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자, 모두들 안녕? 오늘은 1학년과 2학년 합동 수업이에요!
모두들 사이좋게! 자 이 문제 아는 사람?」
학생들 「네!」
교사 「자···트랭크스 군, 대답해보세요」
트렁크스「네, 44입니다!」
교사 「정답! 잘 맞췄습니다! 자 다음의 문제···손오천군! 할 수 있을까?」
오천 「음···12!」
교사 「응, 조금 틀렸는데. 정답을 아는 학생?」
베지타 「하하하, 카카롯트. 역시 이 몸의 혈통이 더 좋은 것 같군」
오공 「그런… 어이 오천! 내가 대답할께. 저요! 저요!」
교사 「···에? 아···그럼 오천군의 아버지가 정답을 가르쳐 주기로 합시다. 모두 들으세요!」
오공 「사과가 4개니까 이건 14겠지」
교 사 「아···미안해요. 정답은 32입니다」
오공 「어? 이상해!」
베지타 「하하하, 아무래도 지능에서는 이 몸의 혈통이 압도적인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치치 「아 이제 둘 다 적당히 해! 부끄럽기 짝이 없어 정말!」
오공 「면목 없네···」
베지타 「하하하, 역시 트랭크스가 우수하구나. 트랭크스다!」
오공 「···」
베지타 「트랭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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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해못하겠음;;
아 머야. 누가 와서 빨리 좀 갈켜줘요
베지타가 좀 츤츤거리는 성격이지만,
아들내미 앞에서는 아들사랑이 대단하죠.
갭모에랄까
너무 어려워서 3번 정독했습니다만
혹시나 '트렁크스'가 개그 포인트는 아니겠죠?ㅠ
오타수정은 왜 안되는거야!
37권쯤에서 오천이랑 트랭크스 천하제일무술대회할때 트랭크스 이겼다며 좋아하던 베지터
그러고 보니 베지타가 박명수와 참 닮은 거 같애요.
외모도 그렇고, 사악 + 귀여운 이미지, 자식사랑 등등..
베지터는 베지터블에서 따온 이름이라죠..근데 이 글 어디가 개그 포인트?
트렁크스 ㅋ
음성지원 되네요;;
위에 나온 대사 똑같히 또는 단어 정도만 다르고 똑같이
드래곤볼에 실제 나온 대사임
성우의 목소리가 들리고있음;;
음......즉, 2ch가 아니라 니코동에 떴어야 하는 거네요.
문자로 성대모사! [무리]
안 웃기나요?
드래곤볼을안봐서ㅜ.ㅜ.
ㅜ
배지터 ㅋㅋㅋㅋ
그러고보면 딸도 있다죠?
딸한테 콧수염 자랑했다가
구리다는 말듣고 충격받아서 바로 밀어버리는 배지터ㅋㅋㅋㅋ
베지터는 자식사랑이라기보다는 자기사랑 아닌가요?
자식이 이뻐서 이쁘다기보다는 내가 잘나서 내 좋은 혈통을 이어받은 자식이라 뛰어나다는 소리인거 같은데.
드래곤볼을 보셨다면 베지터의 가족사랑을 모르시진 않을텐데...
원작 만화는 물론이고 최신 애니메이션에서도 그렇고
베지터는 자식 팔불출이 맞습니다.
베지터쨔응..
개그포인트는 그렇다치더라도 트랭크스가 머리가 좋은건 역시 베지터라기 보다는 모계쪽 혈통이 워낙에나 우수하니 그렇겠죠 ㅎㅎ
이건 원문의 맛을 못살리셔서 다들 어리둥절하고 있네요.
원문은 베지터와 손오공의 말투를 기가 막히게 재현해놔서
그냥 저 일상 이야기만으로도 웃기는 글이었는데...
트랭크스다! (남성 사각팬티다)
라는게 개그포인트인가..??
어 음...
드래곤볼 안봐서 전혀 모르겠네요;;;
베지터 본인 역시 답을 모르기 때문에 아들 자랑만...
... 묘한 설득력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