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10/09/22 그녀의... (11)
  2. 2010/09/22 연필심 아트 (13)
  3. 2010/09/18 생일 (35)
  4. 2010/09/18 금연에 성공한 이유 (23)
  5. 2010/09/18 혼다社의 창립자 혼다 (18)
  6. 2010/09/15 영국 신사 (32)
  7. 2010/09/15 어떤 면접 (60)
  8. 2010/09/14 낫토말이 (75)
  9. 2010/09/14 네가 말하면, 내가 말하면 (18)
  10. 2010/09/14 생활의 달인 (29)
  11. 2010/09/12 일본 회사의 해외 광고들 (22)
  12. 2010/09/12 신은 존재한다 (17)
  13. 2010/09/12 고양이 양육 (12)

그녀의...

5ch 컨텐츠 2010/09/22 13:40

나는, 침대에 앉아있는 그녀의 흉부 장갑에 손을 대었다.

───쵸밤 아머.

구세기의 복합 장갑과는 다른, 리액티브 아머의 일종인 그것은
난폭하게 취급하면 언제 반응할지 모른다.
그런 조교 효과와 유사한 긴장감을 느끼며 양손으로 장갑을 상냥하게 감싸, 벗겨낸다.

흉부 장갑을 벗겨내자, 그녀의 배열 덕트가 보였다.
보름달에 희미하게 비친 덕트는 깨끗한 황색으로,
3장의 덕트 핀이 똑바로 서있었다.

그리고 나는 조용하게 덕트에 손을 가져갔다.

───따뜻하다.

리보 콜로니가 기습받아 스크럼블 발진했을 때의 열이 아직 식지 않았겠지.
나는 손바닥 안의 확실한 열량을 느끼면서, 그녀의 머리 부분에 설치된 센서에 살그머니 속삭였다.

「너의 제네레이터 출력, 벌써 이렇게 커져 있어····」

1420kw·······

명기 자크2의 1.5배 이상이다.

연필심 아트

5ch 컨텐츠 2010/09/22 13:29

생일

전파만세 2010/09/18 03:54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그런 고로(?) 며칠 쉽니다. 모두들 추석 잘 보내세요.

68
영화 속에서 멋있는 백인 아저씨가 담배 피우는 모습과
나를 포함한 일본인의 흡연 모습을 비교했을 때 절망하고 끊었다.




73
>>68
이런 느낌.


「나는 레이싱 서킷을 갖고 싶다! 관중의 앞에서 뼈를 깎는 레이스를 펼치지 않으면 좋은 차는 만들 수 없다!」
 
혼다는 그렇게 부하 직원들에게 명령해 각국의 코스를 견학시켰고,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레이싱 코스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그 초안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형상으로, 기존의 논밭을 서킷으로 만들 예정
이었다.

「논을 망치면 소경이 된다고! 아무 것도 없는 임야를 써서 만들어!」
 
과거 사람들은 쌀에 해꼬지를 하면 눈이 먼다는 미신을 믿었기에 혼다는 격노했다. 따라서 초안은 설계가
재 검토되어 스즈카 서킷은 독특한 8자 모양의 서킷으로 완성되었다.

「이번에 우리 차는 빨간 색으로 간다! 우리는 빨간 스포츠카를 만들거다!」
 
서킷 완성 피로연식에 나타난 것은 새빨간 S600를 조종하는 혼다씨였다.
 
다만 당시 차량법에서는, 자동차에 빨간색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구급차와 소방차 등 긴급 차량 뿐이었다.
그러나 스포티한 이미지에 빨간 색은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 혼다는 나라에 대해, 국가가 색을 독점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라고 하여 마침내 일반 차량에서도 빨간 색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은 비싼 입장료를 지불하고 레이스를 관전하러 오는 것이니까, 바가지 장사는 하지 마!」
 
서킷 시설 내의 도시락과 음료 요금이 비싼 것을 염려한 혼다씨의 한마디.

영국 신사

5ch 컨텐츠 2010/09/15 21:38
귀족 출신의 한 영국 신사는 언제나 팔꿈치가 닳은 낡은 윗도리를 입고 있었다.

당신의 신분과 수입이라면 얼마든지 최고급 수트를 주문할 수 있을텐데 왜? 하고 질문을 받은 그는 대답했다.

「내 영지 내에서는, 내가 누군지 모두 알고 있으니까 옷차림이 별로 상관없다.
   런던에서는, 내가누군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옷차림이 별로 상관없다.
   결국 이 윗도리로 충분하다」
 

어떤 면접

5ch 컨텐츠 2010/09/15 21:19

낫토말이

5ch 컨텐츠 2010/09/14 13:52
예전 남자친구가「오늘은 스시 쏠께!」라면서 초밥가게에 데려갔다.

뭐든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먹어도 좋다고 하길래
제일 좋아하는 낫토말이를 끝없이 계속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가 분노 대폭발.

「너 지금 나한테 창피 줄려고 그러냐? 왜 낫토만 계속 먹어!」하고 가게가 쩌렁쩌렁 울리게 고함.

점원과 다른 손님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저기···낫토말이를 좋아해서···」

라고 말하자,

「그럼 낫토랑 사귀던가! 나는 이제 됐어!」

라면서 남친은 혼자 돌아가 버렸다···.

어쩔 수 없이 울면서 나머지 낫토말이를 먹으면서 점원에게 위로받고, 계산한 후에 나도 혼자 귀가.
정작 자기도 참치대뱃살만 먹었으면서···.

돌아오니 나도 화가 치밀어 올라서 문자로,

「낫토랑 사귑니다. 안녕히 가세요」

라고 보내자 잘못했다 라는 문자가 연속해서 계속 날아왔지만, 어쩐지 그냥 싫어져서 그대로 헤어졌다.

초밥가게에서 낫토말이를 먹을 때마다 생각난다.
782
지금 딱히 사귀는 남친 없으면 나는 어때? 라는 대사는 성희롱인가 아닌가



788
>>782
네가 말하면 고백

내가 말하면 성희롱



805
>>788
아니아니
네가 말하면 고백
내가 말하면 모욕죄



808
>>805
아니아니 아니아니
네가 말하면 고백
내가 말하면, 음행죄



812
>>808
아니아니 아니아니 아니아니 아니
네가 말하면 고백 대성공
내가 말하면 현행범 체포



846
>>812
아니아니 아니아니 아니아니 아니아니 아니아니
네가 말하면 고백 후 즉시 결혼
내가 말하면 현행범 사살

생활의 달인

5ch 컨텐츠 2010/09/14 13:35

중국의 트럼프 공장.
25

야마하


스즈키



27

삿포로 맥주 in canada


52
닛산

10대 시절, 너무나 머리숱이 많아서 좀 적게 해달라고 신사에 가서 빌었는데, 지금 20대 중반인데 소원을
들어주셨다!

다만, 신은 적당히 라는 것을 모르시는 것 같다.

고양이 양육

5ch 컨텐츠 2010/09/12 10:07
생후 3개월 쯤 되보이는 새끼 고양이를 주웠습니다만, 좀처럼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지 않습니다.

대리모인 제가 먼저 시범을 보이고자 고양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았습니다만 화장실을 피하게 되어 상황이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 화장실에서 용변을 가리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