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본인의 스펙이 월등하면 면접관을 관광보낼수도 있지요.
긴장을 안하기 때문에 말도 자연스럽게 나올것이고 꼭 나를 뽑아달라는 어필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합격장이 날아오겠죠.
이렇게 해야 기상천외한 답변들이 나오지 간당간당한 사람들 모아놓은곳에서 나오는 답변이래봤자 거기서 거기입니다. 틀에 박힌 말만 내뱉다가 오는거죠.
게다가 앞사람이 자기와 비슷한 말을 했다면 자신의 차례가 왔을때 어버버버 하다가 떨어지는건 당연한 말입니다.
요즘 대학생들 3학년. 늦게는 4학년이 되서 뭘 준비한다 이러는데 이런식으로는 평범한 인생으로 살 수밖에 없죠.
고작 자소서따윌 쓰는걸 연습하는데 몇 개월씩이나 투자한 사람한테 무슨 기대를 하겠습니까. 또 거기서 고만고만한 사람들을 뽑는 회사 입장에서도 참 웃기지도 않지요.
뭘 모르는 양반이네..
자기소개서의 묘미는 평범하면서 뛰어나야한다는 걸 보여줘야 하는 거라고.
그러니까 자신이 창의적이면서 책임감이 뛰어나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면서,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사회성이 좋다는 걸,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한가지씩 들면서 "재미있게" 1000자 이내로 적는 게 포인트라고.
한번 해봐라.
이력서가 많이 들어오는 곳일수록 자기소개서 비중은 낮아진다고 봅니다. 대부분 안 읽어본다고 보면 되겠고.. 어짜피 특이한 경력 갖은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기본 스펙만 괜찮다면 평범한 인생으로도 별 무리 없을수 있습니다. 뭐 그때 시대 분위기나 회사 성향에 따라 다를순 있지만, 너무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는 회사에서도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예전에 1등을 할까말까 고민하다 놓친 기억때문에 이번엔 고민하지않고 1등을 먹겠다 .. 으훗 1등 ^_-
고3으로써 자기소개서 쓰기는 정말 막막합니다...
고3이 아니라도 막막합니다.
고3이 아닌데 자소서 쓸때가 제일 막막합니다
첫문단 "제 이름은 누구누구 귀사의 무슨무슨 알바/직에 종사하고자 합니다." 라는 식으로 대충 오프닝. 저를 꼭 뽑아주세요 라는 내용의 문장도 하나더 대충 정중하게 덧붙이면 됌.
두번쨰 문단은 지원하고자 하는 직에 관련된 자신의 스킬이나 특기, 경력을 설명. 구체적인 예도 좀 들면서 설명하는게 좋음.
세번쨰 문단은 자신의 인간성 어필이라던가(예: 성실합니다. 분위기 메이커 입니다. 등등) 뭘 목적으로, 혹은 뭐가 흥미로워서 지원했는가, 예를 들면 여기서 일하면 값진 경험이 될겁니다. 같은 말도 하면서 셋 에서 다섯 문장정도.
그 외에 따로 딱히 말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알아서 문단을 늘리면 됌.
마지막 문단에는 대충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대답을 듣기를 기대합니다. 누구누구가." 라는 방식으로 끝맷음.
아니 딱히 자소서 쓰기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드린 것은..;
걍 슬프다구요;
언제적 자소서
언제적 자소서 222222222222
주무소서
그거 말고 경력란....
고3이었던게 10년전인데 아직도 막막합니다.
제 경험상 압박면접 비슷한 필기시험을 보게 하는 회사도 적지 않았습니다.
"요건 몰랐지!" "이것도 모르냐!"하는 느낌으로... 사람을 뽑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기고 지는 게임을 하려고 하더군요.
사람이 많이 응시하는 시험은 일부러 떨어뜨리는 시험을 칠 수밖에 없지요
그런 시험을 제대로 할려면 인사담당이 수천명정도 되어야 될걸요
압박면접이뭔가요' ㅅ'?
면접관이 엄청 고압적이고 싸가지 없게 정신적으로 강간하는 형태의 면접이요
면접을 당하는 사람이 면접관에게 압박을 받으면 압박면접이죠..
고압적이지 않더라도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되면 압박을 느끼죠.
야루오 오랜만이네요~ 반가워라~
"직업경력 부분이 공란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이것이 그 소문의 압박면접...!)
제경우에는 면접관하고 이야기할때 그냥 옆집아저씨랑 이야기하는것처럼 부담없이 했습니다.
압박이고 뭐고 그냥 흘려보냅니다.어자피 떨어저도 갈 곳은 많으니깐 이런 마인드였죠.
