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일 할 때

5ch 컨텐츠 2011/07/22 07:23

실은 우리 와이프는, 밤 일을 할 때 목소리가 커서…
게다가 올 여름은 절전이다 뭐다 하는 바람에 에어콘이 아니라 창문을 열어두고 하게 되니까
아무래도 나도 이웃의 눈이 신경이 쓰여서 어제 이어폰 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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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마 2011/07/22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이 아프네요...ㅠㅠㅠ

  2. . 2011/07/22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프 수가 한둘이 아니겠군요

  3. 2FeRed 2011/07/22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어폰 산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ㅡ.ㅡ;

  4. .... 2011/07/22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밖에나갈때 마스크를 쓰는걸 추천

  5. kiz 2011/07/22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어폰 산다고 해결되는건 일단 맞고(?)...

    ...그게 이 글의 개그 포인트인듯 ㅡ.ㅡ;

  6. 절전 2011/07/22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전되면.. ..... 아예 못볼수도..

  7. A'ran 2011/07/22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에서 이어폰으로 해결이 안 되는 점이 우스개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이어폰으로 해결이 된다는 점이 우스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 결정적인 가치관의 차이가 있다.

    덧붙여, 내가 후자라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 sr3rtw 2011/07/22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화장실문이 벌컥 열릴때 손으로 거시기를 가리는건 정상입니다.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것 까지도 정상인의 범주에 속한다는게 정설입니다.
      하지만 자기 두눈을 감아버리는건..

  8. 이 사람들아... 2011/07/22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누라가 모니터 안에 있다고!

  9. -_- 2011/07/22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누라가 모니터 안에 있는 게 아니죠
    제가 모니터 밖에 있는 겁니다

  10. 기둥 2011/07/23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니터 안에 마누라 있다고요!

  11. 키아 2011/07/23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미치겠어요 본문보다 덧글에 빵터져 십분은 데굴데굴 구르다 갑니다.

  12. 히이라기 노아 2011/07/23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덧글진짜 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iska 2011/07/26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를 볼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 화질
    엄마야..ㅠㅠ

  14. iska 2011/07/26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를 볼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 화질
    엄마야..ㅠㅠ

  15. 천중환 2011/07/28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자기귀만 그 신음소리 안들으면 된다고 착각하는걸 개그포인트로 봣는데 댓글들을 보니 다른거였군요;;;

  16. ㅈㅅㅎ 2011/10/16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어폰으로 해결이 안된다고 생각한 사람의 의견
    -> 근본적으로 여친(와이프)이 생긴 건 아니니 이어폰 하나 사왔다고 '문제의 완전한 해결'이 된 건 아니다.

    이어폰으로 해결이 됐다고 생각한 사람의 의견
    -> 어쨌거나 이웃의 민원은 안 들어올 것이므로 쾌적하게 야동을 즐길 수 있다. 즉 이어폰을 사옴으로써 문제가 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