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꽃집
26
나 꽃집에서 일했는데 어머니의 날은 미친듯이 바빠
6
도장가게
8
편의점 근처의 일반 상점
7
시골의 쇠퇴한 상가
12
시장통의 신발가게
17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18
라이트노벨 작가
21
성우
23
오토바이가게
24
집 근처의 센베이 과자 가게
31
아줌마용 동네표 미용실
37
중고CD가게
51
열대어 전문점
그것도 한 종류만 다루는 경우
54
>>51
전문점에서 취급하는 개체는 고가의 개체니까 문제 없어
56
개인이 경영하는 가게 전부
5
자택 경비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5번
장사가 아니잖아 이것아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16619
재택근무로 24시간 자택을 경비하는 일을 직무로 합니다.
동네 미용실 매상 우습게 보면 안됨.. 보통 동네 미용실은 아줌마 전용 놀이터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매일같이 상주하는 인원 파마값만 따져도 못버는축에 들지는 않을듯..
미용실 컷 보통 2~3만원 선 아닌가요.
그건 카드로 내는데 어시 팁은 원래 5천원정도 주다가 어느새 1만원으로 올라서 영....
예전의 단골 선생님(...)은 2만원 받다가 비달사순 미용대회에서 수상하시더니 4만원으로 올라서 더이상 만나뵙지 못하게 된 슬픈 기억이 나는군요.
어디 사시길래 컷만 2~3만원?
좀 저렴한 지역은 펌 해서 2~3만원 수준인데...
펌은 함부로 말할 수 없는게
기장차이를 다루는게 동네마다 천차만별!ㅠㅠ
무서워서 머리 못기를 정돕니다..
일산의 어느 미용실은 컷만 2만5천 이었습니다.
서래마을익명희망 // 진짜 서래마을 사셨군요....
동네의 후미진 골목에 있는 ○○의상실 어쩌구 하는 이름의, 유행이 한참 지난 여성 정장같은게 전시되어있는 옷가게.
맞아요 저도 그런 생각 했었죠
저희 동네에 MBC캐릭터샵이라면서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 관련 상품 파는곳
오픈하는거보고 저게 장사가 되겠나 싶었는데
진짜로 연지 한달만에 망하고 다른가게로 바뀐..
농약사
서울에 갔을 떄 그 많던 농약사가 하나도 없어서 놀랐다.
참고로 친구들과 장난전화를 하고 싶을 경우 농약사에 해보는 것도 좋아요.
저희동네는 다들 넉살도 좋으시고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그렇더라구요.
학교끝나고 여자친구 자랑하러 간 날에는 쑥갓,보라색상추씨앗 천원어치도 받았습니다.
여자친구네 앞뜰에 쑥갓이랑 심어주었어요.
하지만 무엇하나 팔리는 모습은 아직 한번도 보지못했네요.
그 농약사의 고객이 여기있습니다.
약을 안치면 농사가 안됨미다.
라노베 작가 못버나?
인기작을 연재중인 작가들도 알바를 하면서 생활하는 실정이니까요..
정말 못벌어요. 간혹 어쩌다가 한두명 꼴로 꽤 번다고 하던 소문은 들은적 있습니다.
딱 세 달 정도까지 그 가게 문 닫지 않고 있다면 두가지 경우.
갖고 있던 자본금으로 마이너스 상황 속에서 희망을 품고 버티거나, 그냥 흑자 이상.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예전에 동네에 아이템 베이 같은 가게가 시장 한 켠에 생겼었는데 장사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어느날 그냥 없어짐.
아, 그리고 요즘 많은 핸드폰 대리점 장사 잘 되나 궁금함
LG U+ 전문 대리점 오픈하던 모습이 떠오름.
핸폰은 장사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 계약하며 두고 두고 마진이 나옴. 처음에 대리점 차린놈은 진짜 몇 백억들 벌었음요... 다들 하는건 이유가 있는법.. 지금은 수가 많으니 당연히 예전보다 안될듯.
도장가게는 이해가 잘...
듣기로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성이 워낙 많아서 도장은 슈퍼?? 혹은 문방구?? 같은 곳에서 판다고 들었는데...
한국처럼 도장만 파는 곳이 있나요?
저도 손님 하나도 없을 것 같은 도장집에서 파봤거든요....제일 싸게 해서 1500엔이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