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가 되어 싸이렌이 울리자, 공장 노동자들이 점심 식사를 하러 나왔다.
중국「큰일났습니다! 노동자들이 탈주하고 있습니다!」
미국「아니에요, 괜찮습니다. 다 돌아옵니다」
중국「정말입니까?」
이윽고 점심식사의 마지막을 고하는 싸이렌이 울리자 노동자들이 돌아왔다.
미국 「자 그런데 이 공작기계 말입니다만···」
중국 「아뇨, 공작기계보다, 저 싸이렌을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VkedyQZfwQ
탑기어 하이럭스 부수는 편입니다. 탑기어 재밌음 ㅎ
참고로 권총계에서 AK47급의 총을 찾는다면 글록만한게 없습니다
대략 어느 정도냐 하면 http://old.narics.net/bulletin/view.php?id=b_military&page=1&page_num=3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23391&category
이정도?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에 이물질이 끼건 총알에 맞건 소금물에 얼려지던
차에 밣히던 비행기 위에서 떨어지던 아무 문제 없이 잘만 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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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중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대륙 ㅋㅋㅋㅋㅋㅋㅋ
대륙 퀼리티
이건 공산주의를 풍자하는 고전 중의 고전개그..
처음 버전은 소련이었지 아마...
데자뷰>!
으아!!! 수늬권111 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다아아아아11111```111``111!!!
이게 왜 공산주의를 풍자한건지 잘 이해가안가요 ㅜ
↓마지레스 소환 !
제 닉과 비슷하시군요 ㅋㅋ 마지레스 받습니다! 부족하지만 ㅎㅎ 틀리면 다른 분들이 또 덧붙여주시리라 생각하며 ㅎㅎ
요기서 중요한것은 역시 노동자들이 사이렌 소리만 듣고 돌아온다는거죠 ㅋㅋ 자유롭게 오고가야하는데 통제에 집착하는 모습 ㅎㅎ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수 있지만 크게 핵심적인것만 짚어보자면 '탈주하고있다'는 말에서 중국에서 탈주가 일어날 정도로 강압적인 노동을 시킨다는 것도 비꼬고 있다는 걸 알수 있죠!
쓰고 보니 저 밑에 많이 달아주셨네요~ ㅎㅎ
??님의 말씀이 제일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에요!! ㅋㅋㅋ
공산주의체제 특유의 일 않하는 노동자를 비꼰거죠
중국 공장에는 밥먹을 시간조차 주지 않아서 탈주로 오해
첫번째 사이렌(점심시간 시작)을 중국공장장은 애들이 탈주하니까 경보음으로 들은거고
두번째 사이렌이 울리니까 탈주한애들이 돌아오니
애들을 돌아오게 만드는 사이렌 팔란거 아님?
일하지 않는 노동잔데 왜 탈주를함?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공장에서 나가고, 알아서 시간 되면 돌아온다는 개념 없이, 그저 오직 통제밖에 모르는 공산주의 사회를 풍자하는 거 같습니다.
어 왜 이걸 어디선가 본거 같지
소련이 원조일 겁니다.
일단 공산치하의 저 효율 저 능률 고 통제의 상황을 비웃는 겁니다.
사이렌이 울리면 일을 멈추고 식사를 하고 사이렌이 울리면 다시 복귀해서
열심히 일하는 자본주의의 우월성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공산주의에서는 정치지도원이 없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것을 이해할수 없으니.
그리고 생산성을 늘려주는 기계보다 인간을 통제하기 위한 사이렌에 더 관심
을 가지는 것 역시 공산주의를 비꼬는 겁니다. 생산성을 늘리는 것보다는
자신들이 동무라고 부르는 하층민을 통제하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
본격 공산주의 유머를 느끼려면 엔하위키로!
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공산주의%20유머
오...당신도 위키니트?
http://fearghoul.egloos.com/page/11
중국에선 화장실 이용시간 한도도 정해놓는다는데요..... ^^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저거 원래 버젼이 소련 공장장이었는데 옛날 미소 냉전 시대에 동구권 국가 국민들이 공산당 압제를 피해서 미국이나 서구 국가들로 많이 망명했었거든요. 소련 말기에는 통제력이 약해져서 그게 더 심해졌구요.
맨날 그런 거만 보고 살았던 소련 공장주가 미국 공장에 갔다가 점심시간이라 싸이렌이 울리니까 노동자들이 우르르 빠져나가는 걸 보고 탈주하는 건줄 알았는데 나중에 점심시간 끝났다고 사이렌 울려서 돌아오는 걸 보고 '아 저 사이렌만 있으면 도망간 국민들 다 돌아오겠구나' 싶어서 저걸 팔라고 한 거지요.
데탕트 시대에 미소간에 서로 농장이나 공장 견학하고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 때 미국인들이 웃자고 만든 개그에요.
중국은 공산국가긴 하지만 지식인이나 일부 소수 민족이나 종교신도들이면 몰라도 국민들에겐 딱히 탈주한다던지 그런 면이 없어서 이해가 잘 안되는듯? 차라리 북한으로 했으면 이해가 편했을 것 같네요.
요즘 일본의 반중감정이 커져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