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0'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11/20 독설 (82)
  2. 2010/11/20 유효기간 (10)
  3. 2010/11/20 노이로제 (11)
  4. 2010/11/20 귀엽군 (14)
  5. 2010/11/20 착각 (27)

독설

5ch VIP 개그 2010/11/20 02:26
진지하게 말하자면 연애에 가슴 크기는 상관 없다. 조금 흥분하기는 하지만.

큰 가슴을 좋아한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는 놈이라도
딱 자기 취향의 가슴 작은 여자랑, 보통 얼굴의 큰 가슴녀

둘 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거의 100%의 남자는 전자를 선택한다.
게다가 좀 미안한 말이지만, 아무리 가슴이 커도 추녀나 돼지는 큰 가슴으로 치지 않는다.

그 흔한 큰 가슴 그라비아 모델보다, 나카마 유키에, 이토 미사키, 아라카기 유이, 그 외 아이돌 등 가슴이
그리 크지 않은 무수히 많은 여자 연예인의 인기를 생각해봐야 한다. 가슴이 큰 데다가 얼굴까지 미인?
당연히 그럼 그게 최고지만.

「난 가슴이 작아서 인기가 없어」라고 우울해하는 여성들이여! 신경쓰지 말아라!

너희들은「가슴이 작아서 인기없다」가 아니다!

「인기없는 데다가 가슴까지 작다」라고 말해야 돼!

유효기간

5ch VIP 개그 2010/11/20 02:22
지역 브랜드의 낫토를 아주 좋아해서 곧잘 슈퍼에서 사곤 한다.
그래서 얼마 전에도 갔는데, 무려 유효기간이 1년 전에 지나있었다.
일단 슈퍼에 문의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렇게 열심히 팔아줬는데. 이건 용서할 수가 없어!」

라고 화내며 기세 등등하게 제조사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여직원에게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그쪽 회사의 낫토 건으로 문의하고 싶습니다만!」이라고 지르자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하고 보류음. 엘리제를 위하여를 들으며 문득 벽에 걸린 달력을 보자…

「아! 올해는 아직 2011년이 아니었지!」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순간 전화를 받은 낫토 담당자.

「우리 상품에 무슨 문제라도…」라고 불안한 목소리.

나 완전 바보다. 지금 여기서 욕할 수도 없고, 그저 카랑카랑한 목소리만 유치한 채

「아니요…귀사의 낫토,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소스! 같이 딸린 소스가 완전 맛있어요
   물론 콩도 담백하고 맛있고 ···앞으로도 많이 살테니까 노력해 주세요!」

라고 이상한 격려를 하며 전화를 끊어 버렸다.
바보다, 나는. 이래서야 단순한 낫토 스토커에 불과하잖아!

노이로제

5ch VIP 개그 2010/11/20 02:15
「의사 선생님, 우리 남편이 심한 노이로제에요」
「그런 것 같군요」
「당분간 좀 쉬게 해줄까 하는데, 바다와 산 중 어느 쪽이 좋을까요?」
「음 좋군요. 남편이 산에 가고, 부인이 바다에 가시면 가장 좋습니다만」

귀엽군

5ch VIP 개그 2010/11/20 02:13
방금 전 포켓몬스터 영화를 보러왔는데.

상영 전 호빵맨 극장판 광고가 나온 순간
「속았다―!」라며 울기 시작한 남자 꼬맹이가 있었다.

착각

5ch VIP 개그 2010/11/20 02:09
독일의 사회학자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수십개국을 조사한 결과, 어째서인지 20대 후반~30대 후반 연령층의 인간은

「우리 세대야말로 예로부터의 전통이나 예의를 간신히 아슬아슬하게나마 계승하고 있는 세대다.
   우리보다 어린 세대는 아무래도 그것이 어긋나버렸다」

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 재미있는 것은 국가나 민족이 달라도
그런 생각에는 차이가 없다고.

물론 현재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수십 년 전부터 반복해서

「우리 세대야말로 예로부터의 전통이나 예의를 간신히 아슬아슬하게나마 계승하고 있는 세대지」

라고 생각하다가

그 다음 20대 후반 30대 후반이 된 세대도 똑같이

「우리 세대야말로 예로부터의 전통이나 예의를 간신히 아슬아슬하게나마 계승하고 있는 세대지」

라고 반복한다고.

이것은 어쩌면 사회에 나와 몇 년 지날 부렵, 주변를 보는 시야가 트일 무렵에 느끼는 인류 공통의
감각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