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7살 때, 친구 얼굴에 상처를 내고는
그걸 울면서 누나에게 말하자
「지금 당장 같이 사과하러 가자」
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친구네 집에서 누나는
「내가 OO군을 남편으로 삼을테니까 용서해주세요!」
라고 선언, 그 친구의 부모님들을 폭소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덕분에 부드러운 무드 속에서 친구와 화해할 수 있었다.
지금 그 친구는 내 최고의 술 친구다.
그걸 울면서 누나에게 말하자
「지금 당장 같이 사과하러 가자」
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친구네 집에서 누나는
「내가 OO군을 남편으로 삼을테니까 용서해주세요!」
라고 선언, 그 친구의 부모님들을 폭소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덕분에 부드러운 무드 속에서 친구와 화해할 수 있었다.
지금 그 친구는 내 최고의 술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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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리고 그 친구는 이름 대신 매형으로 부르게 되는데...(어?)
「내 동생이 OO군을 애인으로 삼을테니까 용서해주세요!」
라고 선언, 그 친구의 부모님들을 광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ㅋㅋㅋ 저도 그생각했습니다.
누나가 멋지네
내 동생이 낸 상처니까 내가 책임지겠어요 그런건가
근데 결론은 누나와 전혀 상관없는..
멋진 누나다..
누나가 좋아하던 연하의 얼굴을 상처내라고 시켰던것...
모든것은 계획대로 (씨익)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누나군요.
상처 몇명만 더내면 BL게임되는 건가?
어째서 "최고의 술친구이자 매형이다" 라고 쓰지않은거지
누나 현명하다
누나랑 결혼 안했다면 결국 남매사기단인거잖아...
치료비 물어내
"애 얼굴에 상처났잖아. 책임져!"
"나, 남편으로 맞이하겠습니다."
"필요 없어!"
그 때 누나는 대학생이었습니다. (?)
이복남매라는 설정으로...
그 친구가 성인식을 할 때 누나는 환갑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