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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마에서 새 달라이
라마 뽑는 콘크라베이션은 어떻게 됐어?」
…어디부터 지적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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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의미는 알겠지만 하나도 안 맞아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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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자꾸 사람이나 죽이는 게임 하다보면 언젠가 진짜로 살인하게 되는거야」라는 말을 하셔서
어떻게 변명해야 할까 하고 고민하던 차에
여동생이 「괜찮아, 오빠는 맨날 여자 꼬시는 게임을 하지만 실제로 여친이 생겼던 적은 한 번도 없으니까」
라고 대신 변명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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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하는 시간은 인생의 로스타임이라고 생각한다.
일이 끝나고 난 이후, 휴가 및 자유시간이야말로 사람의 진정한 수명이며, 나는 이것을 실질
수명이라고
부르고 있다.
회사를 위해 인생을 바친 사람이 있다고 쳐보자. 일주일에 하루를 쉬고·평일 자유시간 3시간 내외·취업 기간
22~65세로 설정했을 경우, 취업 중의 실질
수명은 약 10년 정도이다.
즉, 10년 이상을 백수로 살았다면 실질적인 천수는 이미 누린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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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요 한동안 블로그가 입주한 계정의 만료로 인해 접속 장애가 있었습니다. 요새 이런저런 일로 바쁜 관계로
체크가 늦어 며칠 동안이나 블로그 접속이 안되는 상태로 방치가 되었네요.
다행히 현재는 다시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꾸준히 운영은 하고 있지만, 계정 운영비 문제도 있고 아무래도 직장생활이다 뭐다 바쁜 일상에
치이다보니 블로그 운영이 이래저래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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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와 노래방에 갔다
같은 빌딩에 필리핀 펍이 입점해있는 터라, 우연히 손님을 전송하는 호스티스들과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쳤다.
여자 1 「싸쟝님, 다우메, 또 오우쎄효!」
아저씨 1(흐뭇)
여자 2 「쟘간만요우, 샤랑해요우, 고우마워요!^ ^」
아저씨2(흐뭇)
그렇게 그녀들은 손님들을 떠나보내고 함께 엘리베이터에 탔다. 먼저 우리가 타고 버튼을 누른 채
기다렸다. 따라서 탄 호스티스들.
여자 1 「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자 2 「감사합니다, 3층 버튼 눌러주세요」
전혀 어눌하지 않고 말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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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로봇 콤바트라V는 신장 57m에 체중이 550t이지만,
이것을 신장 170cm의 성년 남자와 비교하면
체중이 15kg밖에 안 되는 꼴이다.
이래가지고 어디 싸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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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하늘을 날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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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누가 보는게 아니기 때문에 습관화 되어버린 일은 조심해야 된다.
조건 반사가 되어버리니까. 그 일을 의식하지 않을 때는 다른 누가 있더라도 무의식 중에 그렇게 해버리거나
하기도 하고, 나중에 치매라도 들면 그때부터는 답이 없어지니까.
특히 남자 중에 샤워 중에 오줌 누는 미친 놈들은 조심해라
미용실에서 샴푸해주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 중에 오줌 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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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서「최근」이 지창하는 범위는 전혀 다르다.
예전에 한번 웃은게, 현대사 선생님과 고대 그리스 철학 선생님이 하던 대화인데
현「전쟁이 끝난 건 이미 60년도 더 된 일 아닙니까」
고「그래요, 이제 겨우 60년 밖에 안 된 거 아닙니까」
였다. 서로 완전히 사고의 시점이 다르다.
과연 고대 그리스 철학을 하려면 저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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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구인. 어렵고 먼 여행, 얼마 안 되는 보상, 극한과 암흑의 나날들, 끝없는 위험, 생환 보증 없음,
그러나 성공했을 때에는 명예와 칭송을 얻는다」
1914년, 탐험가 어니스트·샤클튼이 인류 첫 남극점 도달을 목표로 한 탐험대 모집 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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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결혼 장려 광고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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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100엔 회전 초밥집에 갔을 때의 일이다.
친구와 둘이서 함께 먹기 시작했지만, 돌고 있는 스시는 물론이고 따로 주문한 스시까지 모두 밥알이
바스라지는 등 식감이 아주 안 좋았다.
100엔 스시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별로 배가 고픈 상태도 아니었기에 딱 두 접시 먹은 시점에서
그만 먹고 계산을 요청했다.
얼마 먹지도 않고 바로 우리가 일어나자 점원은「어?」하는 얼굴로 안쪽을 돌아보았고, 곧 점장이 나왔다.
우리에게 왜 얼마 안 드시고 일어나시냐고 이유를 물었으므로 쌀이 이게 뭐냐고 말하자 그렇군요,
라면서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점내 방송으로
「지금 돌고 있는 스시는 제대로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지금까지의 접시를 모두 회수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즉, 가게 안의 사람들이 먹은 것을 모두 없던 일로 한 것이다.
돈을 내지 않아도 되니 가게 안은 와 하는 환성에 휩싸였다. 계산서처럼 쌓여있는 접시들이 하나하나
회수되었다. 가게 안의 모두는 마치 가족처럼 환한 얼굴이 흘러넘쳤다.
우리 것은 딱 두 접시만 회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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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이 아침 조회 시간에 트위터를 시작했다며 의기양양하게 발표
↓
자신의 프라이버시와 중2병적 모습을 노출하고 싶지 않은 학생들이 담임의 계정을
블록
↓
블록 수가 어느 정도 이상 차면 자동적으로 트위터 계정이 동결
↓
이유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계정이 동결되었다며 3일 후
슬픈 얼굴로 조회 시간에 이야기하는
선생님 ←지금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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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등이다
로마 달라이라마 콘크라베이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크라베이션이 원래는 무슨 단어로 쓰여져야 하나요? 모르겠음.
콘클라베요 ㅎㅎ
전혀모르겠는데;;
누가마지레스좀
로마가 아니라 바티칸입니다.
달라이 라마가 아니라 교황입니다.
콘트라베이션이 아니라 콘클라베입니다.
바티칸 시국이 로마시 안에 있으니 이건 맞을 수도 있겠네요.
경기도 안에 있다고 서울시, 인천시를 경기도라 하는 꼴이지만.
바티칸 교황 마스터베이션이 옳은 표현
@별빛서리
작지만 바티칸시국은 엄연히 개별적인 나라인데 맞다고보긴좀
마지레스 감사합니다.
마지레스 감사합니다.
야 마지레스가 무슨 뜻이냐?
그냥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면 안돼?
왜 굳이 쪽발이말 쓰는거임?
댓글이랑은 다른 뜻이냐?
번역 : 굳이 진지하게 답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쓸데없이 진지하게 단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멋진유머다 ㅋㅋㅋㅋㅋ
헐ㅋ <= 이녀석은 오덕이나 오타쿠란 단어도 쓰면안되겟음 ㅎㅎ;;;;
야 오덕이나 오타쿠라는 말을 대신할만한 우리말은 딱히 떠오르는게 없다 근데 마지레스는 딱 댓글이라고 말하면 되는거 아님?
'진지하게 답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쓸데없이 진지하게 단' 은 너무 기니까요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태클거는 애들 많은듯
쪽발이 유머 보러와서 쪽발이말 지적하는 꼴하곤...
댓글이랑은 다른 뜻입니다 고갱님
언어순혈주의 극혐
ggrks
쪽발이말을 쓰든 말든 자유입니다.
oh yes
쪽바리 말 쓰는거에 대해 지적하는 것도 자유죠.
선무시했잖습니까?ㅋ
이건 대체 먼 선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