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
지난 번에 이탈리아에 가자 초면인데도
「너한테 남친이 없다고? 정말로? 믿을 수 없군, 일본인 남자는 모두 게이야?
너는 정말 섹시해, 아 더이상 오늘은 일할 수 없어. 지금 운전하면 사고가 날지도!
도대체 너는 천사야 악마야?」
소리를 들었다. 확실히 이탈리아 퀄리티
597
이탈리아의 한 슈퍼에서 뒤에서 누군가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아가씨, 오 엄청 귀여운데, 일본인?」하고 묻는 것이었다.
「고마워요, 응, 일본인이에요」하고 말하고 그냥 지나치자 다시 톡톡 어깨를 건드리더니
「잠깐만. 저기 아주 예쁜 일본인이 있어」라길래
「어디요?」하고 가리킨 방향을 바라보자 거울이었다.
나도 모르게 웃고
「농담도 잘해」하고 말하자
「농담이 아냐. 넌 정말 너무 매력적이고 섹시해.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고. 이탈리아 남자들이
무슨 짓을 할지 몰라. 어떻게 할까. 호텔까지 바래다줄까」
소리를 들었다. 걔들 뭐야, 프로야?
학교에서 여자 꼬시는 법 같은거라도 배워?
613
>>597
초등학교에서 작문 수업으로 「러브 레터」쓰는 법을 배운다. 사실.
상대는 형제나 친구 등.
또 가정 내에서도 기념일마다, 무슨 일이 있을 때 마다 카드를 서로 주고 받아서, 그럴 기회가 많다.
그 경험도 무시 못해.
지난 번에 이탈리아에 가자 초면인데도
「너한테 남친이 없다고? 정말로? 믿을 수 없군, 일본인 남자는 모두 게이야?
너는 정말 섹시해, 아 더이상 오늘은 일할 수 없어. 지금 운전하면 사고가 날지도!
도대체 너는 천사야 악마야?」
소리를 들었다. 확실히 이탈리아 퀄리티
597
이탈리아의 한 슈퍼에서 뒤에서 누군가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아가씨, 오 엄청 귀여운데, 일본인?」하고 묻는 것이었다.
「고마워요, 응, 일본인이에요」하고 말하고 그냥 지나치자 다시 톡톡 어깨를 건드리더니
「잠깐만. 저기 아주 예쁜 일본인이 있어」라길래
「어디요?」하고 가리킨 방향을 바라보자 거울이었다.
나도 모르게 웃고
「농담도 잘해」하고 말하자
「농담이 아냐. 넌 정말 너무 매력적이고 섹시해.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고. 이탈리아 남자들이
무슨 짓을 할지 몰라. 어떻게 할까. 호텔까지 바래다줄까」
소리를 들었다. 걔들 뭐야, 프로야?
학교에서 여자 꼬시는 법 같은거라도 배워?
613
>>597
초등학교에서 작문 수업으로 「러브 레터」쓰는 법을 배운다. 사실.
상대는 형제나 친구 등.
또 가정 내에서도 기념일마다, 무슨 일이 있을 때 마다 카드를 서로 주고 받아서, 그럴 기회가 많다.
그 경험도 무시 못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등?
2등?
꼬시는 남자가 납치범이라는 형식은 없나
이태리놈들 여자 좋아하기로 유명하죠
강간사고도 많고
프랑스 남자들도 좀 그런거 같던데;
프랑스 혼자 여행갔을 때 비슷 한 일을 겪었었지요..
좌우당간 유럽 다녀오겠습니다.
난 597이 남자라는 전제를 가지고 글을 읽었는데
처음에 '아가씨' 라고 불렸는데....
이탈리아 남자가 세계에서 제일 멋진 남자 1순위로 뽑히는 게 괜한 일이 아니죠.
유학을 가려면 이탈리아로 갑시다~
스페인이라던지
진짜 걔네는 아가씨 안꼬시면 아가씨에 대한 모욕으로 생각하는 애들이긴 한데,
그게 특정단수 아가씨에 대한 게 아니라는 게 너무너무 큰 문제입니다.
그거에 혹해서 몸도맘도 돈도 다 줬다가 다 뜯겨먹은 이야기도 꽤 있다는 듯 하고...
......것도 그렇거니와, 걔네는 기본적으로 사람들간에 벽이 거의 없는 듯 합니다.
한번 비행기표 사정이 꼬여버리는 바람에 로마-방콕-대만-서울편 비행기(으으 타이항공)을 타야 할 상황이 생겼는데,
"방콕으로 멋진 휴가를 보내러 가는 잔뜩 들뜬 이탈리아사람들 가운데 자리잡은 출장귀국길의 피곤한 동양인"이 되어 버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나 그놈들 다 단체관광객인가 싶었어요. 네. 다들 왁자지껄 난리법석-
(그나마 지금 생각해보니 그놈들 나한테는 말 안걸었네. 하기사 지네 말 모를테고, 지들은 영어 못할테고)
......."내 두번다시 이태리놈들하고 비행기 같이 안탄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다른 유럽사람과 같으리라고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http://www.albinoblacksheep.com/flash/italy
...이 플래쉬, 꽤 된 거긴 한데 아직 남아있네요.
