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랑 경마장 갔을 때 쓸만한 썰 하나.

옛날에 나폴레옹은 도쿠가와 요시노부에게 한 필의 서러브레드 품종의 경주마를 보내왔다.
그리고 그 서러브레드는 지금의 일본산 서러브레드의 기원이 된 말 중에 하나가 되었다.

경마의 로망, 경마를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유구한 역사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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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쵸코 2011/12/19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애라우걍마를 보러 갈 수 있다니...!

  2. 라파군 2011/12/19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어째서 그런건지 잘 이해가..;;

  3. 구라야 2011/12/19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폴레옹이 뭣한다고 일본에다가 말을 보낸다냐...

  4. 카더라 2011/12/19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폴레옹 3세일거에요.
    도쿠가와 요시노부 동생인 도쿠가와 아키타케가 프랑스에 건너간 일이 있었어요.
    나름 잘 대우받고 선물도 한보따리 가지고 왔다는 이야기가 있던걸 보면 아마도 그시절일듯...

  5. 서머셋 2011/12/25 0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폴레옹 3세 맞죠. 20필인가 보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