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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마귀는 교미 뒤에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조금 다르다
딱히 수컷이라서, 교미 상대라서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그냥 눈에 띈 것 중 자기보다 작은 것은 닥치는대로 덤벼들어 잡아먹는 것이다.
수컷은 그런 상대의 빈틈을 보고 뒤에서 얼른 발견되지 않게 올라타 교미한다.
그때 잘 도망가지 않으면 잡아먹히고 마는 것이다.
몇 마리나 상대해서 지친 수컷은 곧잘 먹히곤 한다.
참고로, 교미하다가 잡힌 수컷은 머리에서 먹히는데, 머리가 먹히더라도 몸은 매달린 채로
허리를 흔들며 교미를 완수한다.
45
놈들은 통각 같은게 없나?
47
>>45
통각의 중추인 뇌는 제일 먼저 먹혀버렸고, 교미를 주관하는 중추는 아직 무사하니까.
46
사마귀♂「겨우 메인 카메라를 당했을 뿐이다!」
흔히 사마귀는 교미 뒤에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조금 다르다
딱히 수컷이라서, 교미 상대라서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그냥 눈에 띈 것 중 자기보다 작은 것은 닥치는대로 덤벼들어 잡아먹는 것이다.
수컷은 그런 상대의 빈틈을 보고 뒤에서 얼른 발견되지 않게 올라타 교미한다.
그때 잘 도망가지 않으면 잡아먹히고 마는 것이다.
몇 마리나 상대해서 지친 수컷은 곧잘 먹히곤 한다.
참고로, 교미하다가 잡힌 수컷은 머리에서 먹히는데, 머리가 먹히더라도 몸은 매달린 채로
허리를 흔들며 교미를 완수한다.
45
놈들은 통각 같은게 없나?
47
>>45
통각의 중추인 뇌는 제일 먼저 먹혀버렸고, 교미를 주관하는 중추는 아직 무사하니까.
46
사마귀♂「겨우 메인 카메라를 당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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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본능적으로
오타 있어요.
몇 마리나 상대해서 지킨->지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
머리에서>> 머리부터가 맞지 않을까싶네요.
ㅋㅋㅋ
하하하
그렇다면 라스트 슈팅(?)은 여성 상...
그렇게 라스트 슈팅을 성공시키고..
하지만 돌아갈 곳이 없........(;ㅅ
얼마전에 KBS1 동물의세계에서 봤는데 실제로 사마귀가 잡아먹힐 확률은 1/5 정도이고, 수컷의 정자 주입이 느리면 정자 주입을 조절하는 수컷의 머리를 먹어서 주입 속도를 빠르게 한다고 하네요...ㅎㄷㄷ
결국 사마귀들은 토끼 ... 응?
사마귀라고 다 수컷을 잡아먹지는 않음
열대에 사는 거대한 사마귀들은 안 잡아먹는다고 다큐에서 봄
그렇게까지 하다니 남자의 귀감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지메인카메라가 당했을뿐이다ㅋㅋㅋ
모 TV에서 사마귀를 그려보라고 했더니,
"몸에 비해 머리도 작고, 다리도 길어. 모델체형이네?"
.... 그러게....
오히려 억제 중추가 없어져서 성행위는 더욱 격렬...(실제로 봤습니다. 동생군이 사마귀를 키우는데, 굶긴 후에 교미하면 수컷을 먹습니다.)
그건 암컷이 항상 수컷을 잡아먹어서가 아니라, 수컷이 교미 후 도망칠 수가 없어서 그런거 같네요..
그거 스트레스때문이라고도 들은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와...
살리고 싶으면 작은거 한마리 더 넣어주면 되요
라스트 슈팅
건덕돋네 ㅋ
그러고보니... 메인 카메라가 없어도 싸울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