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사장이 일본유리社의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내가 일본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가족이 최우선」이라면서 1년만에 사임.
●과거 도요타의 생산성에 대해 감탄과 의문을 가진 삼성의 사장이, 도요타의 공장을 견학한 이후
「이런 식으로 일하는 것은 따라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일하게 했다가는 한국에서는 폭동이 일어난다」
라면서 고개를 저었다고.
●영어에서는 과로사를「karoshi(일본어로 과로사)」라고 한다.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 당연한 해외에서는
과로사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며, 따라서 이것은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문화이다.
>http://en.wikipedia.org/wiki/Karo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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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글쎄... 지금 오게되면 어떤이야기를 할까요...
과로사라는게 존재한다는게 어째서 자랑이지.
...아니, 한국의 노동 현실은 어쩌라고;;
이 글도 자랑이랍시고 쓴듯한 뉘앙스인듯한게;
천하의 삼성을 뭘로보고 저런소릴 하는건가. 토요타가 삼성보다 막나갈거란 생각은 안드는데.
님댓글에선 덧붙여야할게
단가낮추기의 최고봉이란걸 안적어주셨어요
지금까지 납품업체들 인상가 확인해보시면
삼성욕할만합니다.
고환율로 돈좀벌었으면서 세금같은면에선 요리조리피해다니죠
그걸 욕하는건 이해하지만 무턱대고 욕하는건 안좋습니다
삼성은 해외에서 돈을 벌거나 국내 시장에서 돈을 버는게 아니라 납품업체나 하청업체를 죽여서 돈을 법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죽이는데 1등 공신이 삼성입니다.
일하는 사람 개취급 하는 것 1위도 삼성이구요. 너무 피곤해서 엘리베이터 타고가다 쓰러졌는데 신경도 안쓰더군요.
단가등쳐먹기에서 현대기아차를 빼놓고 얘기가 되나요
얼마전에 나온 애플과 삼성 하청업체들의 수익에 관한걸 못보셨나보네요. 애플쪽 하청은 거의 적자를 기록했고, 삼성쪽 하청은 200프로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막상 삼성에 대한 반감으로 하청을 쥐어짤것이다.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애플의 경우는 제품가격은 낮추고 이윤은 최대화 하기 위해서 말려 죽이는게 사실입니다.
아이곸ㅋㅋㅋㅋㅋ 다른나라도 아니고 삼성이 여기서 왜나왘ㅋㅋㅋㅋㅋ
아이곸ㅋㅋㅋㅋㅋ 다른나라도 아니고 삼성이 여기서 왜나왘ㅋㅋㅋㅋㅋ
아이곸ㅋㅋㅋㅋㅋ 다른나라도 아니고 삼성이 여기서 왜나왘ㅋㅋㅋㅋㅋ
삼성보다 빡세기 굴리면
도요타는 뭐 쇠사슬에 묶어놓고 채찍질이라도 하나 봅니다.
삼성 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노동이지 한국에선 업무 시간이 많긴해도
재대로 일하는 시간은 사실 그리 많지 않지 않나요?
오죽하면 업무의 질이 곧 월급이되는 IT업계는 포기자도 많고, 잘 오지도 않죠.
핀란드인이 만든 karoshi라는 게임 제목을 보고 상당히 의아해했는데,
과로사라는 단어가 없다니 의외네요...
그리고 삼성이 빡세게 굴린다라...
중소기업도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으리라 봅니다...
월급이라도 재때재때받으면 다행이려나요
그만큼 삼성은 대우가 좋지 않습니까?
중소기업에서 프로그래머로 한때 일했는데,
월화수목금금금 오늘도 야근 어제도 야근 내일도 야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일본 너그덜 힘든 건 알겠는데 상대를 잘못 골랐어
● 요새 삼성의 생산성에 대해 감탄과 의문을 가진 도요타의 사장이, 삼성의 공장 견학을 신청했으나 쿠사리만 먹고 삼성 사무실 근처에서 몰래 동태를 살핀 후, 「이런 식으로 일하는 것은 따라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일하게 했다가는 일본인들은 전부 과로사로 죽는다」라면서 고개를 저었다고.
삼성 읽고 기가막히는군요
임금차이부터 시간까지 급이 다를텐데요 (안좋은의미로)
힘내라 한국 프로그래머!
http://www.wikitree.co.kr/webdata/editor/201109/01/img_20110901115929_17a0db3f.jpg
아 그리고 주말,휴일 근로는 회사에서 금지 되어 있고,
월차도 왠만하면 전부 소모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지방 근무라는거.
지방 근무는 여기뿐 아니라 다른 현대나 롯데도 비슷합니다.
뭐야 일본
고작 중간 정도이고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들이
혼자서 평균 근무시간 확 올리고 자빠진 한국을 상대로 덤볐단 말야?
도대체 위에 삼성 어쩌구 하는 리플들은 삼성 다니거나, 다니다 나온 사람인가?
지금 상성다니는 내가 7시 30분 출근 5시 퇴근, 보통 잔업 1시간인데.
그래도 계약연봉 4천5백에 기타 합쳐서 세전 7천이다.
이거보다 좋은 직장을 찾으면 도대체 어느정도 직장을 바라냐?
