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게 이야기인데, 라면 안에 머리카락이 한 올 들어있어서 고객이 클레임을 걸었다.
길이나 색깔로 미뤄봤을 때 여고생 알바생 것으로 판명. 손님(20대 중반 남성)도 그것을 안 순간
「아···괜찮습니다」라면서 계속 먹었다.
길이나 색깔로 미뤄봤을 때 여고생 알바생 것으로 판명. 손님(20대 중반 남성)도 그것을 안 순간
「아···괜찮습니다」라면서 계속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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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해.손님은 남자야.
손님(20대 중반 남성)
분명해.이 사람은 장님이야.
아무리 봐도 남자인 경우에도 남자인 걸 확신할 수 없는 시대가 된 만큼, 우리는 성별이 쓰여 있어도 다시 한 번 확인해야하는 것이다.
일단 (20대 중반 남성)이라고 써있으니까
손님은 남자라고 추측해봐도 될거 같네요.
덧붙여 저기는 아마도 라면가게나 분식점이 아닐지..
아마 라면에 머리카락이 들어가 있어서
손님이 항의한 것 같네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아마 손님이 라면을 주문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대단한 추리력!!! 반했다!
음... 여러 의견을 종합해 봤을 때
20대 중반 남성은 음식점에 들어간 것 같군요.
우리 가게 이야기인데, 라면 안에 굵고 유난히 꼬불꼬불한 털이 한 올 들어있어서 고객이 클레임을 걸었다. (후략)
...아 겨털이에요 겨털.
우리나라에서도 김밥헤븐같은 곳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클레임을 걸자 미소녀여고생 알바생이 나와서 "네?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용서해 줄까요?
미스에이 수지가 나와서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면 용서될듯.
수지쨔응 머리칼이라면 오히려 웃돈주고 사먹을게요
아직 그 미소녀여고생 머리카락이라고는 안했음..;
사탕꽃님 저(희들)의 환상을 깨지 말아주세요..
이것이 말로만 듣던 희망고문..!
저도 먹고싶습니다.
문득 걸그룹 머리카락을 녹여서 간장을 만들면 사먹는 사람이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걸그룹 탈모시킬 기세?
이미 10여년전에 머리카락 부스럭지를 넣은
DNA 팬시제품이 절찬리 판매된 바 있습니다!
... 그걸로 짚인형이라도 만드는건가요?
대체 그걸 왜.. 으음..
저는 당시 좋아하는 연예인도 없었고 돈도 없었(..)기에 주변에서 살 때 보기만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일부'를 가진다는 기쁨 때문은 아니었을까 싶어요;
대표적으로 열쇠고리, 목걸이 같은 악세서리였는데 HOT, 젝스키스, SES등 당대 인기그룹이 주 대상이었고,솔직히 DNA? 구라아님? 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솔로로 대뷔한 모씨가 예전에 소속사에서 DNA 팬시 만들어 판 적이 있다, 재료는 머리카락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한 걸 보았기에 본의 아니게 잘 알게 되었습니다;
덧붙여 우스개로,
모 여인 많은 카페에서 나 ~~~의 DNA아직도 가지고 있으니까 이다음에 생명공학이 발달하면 이걸로 ~~~복제인간 만들거다ㅋㅋ라는 식의 뻘소리 개그도 같이 돌았었어요 ㅎㅎ
저도 본거 같네요...
무x팍 도사에서 본걸로 기억...
라면을 시켰는데 여고생 머리카락이 배달
그보다 처음엔 여고생이 혼날 것을 염려해 배려해준 거라고 생각했는데...
혼날것을 염려해서
여고생꺼라고 말하는게
어째서 배려죠 ...
클레임을 걸었는데 알고 보니 여고생 것이란 것을 알고 그만둔 거죠. 사소한 일로 혼나면 불쌍하니까요....라고 생각했습니다?
필자가 배려를 해줬다는게 아니라, 저 손님이 배려해줬다는 말입니다?
훌륭한 신사로군요(2가지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