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우리 와이프는, 밤 일을 할 때 목소리가 커서…
게다가 올 여름은 절전이다 뭐다 하는 바람에 에어콘이 아니라 창문을 열어두고 하게 되니까
아무래도 나도 이웃의 눈이 신경이 쓰여서 어제 이어폰 사 왔어
실은 우리 와이프는, 밤 일을 할 때 목소리가 커서…
게다가 올 여름은 절전이다 뭐다 하는 바람에 에어콘이 아니라 창문을 열어두고 하게 되니까
아무래도 나도 이웃의 눈이 신경이 쓰여서 어제 이어폰 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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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프네요...ㅠㅠㅠ
와이프 수가 한둘이 아니겠군요
이어폰 산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ㅡ.ㅡ;
야동얘기입니다 야동
밖에나갈때 마스크를 쓰는걸 추천
이어폰 산다고 해결되는건 일단 맞고(?)...
...그게 이 글의 개그 포인트인듯 ㅡ.ㅡ;
정전되면.. ..... 아예 못볼수도..
정전이 아니고 절전입니다.
말그대로 정전되면 아예 못본다구요.
ㅋㅋㅋㅋ
이 글에서 이어폰으로 해결이 안 되는 점이 우스개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이어폰으로 해결이 된다는 점이 우스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 결정적인 가치관의 차이가 있다.
덧붙여, 내가 후자라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화장실문이 벌컥 열릴때 손으로 거시기를 가리는건 정상입니다.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것 까지도 정상인의 범주에 속한다는게 정설입니다.
하지만 자기 두눈을 감아버리는건..
마누라가 모니터 안에 있다고!
아아.. 납득해버렸습니다.
기둥뒤에 공간있어요~~
마누라가 모니터 안에 있는 게 아니죠
제가 모니터 밖에 있는 겁니다
안되겠어 이녀석,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울었다
그럼 마누라는 어디에 있지요?
모니터 안에 마누라 있다고요!
아 넴ㅋㅋㅋ근데 마누라 어디에 있어요?
기둥 뒤.. 아니 모니터 안에 마누라 있다고!
ㅋㅋㅋㅋ 미치겠어요 본문보다 덧글에 빵터져 십분은 데굴데굴 구르다 갑니다.
덧글진짜 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를 볼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 화질
엄마야..ㅠㅠ
여자를 볼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 화질
엄마야..ㅠㅠ
저는 자기귀만 그 신음소리 안들으면 된다고 착각하는걸 개그포인트로 봣는데 댓글들을 보니 다른거였군요;;;
이어폰으로 해결이 안된다고 생각한 사람의 의견
-> 근본적으로 여친(와이프)이 생긴 건 아니니 이어폰 하나 사왔다고 '문제의 완전한 해결'이 된 건 아니다.
이어폰으로 해결이 됐다고 생각한 사람의 의견
-> 어쨌거나 이웃의 민원은 안 들어올 것이므로 쾌적하게 야동을 즐길 수 있다. 즉 이어폰을 사옴으로써 문제가 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