문제는 그래서인지 취업이 늦어진거 같음. ㅡㅜ
오 저랑 같네요. 저는 지금까지 면접본거 다 떨어졌습니다.
(이것이 소문의 그 압박지원자...!)
아싸! 근데 오늘 면접본건 붙었어!
이제 지원할 수 있는 곳도 몇 안남아서 희망이 사라져가는 와중에 붙었다! 아싸! 아싸!
이거 면접시리즈 다른거 주소 아시거나 이미지있으신 분 계세요?
다른 것들도 보고 싶은데 이거 제목을 몰라서 검색할 수도 없고...
이거 제목 아시면 가르쳐주세요.
웃음포인트는 자기소개 해보라는 기본적인 면접질문을 갖고 압박이라고 느끼는 면접자의 멍청함에 있는것 같습니다.
친절하시네요.
이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압박해설
오오 압박해설 오오 압박해설
댓글에서 느껴지는 이 답답합...이게 압박 댓글이군요.
아 답답해 벗어나갈 구멍이 안보여..
이거 복사좀 해가겠습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를 힘들든 어떻든 한번 열심히 쓰고, 한번 말해 보고 나면
다음부터는 계속 똑같은 걸 외우고 다니면 되는 편리함...
10군데건 20군데건 같은 거 계속 말하고 다니면 됩니다... 계속... 끝없이... ㅠ.ㅠ
그래서 계속 여러군데 다니고 있는걸지도...
한번 탈락되면.. 내가 뭔가 잘못쓴게 아닐까.. 하고 수정해야할텐데..
자소서라는게. 대단하진 않지만..
너무 성의 없네 그냥 자르자. 나.
이 사람 얼굴 한번 보고 싶네. 가
생각드는게 다인지라...
뭐 우리회산 -_- 경력직만 뽑다보니.. 경력사항만 보고 뽑지만 -_-;;
저기.. 이건 걍 궁금한건데요,
작은앙마님은 왜 항상 리플을 쓰실때 엔터를 많이 치셔요?
때론 엔터가 너무 많아서 리플창이 길어져서 가끔 좀 그래보여서요;
좀 줄이시면 어떨까 하고..
아님 어떤 이유가 있으신가 여쭈어봅니다ㅎㅎ;
지원한 회사도 똑같이 말하지요.
사탕꽃/
제가 멋대로 추측해보자면 아마 나름대로의 문단(?)구분을 하시는게 아닐까 싶어요
ㅇㅇ/ 너무 나름대로네요 ㅋㅋㅋㅋ
-_-; 모뎀.... 통신망 시절의. 버릇입니다...
나우누리, 천리안....
93년도 부터. 2002~3년도 까지도.. 줄기차게 -_-; BBS 만 쓴 사람입니다.... 거의 10년을 그렇게 지냈더니만........ 버릇이 제대로 몸에 베여서..
그때는 엔터를 안치면 욕먹었거든요...... ( ``).
BBS 는.. 한페이지 단위로 보는데 엔터를 안치면 화면 꽉... 글자만 가득....
안 그래도 길게 쓰는데..-_-;;
줄줄이 붙여쓰면 보기 너무 힘들다고. 해서
엔터를 치던 버릇이.. 그대로 남았어요.. (사람들이 한줄만 비우지 말고 두줄씩 비우라고 하던 시절이라..)
글 길게 쓰는것도 그때 버릇 -_-..
댓글이 없던시절이라 뭐든지 글로 치게 되는데... 두세줄 쓰는게 너무.... 허전하고.. 예의없어 보여서..
(메일을 자주 썼는데 한두줄 달랑 쓰자니 뭐하잖아요 -_-; )
꼭 두페이지 이상 글을 쓰자.. 맘먹고 실제 그렇게 했는데..
이제 그게 안고쳐짐 -_-; 뭘 봐도 편지 쓰듯이 쓰게됨.... 인사말에 내얘기 한번 꺼내서 숨돌리고 다시 하고 싶은 말하는.. 이너무... 편지글 버릇...
조금 더하면...
BBS 외로 뉴스그룹 과 FTP... 쪽도 주거라활동했었죠...ㅎㅎ
뉴스그룹은 한 몇년 안다니다가 요즘 다시 다닙니다...
노병님은 아직도 계시려나.. 언제라도 한렉유머에 가면 그대로 계셨어서 반가웠는데... 음.. -_-;;
작은앙마// 그런 습관이 있었군요
그렇다고 써야한단 법은 없지만요.. 이제 적응하셔야죠
메일이나 게시글이면 괜찮지만 댓글에도 그러는 건 좀 보기 안 좋아보이네요
댓글로 엄청 길게 쓴다면 또 모를까
아 진짜
-_-; 모뎀.... 통신망 시절의. 버릇입니다...
