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TV에 나왔는데,
「천국에 가져 가고 싶은 것은?」
이라는 질문에「꽃다발」이라고 대답한 아저씨.
그 이유는「부인을 오랫만에 만나기 때문에」
멋지다고 생각했다.
'2010/11/10'에 해당되는 글 8건
30대 「야한 사진이 모뎀 속도로 서서히 다운로드 될 때의 두근두근한 마음을 모르다니 요즘 애들 불쌍해」
20대 「사춘기에 초고속 통신이 없었던 노인네들 불쌍해」
10대 「섹스 못 해본 어른들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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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나온 것은 모두 먹어야 한다」
라는 황족 내부의 약속 같은게 있는 모양이야. 그래서 현재의 천황이 황태자 시절 민간 음식점에
들렀다가 이벤트로 나온 특제 곱배기 국수를 먹게 되었을 때 아주 대단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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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자, 모두들 안녕? 오늘은 1학년과 2학년 합동 수업이에요!
모두들 사이좋게! 자 이 문제 아는 사람?」
학생들 「네!」
교사 「자···트랭크스 군, 대답해보세요」
트렁크스「네, 44입니다!」
교사 「정답! 잘 맞췄습니다! 자 다음의 문제···손오천군! 할 수 있을까?」
오천 「음···12!」
교사 「응, 조금 틀렸는데. 정답을 아는 학생?」
베지타 「하하하, 카카롯트. 역시 이 몸의 혈통이 더 좋은 것 같군」
오공 「그런… 어이 오천! 내가 대답할께. 저요! 저요!」
교사 「···에? 아···그럼 오천군의 아버지가 정답을 가르쳐 주기로 합시다. 모두 들으세요!」
오공 「사과가 4개니까 이건 14겠지」
교 사 「아···미안해요. 정답은 32입니다」
오공 「어? 이상해!」
베지타 「하하하, 아무래도 지능에서는 이 몸의 혈통이 압도적인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치치 「아 이제 둘 다 적당히 해! 부끄럽기 짝이 없어 정말!」
오공 「면목 없네···」
베지타 「하하하, 역시 트랭크스가 우수하구나. 트랭크스다!」
오공 「···」
베지타 「트랭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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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틀어박혀서 인터넷이나 하는 은둔형외톨이 주제에 국방 국방 하지 말아라」나
「자위대에 들어간 다음에나 그딴 말 해라」
같은 말을 하는 놈들. 너희들에게 말하고 싶다. 너희들은 바보냐고.
너희들의 머릿 속에는 국방이라고 하면「군사」가 떠오르냐? 전국시대야?
만약 전국시대라면 확실히 군인들의 이야기겠지만, 지금은 고도의 정보화 사회. 정보전도 중요해.
우리들 덕분에 일본의 정보전은 완성된다. 본심을 말하자면 한달에 50만엔쯤은 월급을 받고 싶을 정도로
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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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도 다단계 라는 말은 있지만 어쨌든 질은 좋은 편이지
302
>질은 좋은 편이지
암웨○ 하는 사람들은 꼭 그 말 하는데
도대체 뭐에 비교해서 질이 좋다는거야?
세제나 정수기 같은거, 한 두개 써보고 질이 좋다는데 정말로 신뢰할 수 있어?
