000 엔 사이)
왜냐면 시급을 700엔을 못받거든...
24시간이라든가 그런건 아무래도 좋다
일본에 사시는 분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