......네. 착륙하니까 박수 치더군요. 일부긴 하지만.
비행기 착륙할 때 박수치는 건 미국애들이 그러는 것도 봤습니다.
겨우 비행기에 한번 동석한 것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기엔 좀 ;;
동의합니다.
그 넉넉한 일반화에 순간 교민이신 줄 알았네요
...뭐, 일반화를 하자는 게 아니라 한 번 그걸로 크게 데였다는 말에 뭐 교민드립까지 치십니까.
......웬만하면 이태리 애들하고 엮이고 싶지 않다는 건 뭐 변함없지만.
그냥... 비라틴계 국가에서 퍼트리는 라틴계의 이미지에 낚이신 것 뿐입니다.
이태리 애들하고 엮이기 싫다니... 인종차별돋네.
'나 이태리애들 시끄러워서 싫어'
'닥쳐라 인종차별자'
'............'
제 생각에 이건 이탈리아가 아니라 한국인듯
댓글에도 있네 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어를 못알아먹을 나에겐....
TV에 방송 된 내용이지만...
실제로 저런 문구나 응용법을 배우는 학원이 있다고 '캅니다'
게다가, 이태리도 요즘은 초식남이 대세라 '역난파' 학원 (여성에게 저런 기술을 전수해 주는)도 있다고 '캅니다'. (모 여성 코메디언이 갔던 걸 방송했었지요.)
으잌ㅋㅋ 오오쿠보앀ㅋㅋ
연애마스터 이탈리안...
경상도 사람인 저로서는 아주 그냥 딴 은하계 사람 대화 같네요.
저희쪽은 이렇습니다.
"갔다왔다"
"밥먹자"
"불꺼라"
...OTL 대화가 필요해 코너가 이부분은 잘 본듯.
P.S: 지역감정 댓글은 달지 맙시다.
어디까지나 경상도 사람이 우리쪽은 이래요 하고 쓴겁니다.
감자니 홍어냄새니 문둥이니 하는 댓글 달리면 곤란합니다.
경상도 사내인 할아버지는 다정다감했던 반면... 이북(개성) 출신인 할머니는 매우무뚝뚝했던 집안에서 자라서인지... 경상도 사람이 무뚝뚝하다는 게 잘 상상이 안 되었지요.....
...군대 가기 전까지는요.
옛날에 유럽 놀러갔을 때 이탈리아에서 무슨 작은 비행기를 탔는데
스튜어디스가 다 남자!!!!!!!!!!!!!
하물며 다 잘생김!!!!!!!!!!
윙크 와방 날림!!!!!!!!!!!!!!]]]
오 올레!!!!!!!!!!!!!!!!!는 스페인이고
비 비바!!!!!!!!!
남자면 스튜어드...
이태리 여자승무원들이 다 남자같이 생겼나보죠
정말 죽기 전에 이탈리아 한번 가봐야겠다
음.... 솔직히 제가 보기엔 이탈리아 남자들 좀 아니던데. 너무 느끼하게 생겼다고 해야 하나.... 라틴계열 남자들을 싫어해서...^^
남자신가요 여자신가요..요즘은 통 모르겠어요 정말.
여자 좋아하기로 유명한게 이탈리아인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여자는 엄마다
게르만계와 라틴계가 섞인 프랑스 남자는 어떻습니까!!
정말 죽기 전에 이탈리아 한번 가봐야겠다222222222
진짜 사탕발린 말이라도 저런 소리 들으면 기분 좋을듯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이 위 덧글을 봐, 예쁜 익명이 있어
ㅋㅋㅋㅋㅋㅋ 예쁜 익명 ㅋㅋㅋㅋㅋㅋ 이런 센스쟁이ㅋㅋㅋㅋㅋ
......나올 타이밍이 됐는데 안나오길래 제가.
"저 대사를 이태리남자가 읊으면 로맨스가이
내가 읊으면 성추행"
라틴계는 일단 생긴 것도 대중적으로 인기 많게 잘 생긴 편이고 길거리에 거지도 우수어린 눈빛이라는 말도 있고;;
떠나는 여자 치맛자락도 붙든다는데 이런 남자들이 사탕발림대사하면
버.. 버틸 수가 없어..!
아
그러니까
일본남자는 다 고자라 이거구나...
정했습니다
돈모아서 이탈리아로 갑니다
우효효효
근데 저런 남자들 무서워요...
필요이상 들이대는 남자들ㄷㄷ이탈리아남자들 엄청 끈질기다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너무 느끼해서 별로
독일군 1개 중대에 1개 사단이 도망가는 것이 이탈리아 퀄리티.
그러나 뒤에 미녀가 있으면 10000명의 독일남을 단 100명이서 때려눕히는 것이 또한 이탈리아 퀄리티.
이게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