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자꾸 사람이나 죽이는 게임 하다보면 언젠가 진짜로 살인하게 되는거야」라는 말을 하셔서
어떻게 변명해야 할까 하고 고민하던 차에

여동생이 「괜찮아, 오빠는 맨날 여자 꼬시는 게임을 하지만 실제로 여친이 생겼던 적은 한 번도 없으니까」
라고 대신 변명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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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29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1등이네

  2. 제네시스 2013/04/29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모르게 눈에서 콧물이...

  3. ㄴㅁ 2013/04/29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아

  4. ㅇㅇ 2013/04/29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처남기고 퍼가요^^

  5. ㅇㅇ 2013/04/29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처달고 퍼가요^^

  6. Zeps 2013/04/29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완벽한 변명이라 눈물이 흐르네요

    • 헨리 2013/05/09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재치있는 답변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완벽한 답변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이,
      여친은 상대방의 동조가 필요하지만 살인을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크나큰 차이가 존재하죠.

    • 목이버섯 2013/07/24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헨리/꼬시는 게임을 하지만 꼬시는 시도도 못한다..정도로 보죠.

  7. 진짜 2013/04/30 0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가요~

  8. 천중환 2013/05/02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아...

  9. 천중환 2013/05/02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갈게요

  10. 손님 2013/05/22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째선진 몰라도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

  11. ANG? 2016/04/09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발..... 아 너무 눈물난다.....
    나랑 왜 이리 비슷한 거지.....

  12. fuckthefemmi 2018/08/05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벽한 논리로군요.
    그 여동생의 논리력을 좀 가져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