이거 한 줄로 끝날 대답을..
왜 리플에 자소서를 쓰세요!!!!!!
이게 소문의 압박리플자소서인듯...
제가 혼자 이 글을 이상하게 판단한 건가요?
이 AA 에서는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 압박면접
이란점이 미스란거 아닌가요?
자기소개를 해달라고 해서 압박면접이라니
자기소개를해달라고 했을뿐인데도 압박감을 느끼는
다시말해 소개할꺼리조차 없는
잉여인생 니트의 거시기함을 소재로한 개그
이해를 못했으면 댓글이라도 읽지
그렇다고 댓글 내용이 틀렸다는 건 아니고
뭐 대략 00님의 말씀이 맞다고 보시면 되요''
슬픈인생이죠ㅜㅜㅜ으흑
뭐 대략 00님의 말씀이 맞다고 보시면 되요''
슬픈인생이죠ㅜㅜㅜ으흑
소개할 경력이나 특기가 일체 없는 지원자로서는
자기 소개를 해버라는 말에 압박감을 느끼겠지요.
이것이 미국인과 한국/일본인의 차이인 것 같기도 합니다. 미국인들은 자기 소개를 하라고 하면 꼭 대본이라도 준비한 것처럼 줄줄줄 나오더라고요. 마치 타카마치 나노하에 대해서 설명이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죠. --ㅋ
타카마치 나노하에 대해 줄줄줄 나오시는겁니까?!!
오오 알기쉬운 설명 오오
나노하보다는 건담에 대해서... (퍽!)
반대로 본인의 스펙이 월등하면 면접관을 관광보낼수도 있지요.
긴장을 안하기 때문에 말도 자연스럽게 나올것이고 꼭 나를 뽑아달라는 어필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합격장이 날아오겠죠.
이렇게 해야 기상천외한 답변들이 나오지 간당간당한 사람들 모아놓은곳에서 나오는 답변이래봤자 거기서 거기입니다. 틀에 박힌 말만 내뱉다가 오는거죠.
게다가 앞사람이 자기와 비슷한 말을 했다면 자신의 차례가 왔을때 어버버버 하다가 떨어지는건 당연한 말입니다.
요즘 대학생들 3학년. 늦게는 4학년이 되서 뭘 준비한다 이러는데 이런식으로는 평범한 인생으로 살 수밖에 없죠.
고작 자소서따윌 쓰는걸 연습하는데 몇 개월씩이나 투자한 사람한테 무슨 기대를 하겠습니까. 또 거기서 고만고만한 사람들을 뽑는 회사 입장에서도 참 웃기지도 않지요.
에 뭐 그정도까지 월등한 사람이라면 면접은 커녕
회사에서 스카우트를 하겠죠
4학년이 되고나서야 몇 개월씩이나 자소서에 투자하신 분이라 그런지 잘 아시는 군요
이것이 그 소문의 압박마지레스...!
압박 마지레스 ㅋㅋㅋ
와 이거 활용도가 높네요 ㅋㅋㅋ
평범한 인생이 뭐 어때서요
대부분의 사람이 평범해요
대부분의 사람이 평범하지 않다면 그건 평범함이 아니야
중2병이 보여서 버틸수가 없다!!
간단한겁니다. 그건 님이 어리석기 때문입니다.
뭘 모르는 양반이네..
자기소개서의 묘미는 평범하면서 뛰어나야한다는 걸 보여줘야 하는 거라고.
그러니까 자신이 창의적이면서 책임감이 뛰어나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면서,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사회성이 좋다는 걸,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한가지씩 들면서 "재미있게" 1000자 이내로 적는 게 포인트라고.
한번 해봐라.
회사에서는 버릇없는 뛰어난 천재를 원하는게 아니라, 책정된 연봉에 알맞은 인재를 뽑는겁니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도 회사에서 줄수 있는 연봉 이상으로 터무니 없이 부르는 경우, 절대 뽑지 않습니다.
이력서가 많이 들어오는 곳일수록 자기소개서 비중은 낮아진다고 봅니다. 대부분 안 읽어본다고 보면 되겠고.. 어짜피 특이한 경력 갖은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기본 스펙만 괜찮다면 평범한 인생으로도 별 무리 없을수 있습니다. 뭐 그때 시대 분위기나 회사 성향에 따라 다를순 있지만, 너무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는 회사에서도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