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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샴페인「돔페리뇽」은
돈·피에르·페리놀이라는 신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 사람이 샴페인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참고로 돔페리뇽 로제를 핑크 돔페리뇽, 줄여서 핑돔이라고 부르는 것은 화류계의 접객용 용어이므로
보통 가게에서 사용하면 망신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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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피에르·페리놀은 수도사(브라더)이므로
신부(파더)라고 쓰면 망신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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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부갈등 2011/07/19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2. 토마 2011/07/20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코하마 성당 신부님 보고싶네요

  3. 사탕꽃 2011/07/20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좀 딴이야기 같지만
    성당에서 형제님, 자매님 하는 말은 들어봤는데 신부님은 파더인가요?
    그럼 아버지라는 호칭? 천주교에 대해 잘 몰라서..;

    • 아마 2011/07/20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을걸요
      이방인에서 신부가 남자 신도들에게 쓰는 '아들'이란 명칭을 뫼르소한테 쓰니까
      '난 당신 아들이 아니오'라고 되받아쳤다능...

    • 루넨 2011/07/25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엥? 보통 성당에서 '아버지'라고 하는 것은 '신'이죠.

      사제는 다 같은 '신의 자식'이고요. 보통 미사 등에서 사제를 지칭 할 때에는 '사제'라고 하고, 미사 외의 일상생활에서 사제를 지칭할 때에는 '신부님'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라고 부르는 경우는 (적어도 한국 천주교에서는) 못 본 것 같네요. 나름 모태신앙이지만요.

      영어로는 '파더'라고 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 ㅇㅇㅇ 2011/07/25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부분 별 의문 없이 가볍게 받아들이셨을 텐데.....
      신부는 한자로 神父라고 씁니다. ^^;;

    • !!! 2011/08/04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알베르 까뮈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ㅠㅠ!
      오오 동지여 ㅠㅠ!!!

    • !!! 2011/08/04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알베르 까뮈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ㅠㅠ!
      오오 동지여 ㅠㅠ!!!

    • ine 2012/07/25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방인이 까뮈가 쓴거였던걸 방금알았네요

  4. 2011/07/20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뜬금없이 고스틀리 파더와 다크 브라더후드가 생각난다 ;;

  5. 2011/07/20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부를 신랑신부의 신부로 본건 나뿐인가

    • 동지 2011/08/17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신랑신부의 신부로 봤음ㅋㅋㅋ
      갑자기 브라더 파더가 나오길래 갑자기 멍~ 해졌짘ㅋㅋㅋ

  6. 2011/07/20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부를 신랑신부의 신부로 본건 나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