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까지 1콜드 80제니 전후의 추이던 환시세는 77제니까지 급락했으며(일부 투자자가 간부 사망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보인다) 프리더의 패배가 전해진 시점에는 불과 5분 만에 65제니로 10제니
이상의 대폭락을 기록했다.
그러나 며칠 후 프리더의 생존이 전해지면서 이번에는 급등, 74제니까지 회복했다.
이 일련의 프리더·쇼크로 큰 손해를 입어 하룻밤 사이 별을 잃은 투자가들이 사회 문제가 되었지만, 그들은
어쩌면 행복했을지도 모른다.
군대 재건 자금 모음 때문에, 프리더군이 금리를 큰폭으로 인상한 탓에 1만 통화 언제리의 스왑 포인트는
1일 400콜드까지 수직상승했고 이 고스왑에 매력을 느낀 개인투자가가 대량의 콜드를 구입했지만, 일년 반
후 콜드 대왕과 프리더의 죽음에 따라 통화 콜드 자체가 휴지조각이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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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나 여기나 다를바가 없음
오늘자 기사로 일본기업들의 인수합병관련글을 읽었는데
엘피다를 죽이고 몇몇기업들이 웃고있더군요...
구라쟁이엘피다
마지레스 부탁합니다 ;ㅅ;
ㄴbelle 마지레스-별의 중요간부인 프리더가 손오공에 의해 패배하자 1콜드면 80제니까지 살수 있었던것이 65제니밖에 못사게 되었단걸 말합니다. 중요간부가 쓰러지자 콜드의 가치가 떨어진것이죠.
하지만 결국 프리더가 살아있음으로서 아직은 안정성이 있다고 판단 74제니까지는 살수 있을만큼 가치가 오르게 됩니다.
그뒤 프리더는 군대재건을 위하여 큰 돈이 필요하게 되었고 돈을 높은 이자율로 사들이게 되고, 다른통화보다 이자율이 올라가 투자가치가 올라감에 따라 많은 투자자가 이익을 위해 콜드를 사들이게 됩니다.(스왑포인트란 쉽게 '제니'와 '콜드'의 이자율 차이를 말합니다.)
하지만 콜드대왕마저 손오공에 의하여 쓰러짐으로써 나라가 멸망하여 돈 자체가 아무런 가치도 없게되어 결국 큰 손해를 보게 되었음을 말합니다.(가치가 아예 없어진것이 아니라도 짐바브웨처럼 엄청난 인플레가 오게되었을겁니다.)
본문과 똑같은 말씀 하셨네 =_=;
전 콜드나 제니가 먼지 몰라서 물어본거였는데 ;ㅅㅠ
둘다 드래곤볼 내의 화폐인가봐요?
제니는 드래곤볼에서 나오는 공식 화폐(지구).
콜드는...아마 임의로 설정한 프리더군의 화폐로 보입니다.
본편에서는 프리더군의 화폐가 나오지 않는걸로 기억하거든요.
지가 대강 물어봤으면서 대답해준 사람에게 리플 다는 꼬락서니 좀 봐라......
싸가지 쩌네
dd/bb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bcb//드래곤볼을 안봐서 몰랐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진짜 싸가지 없다..저러면서 자기는 멘탈갑이라고 자위하고 있겠지;;
지배 중이던 별에서 유통되던 통화 '콜드'
라고 나와있는데 지가 대강 읽고 대강 물어봐놓고 싸가지 쩌네ㅋ
칭찬 아닙니다^^.
belle님.................................................
솔직히 MAK씨의 마지레스에 '장문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콜드와 제니의 뜻에 대해서도 알수 있을까요?' 라고 대답했으면 사람들이 이렇게 반응했을까?
물론 그정도의 생각이 있었다면 ;;씨 말처럼 본문에 다 설명되어 있는거 되묻는 멍청한 짓은 안했겠지
도지삽니다
아 예 무슨일로 전화하셨습니까
내가 도지산데 그... 이름 누구에요 지금 전화받는 사람
이거왠지 모 가문 돈번 이야기랑 비슷한 얘기 같은데..
환율이라면 숫자가 낮을수록 급등한다고 하지 않나요?
나메크성에서의 패배로 인해 계왕은 프리더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나라와 같이 원/달러 환율로 표시하는 경우에는 해당 환율은 1달러의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환율이 1200\/$ 라고 한다면 달러 1달러를 사는데 우리나라 돈 1200원이 필요하다는 것이구요.
이제 환율은 해당 화폐의 가격이라고 생각해보아요.
1달러가 1200원 하는 것과 같이
1콜드가 80제니 하였던 것이죠.
화폐를 발행하는 나라의 방위나 정치상황이 불안정해서 한 순간에 휴지조각이 되어버릴 수 있다면 아무도 그 화폐를 가지려고 하지 않겠죠? 그리고 가지고 있는 화폐도 휴지조각이 되어버리기 전에 팔아버리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화폐의 가격은 떨어지겠죠.
위에서 프리더가 죽으면서 환율이 65제니로 떨어진 것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환율이 65제니/콜드가 된 것이죠
그랬다가 프리더가 다시 살아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게 휴지조각이 되지 않겠구나, 혹은 안정성을 되찾았구나 뭐 기타등등의 이유로 사람들이 다시 콜드를 사들이려고 하고 이로인해 환율이 조금 상승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프리더군이 군대재건을 위해서 금리를 높입니다.
투자자들은 생각을 하죠.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을 우리나라(채권을 산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냥 은행에 투자한다고 생각해도 별 상관없습니다.)에 투자하면 1%의 이자를 얻을 수 있는데 프리더 나라에 투자를 하면 10%의 이자를 얻을 수 있다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돈을 프리더나라 돈으로 바꿔서 프리더 나라에 투자하려고 하겠죠?
그럼 이제 돈 가지고 있는 개인들이 너도나도 프리더나라 돈인 콜드로 바꾸려고 하니까 돈인 콜드의 가격이 폭등합니다.
근데.. 사놨는데 프리더가 죽ㅋ음ㅋ
이러면 간단히 생각해서 저금해놨는데 돈 돌려줄 사람이 없ㅋ음ㅋ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전재산 탈탈털어 내 제니를 다 콜드로 바꿔놨는데..콜드로 살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ㅋ엉ㅋ 콜드 다른 돈으로 바꾸자고 해도 아무도 바꿔주는 사람이 없ㅋ엉ㅋ
조금 도움이 되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기축통화는 제니로군요!
한번 올려보아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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