게다가 너무 좋은 질에 놀라
졸업한지 10년간 만난 적도 없는 동창생에게 가르쳐주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질 좋은 점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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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나 색깔로 미뤄봤을 때 여고생 알바생 것으로 판명. 손님(20대 중반 남성)도 그것을 안 순간
「아···괜찮습니다」라면서 계속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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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꽃 2010/11/10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도 김밥헤븐같은 곳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클레임을 걸자 미소녀여고생 알바생이 나와서 "네?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용서해 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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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꽃 2010/11/11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당시 좋아하는 연예인도 없었고 돈도 없었(..)기에 주변에서 살 때 보기만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일부'를 가진다는 기쁨 때문은 아니었을까 싶어요;
대표적으로 열쇠고리, 목걸이 같은 악세서리였는데 HOT, 젝스키스, SES등 당대 인기그룹이 주 대상이었고,솔직히 DNA? 구라아님? 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솔로로 대뷔한 모씨가 예전에 소속사에서 DNA 팬시 만들어 판 적이 있다, 재료는 머리카락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한 걸 보았기에 본의 아니게 잘 알게 되었습니다;
덧붙여 우스개로,
모 여인 많은 카페에서 나 ~~~의 DNA아직도 가지고 있으니까 이다음에 생명공학이 발달하면 이걸로 ~~~복제인간 만들거다ㅋㅋ라는 식의 뻘소리 개그도 같이 돌았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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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생 정도라면 이길 자신이 있다
46
>>20
대단한 자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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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찌쭈 2010/11/11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등학교 4학년 수학문제 정도라면 풀 수 있는 자신이 있다. 하지만 2차 방정식이 출동한다면 무리다. 뭣보다 2차 방정식이 뭔지 기억이 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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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e 2010/11/12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uncyclopedia.kr/wiki/%EB%AF%B8%EB%B6%84_%EA%B7%80%EC%8B%A0_%EC%A0%81%EB%B6%84_%EA%B7%80%EC%8B%A0_%EC%9D%B4%EC%95%BC%EA%B8%B0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글입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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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에게 꽃가루알레르기가 있다면?
무리수...
한심하다...
얘는 진짜 한심하다
나보다 한심하다
낭만적인 아저씨ㅠㅠ
일부러 준비한 대사여도 낭만적이고
그냥 갑자기 나온 대답이어도 낭만적입니다ㅠㅠb
기억
어이, 멋지잖아.....
너무 멋있어서 개드립을 칠 수가 없다..
「천국에 가져 가고 싶은 것은?」
이라는 질문에「장비」라고 대답한 아저씨.
그 이유는「부인을 오랫만에 만나기 때문에」
그런 대답에 「그런 장비로 괜찮은가?」 하고 질문.
「아아, 문제없어」
신은 말하고 있다 아직 죽을 운명이 아니라고.
「천국에 가져 가고 싶은 것은?」
이라는 질문에「장비」라고 대답한 아저씨.
그 이유는「부인을 오랫만에 만나기 때문에」
그런 대답에 「그런 장비로 괜찮은가?」 하고 질문.
「가장 좋은 걸로 부탁해」
장비를 지정합니다.
엌 앙돼장아..
설마 앨샤다이를 여기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네요.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중인가요?
그녀석에게는 72가지의 이름이 있는데 분명 처음 만났을 때는...
아 진짜 멋지다.
즉시 생각난걸까요?
베어그릴스를 데려가서 혹시 모를 지옥행에 대비...
(꽃다발을 보고) 이것도 사실은 먹을 수 있는 거에요.
보세요 약간 쓴 즙이 나오지만
지옥에서는 쓸만 한 수분공급원이죠
당연히 하드디스크 아닌가요?? incoming 폴더를 포기하다니!!!!!!!!
전 비둘기 폴더지만 ㅋㅋ 여러분들은 무슨 폴더인가요?
새폴더(2)
잡동사니, 물론 세부분류도 해놓고 있습니다.
전 당당하게 av 입니다.
별 의미 없는 영어폴더에 대충 쓸데없는 자료를 넣어두고 그 의미 없는 영어폴더 중 하나에 넣어둡니다
프로그램 폴더 아래에 /tem p
그냥 하드하나를 통채로... H:\
숨길게 없기 때문에 '야한것'입니다
주 드라이브가 아닌 곳에 SEGA라든지 EA 같은 게임폴더명으로 해두는 건 나뿐이었는가..
오타가 있네요
오랫만에->오랜만에
여기서 스포일러
범인은 남편임
그럼 원한에 가득찬 부인에게 꽃다발을 주며 이렇게 말하겠군요.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그 좋다는 천국에 그렇게 일찍 갔다면..
아직까지도 새 남편이 없을까?
새 남편이 있어도
꽃다발 정도는 전해줄 수 있겠죠
꽃다발을 못준다는게 아니라
오랫동안 혼자였지만...
천국에 가서도 혼자일 수 있단 얘긴데... ㅎ
부러울정도로 너무 멋진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