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다녀온 결혼식에서
신부 측의 회사 사장의 축사.
「에, 신랑은 요즘 세간에 유행하고 있는 식물인간이므로, 신부에게만큼은 화끈한 남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초식남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호쾌하게 실패.
그렇지만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한 사장은, 그 후에도 몇 번이나 식물인간을 언급.
신부 측의 회사 사장의 축사.
「에, 신랑은 요즘 세간에 유행하고 있는 식물인간이므로, 신부에게만큼은 화끈한 남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초식남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호쾌하게 실패.
그렇지만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한 사장은, 그 후에도 몇 번이나 식물인간을 언급.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순간에 신랑을 죽은 사람으로 만드는 능력.
한순간에 식물인간을 죽은 사람으로 만드는 능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 빵
오.. 예리하다..ㅋㅋㅋ
식물 식물 열매!
우와 이게 뭐지
세번째 줄 읽을때 까지만 해도.. 약혼한 사이, 약혼남 사고 -> 그렇지만 약혼녀가 약혼남을 지극히 사랑해서 결혼..
뭐 이런 감동류인줄 알았는데...
내 감동 돌려줘..
동감 ...
하지만 해당 카테고리는 개그...
'세간에 유행하고 있는' '식물인간'… 절대 같이 쓰여서는 안 될 단어들을…
야채인간이었으면 우스개로 흘릴 수 있었겠지...
야채걸스라면 좋아합니다.
베지터! 부르마와의 결혼을 축하한다!
ㅠㅠ식물인간..
페르○나에서나 나올 법한 유행...
아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흠칫했네요...진짜 식물인간 상태이신분이 결혼하는 이야기인줄알고...
저정도면 저주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 경우를 봤던 경험으로 볼때...
매우 민망합니다
초식남은 식물인간을 먹는건가 어후 잔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