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9'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4/19 2011 전파만세 설문조사 (117)
  2. 2011/04/19 정말로 연애를 한번도 못해본 사람만 아는 것 (30)
  3. 2011/04/19 인생의 레일 (22)
운영에 참고하고자 하오니 부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1. 주로 전파만세를 방문하는 시간은 언제입니까?

1) 대중없다.
2) 아침~낮 시간대.
3) 저녁~밤 시간대.
4) 새벽 시간대.


2. 전파만세의 이용패턴은?

1) 본문만 읽어볼 뿐, 댓글은 거의 읽어보지 않는다.
2) 주로 본문만 읽는 편이나, 최근 댓글 중에 재미있어 보이는 것은 곧잘 읽어보는 정도.
3) 본문은 물론 댓글까지 대충은 읽어보는 편.
4) 본문은 물론 댓글까지 빠짐없이, 새로 업데이트 된 댓글이 있으면 챙겨볼 정도.


3. 나이가 어떻게 되십니까?

1) 10대
2) 20대 전반
3) 20대 후반
4) 30대
5) 40대 이상


4. 단편 개그(체험담, 아메리칸 조크, 황당/폭소 이야기 등)와 리플 개그(2ch 이용자들의 여러 의견이 모여
   개그가 완성되는 류의) 중 선호하는 쪽은?

1) 딱히 하나만 고르기는 어렵다. 둘다 좋다.
2) 둘다 좋지만 단편 개그쪽이 조금 더 좋다.
3) 둘다 좋지만 리플 개그쪽이 조금 더 좋다.
4) 기타

 
5. 전파만세의 접속 경로는?

1) 즐겨찾기 또는 내 홈페이지/블로그의 링크란 혹은 URL을 외우고 있기에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고 접속.
2) 구글이나 네이버 등의 검색엔진으로 검색해서.
3) 타 사이트 등에 소개된 전파만세 개그의 출처표기 등을 통해.
4) 기타


6. 리라쨩의 전파만세 운영에 대한 만족도는? (2,3번의 경우 사유를 함께 기재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1) 잘 하고 있다.
2) 보통이다.
3) 불만이 조금 있다  
4) 기타


7. 전파만세 이외의, 리라하우스 자매 블로그(세라복萌, 괴담천국, 본관 등)의 이용빈도는?

1) (운영을 하는 한) 자주 접속한다
2) 어느 정도의 텀을 두고 종종 접속한다
3) 가끔, 눈에 띌 때나 마음에 내킬 때나.
4) 거의 접속하지 않는다


8. 리라하우스의 컨텐츠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리라하우스닷넷"(Rirahouse.net)을 이용하십니까?

1) 주소가 외우기 편해서 즐겨 이용한다
2) 종종 이용한다
3) 아쉽지만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4) 기타


9. 전파만세에서 아쉬움을 느낀 점이라면? (복수선택 가능)

1) 불규칙적인 주기의 포스팅
2) 별로 재미가 없다, 예전에 비해 재미가 덜하다, 개그코드가 맞지 않는다
3) 종종 거부감이 드는 야한 개그
4) 잘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가 많다
5) 번역이 조금 어색하다  
6) 기타


10. 리라하우스의 컨텐츠가 책으로 나온다면 그 중 가장 보고 싶은 것은? (복수선택 가능)

1) 신 괴담천국1  
2) 괴담천국3
3) 괴담천국 for Iphone
4) 일본의 교복과 학교 문화 ~우리 학교 교복은 예뻐요 
5) 없음, 기타


11. 리라쨩에게 바라는 점이나 리라하우스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주관식. 건너뛰셔도 됩니다)

답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길 부탁드리며(비공개 댓글도 좋습니다), 남겨주신 의견은 운영에 긴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끔한 일침이나 조언 모두 감사히 받겠습니다.

1
마음 속으로 부모님께 손자를 보여드릴 수 없는 것을 진심으로 사과한다


3
남들은 다 그래도 하나씩은 아는 맛집을, 정말 나는 하나도 모른다


4
못생긴 여자랑 다니는 남자를 보면 차라리 솔로가 낫지, 하고 멋대로 우쭐거린다


5
러브송이나 러브 스토리를 이해 할 수 없다



10
커피전문점이나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의 시스템을 모른다


13
연애나 실연을 주제로 한 노래를 들어도 공감이 가지 않기에 눈물도 나오지 않는다


16
죽기 전까지 적어도 딱 한번만이라도 손 정도는 잡아보고 싶다



20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초조해 하는 놈을 보면 미소가 지어진다



28
솔로로 25년을 넘기다보니 부모가 나를 보며 호모가 아닐까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것을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한다


32
갑자기 눈물이 난다


33
항상 연애에 대해 무심했지만, 무언가를 계기로 연인을 갖고 싶어 견디기 힘들 정도가 된다


44
웃을 때 팔뚝을 때리는 등 스킨십을 잘하는 여자한테 설레인다


46
미남 미녀 커플을 보면 우울해진다



58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에도 솔직히 신경을 쓰고 싶은데
내가 하면 오히려 웃음거리가 될 것 같아서
결국 아무 것도 안하다가 점점 더 상황이 안 좋아진다


91
대화 몇 마디 나눈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진다



95
쇼핑이 왜 즐거운지 모른다



110
눈은 높지만 막상 이쁜 여자랑 만나면 어차피 나와는 어울리지 않아, 또는 어차피 남친 있겠지
하고 생각하고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추녀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기에 결국 이성과의 관계가 전혀 없다.



140
친한 친구의 여친이나 섹파와의 섹스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



141
점점 사람을 좋아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



153
평상시에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친구에게 여친이나 남친이 생기면 엄청 쇼크를 받는다
왜 그런지는 나 스스로도 모른다
그걸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을지를 모르겠다



154
내심 좋아하던 사람에게 남친이 생기면 반대로 안심한다.
나 같은 놈이 남친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안심한다



156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곧 적당한 핑계를 찾아내 마음 속에서 지운다



176
여자의 문자 주소 GET

문자를 보낸다

답장이 오지 않는다

다시 한번 보낸다

답장이 오지 않는다

전화번호에서 지운다

의심과 미움으로 증오한다


181
>>176
여자의 문자 주소 GET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거겠지?



183
중고생들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보면 미칠듯이 우울해지고
사이 좋은 노부부를 봐도 초조해진다



186
>>183
그 마음 안다
그리고 나 자신의 좁은 마음에 더욱 우울해진다

188
혼자가 너무 익숙해져서 더이상 이미 여친 같은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인생의 레일

5ch 컨텐츠 2011/04/19 00:00
238
열차가 레일을 죽 따라달리듯, 인생의 레일을 쭉 따라간다는 것도 사실 꽤 힘든 말이야.
그런데 지 스스로 레일을 벗어나 황야로 나간 주제에 길을 열 노력도 하지 않고 되는대로 막
살다가, 뒤늦게서야 이제는 레일로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올 수 없다며 푸념하는 놈들은 뭐야?



242
>>238
아 몰라
이쁜 돌이 있길래 그것을 주우려 잠깐 나온 사이 인생의 열차가 떠나 버린거라고!



245
>>242
이쁜 돌을 주웠다면 그걸로 만족해라.
열차를 놓친 것은 발차시간을 확인하지 않은 네 잘못이니까.



256
>>245
아, 그래. 주운 돌이 정말로 이쁜 돌이었다면 만족할 수도 있었겠지.

그런데 그게 설마 유리조각이었을 줄이야. 게다가 손가락까지 베어서 우는 통에
어느새 열차는 따라잡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