현재 다니는 1인입니다.전자 아닌 계열사 프로그래밍쪽이고.. 교통비보조금이랑 주말근무수당으로 월 100가까이 찍고 있고, 그나마도 우리 회사는 교통비 보조금은 하루 6시간 제한입니다. 삼성 다니는 분이라면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시죠? 연봉보니 대리나 선임 초반쯤이신듯한데 어느 회사의 어느 부서인지 몰라도 진심 부럽네요
계열사별로, 부서별로 다른건 있지만, 좀 심하네요.
아무리 바빠도 전 30만/월 이상 O/T 받아본적 없고,
40만/월만 되어도 회사 탑클래스 입니다.
(물론 생산직 월급제 제외)
40세는 안 넘으신 듯.
작년 후반기부터 분위기 많이 좋아진건 사실인데,
보통 잔업 1시간이라니 진심 부럽..(나도 지방근무)
다들 노동부 고발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하지 않음?
나 4천5백에 기타 합쳐서 세전 7천.
난 수트 위주로 입고, Kiton이나 brioni를 입거든. 인증해줘?
세전 7천인데 브리오니를 사입는다니...
뭔가 싶어서 찾아보니 세전 7천주제에 키톤과 브리오니 ㅋㅋㅋㅋㅋ
(키톤 : 800~1200마넌, 브리오니 : 400~2000 마넌)
취준생의 영원한 친구 파크랜드나 사입을 것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연봉뒤에 0 하나 더 달고나면 그때 사 입으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옷걸이가 별로라서~
돈이 넘쳐나도~ 그런 옷 못입을 듯 ㅡㅜ
가로쉬(karoshi)!
아... 졸라 생각없어보이나염 ㅡ0ㅜ
가로쉬(karoshi)!
아... 졸라 생각없어보이나염 ㅡ0ㅜ
여긴 한국사람들이 다 도요타만 다니나봐
삼성은 아주 신나게 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탱이가 없으니까 그렇죠
일본애들이 지네 도요타가 혹사왕이라고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한국애들은 삼성이 혹사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노동문화 후진국 한국에서 우린 노조없다고 자랑하던 삼성이 도요타를 까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동문화 후진국 한국에서 우린 노조없다고 자랑하던 삼성이 도요타를 까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쥐어짜기
한국>>>넘사벽>>>>일본
야자,학점관리,군대,학원 으로 단련된 한국 사회를 뭘로 보는거냐......
너네한테 과로사가 있다면 우리에겐 화병이 있다!!!!
근데 솔찍히 자랑은 아니네요...;;
우리나라는 홧병과 과로사가 모두 있죠...ㅠㅠ
삼성 납품 업체 직원입니다.
단가 후려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주 터무니 없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결제일은 확실하게 지킵니다.
엘지 개액끼들은 납품일도 지멋대로 변경하고 결제일도 지멋대로 변경해서 거래 안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는 주문만 받고 따로 영업같은 것은 안합니다.
삼성 납품 업체 직원입니다.
단가 후려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주 터무니 없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결제일은 확실하게 지킵니다.
엘지 개액끼들은 납품일도 지멋대로 변경하고 결제일도 지멋대로 변경해서 거래 안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는 주문만 받고 따로 영업같은 것은 안합니다.
역시 2ch는 잘 모르고 씨부리는 곳이군요
근데 이중에서 삼성에서 일하는 사람은 있어서 저렇게 삼성에 대해 잘 아는건가..
겨우 1700시간 일하고 2200시간짜리한테 까불어?
삼성거래업체로서 삼성직원이 일하기 빡센건 사실임
삼성내부들어가서 pc로는 전파만세도 못들어와요;;;
특히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회사는 오퍼와도 안가요
사업장 따라 다름여..
저번에는 댓글 쓰려고 했는데 차단당한 ip더라고요.
누군가 악플을 달아서 짤린게지...
뭣도 모르고 삼성 까시던 분들 진짜 관계자 등장하니까 버로우타시넹 ㅎㅎ
그리고 karoshi는 개뿔..
overwork란 단어는 폼으로있나 ㅡㅡ;
overwork는 사람 죽을 일이 아니죠. 기껏해야 '시간외 근무'정도 의미 아닙니까.
한국에선 과로사라는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
단지 지병으로 죽은 직원이 있을 뿐이죠
글쎄요 유럽에서도 100년전까지만 해도 공장에서 일하다 죽는 건 일도 아니었을텐데
요즘 안그러면 된거죠..
그러면 이쯤에서...
http://armorgames.com/play/2407/karoshi-suicide-salaryman
랑
http://armorgames.com/play/3784/super-karoshi
삼성 안 다녀도 다니는 선배나 친구중에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이야기는 듣죠.
부서마다 틀리긴하는데 대체로 고임금/고노동입니다. 사람을 갈릴정도로 부려먹긴 하다는군요.
그래봤자 IT 프로그래밍쪽에 비하면 천국이지만..
스펙이나 능력은 부서마다 차이가 너무 커서 언급하기 힘들어요. 진짜 엘리트가 모여서 우글우글 거리는곳도 있고, 그냥 평범한 이웃 형, 아저씨같은 능력으로 잘 다니시는분들도 있고
잠깐만요! 애초에 이런 것 갖고 자랑하는게 바보스러운 거 아닌가요?
"회사가 날 쥐어 짜고 있어" 이러면서 뿌듯 해 하다니.
그리고, 미국이나 캐나다도 야근있고요, 고임금일수록 더 일 시킵니다. 유럽은 잘 모르겠지만, 북아메리카는
야근 없는 천국이 아니에요.ㅠㅠㅠㅠ
자랑 아니라고 일침 놓는 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