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요코 여사가, 일본의 히키코모리들을 자상하게 변호.
「일본 젊은이의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현상은 매우 재미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선(禪)을 갈고 닦는 승려들 역시 절이나 산 속 어딘가에 틀어박히지 않았습니까?
종교의 경전은 딱히 누가 소리내어 사람들 앞에서 읽지 않더라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세상에 영향을 긍정적인 미치고 있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히키코모리들을 너무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그들은 현대판 선 승려들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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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려입니다.
갈고 닦는 것이 德이라는 것이 다를 뿐입지요.
관점의 전환은 역시 중요하군요
틀어박힌 목적이나 이유가 다르면서도 생각해보면 비슷한 면도 있네요....
뭐 확실히 히키코모리를 억지로 방에서 끌어내는 것보다 그들이 다시 사회생활에 스스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죠.
크 선이 보인다.. 라는 대사를 남긴 누군가가 생각이.. 나는군요
기생형이냐 자급자족형이냐에서 갈리는듯
...은둔이라면 모르지만 히키코모리는 그걸 악용하는 것 같은데요.
마치 경전을 자기들 멋대로 해석하는 일부 종교인들처럼 ㄱ-
히키코모리중 누군가가 마법을 만들어낼지도
ㅋㅋㅋ정말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 좋은데...악플러가 된다든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