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 내 첫 경험을 시켜준 여자지만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Firefox → 꽤 높은 스펙의 전 여친. 헤어졌지만 지금도 일 문제로 종종 만난다.

Chrome → 지금 내 아내. 함께 있으면 기분좋지만 소박하고 화려함은 부족하다. 처가에 자꾸 우리 사이의 문제를 보고하는건 옥의 티.

Safari → 출장지에 둔 현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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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uhi 2014/03/19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E가 어때서 ㅠ_ㅠ

  2. 마르코 2014/03/19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그럴싸하다

  3. 도날드덕 2014/03/19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딱 맞네요 ㅋㅋ

  4. 밥좀먹자 2014/03/19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내 조강지처는 IE임.

  5. 다시다 2014/03/20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E와는 정부가 이혼을 안 시켜주고 있죠.

  6. .... 2014/03/20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첫 경험을 시켜준것은 넷스케이프였는데..

  7. 역시 조강지처가... 2014/03/25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강지처(IE)를 팽개치고 서드(크롬)의 '시크릿 모드'를 애용하고 있는 요즘의 나. 반성하겠습니다.

  8. AltairX 2014/03/26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다들 아직도 IE 많이 쓰고 계시네요 -_-;;
    제 경우...
    IE = 교제를 강제당하고 있어서 억지로 가끔 만나지만
    사실은 굉장히 싫어하는 남자
    Firefox = 내게 딱 맞지만 공식석상(은행/결제...)에
    데려오지 못하는 남자
    Chrome = 친구들이 멋있다고 해서 인식은 하고 있지만
    지역 방문할 때만 만나는 친구
    Safari/Opera = 한번 만나고 쫑난 사람들

  9. 으음... 2014/03/26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크롬쓰다가 ie는 못 쓰겠다는..;;
    사람생각은 국적가리지 않고 같은가보네요

  10. 고은 2014/04/04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내에게 억지로 첫 경험의 여자를 덧씌워 추억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내 쪽에서 적극적으로 첫 여자를 상기 시켜요, 는 크롬 ie탭.

  11. 헨리 2014/04/28 0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IE는 이혼으로 경제권을 종속당한 전부인 같은 느낌. 한국에서 금융업무를 하려면 액티브엑스 때문에 무조건 IE를 써야 하니...

  12. young026 2014/04/28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Mosaic부터였죠.

  13. 주스오빠 2014/06/18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첫경험은 Netscape 였는데...

  14. 밍글스 2015/05/19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생각하니까 불편하네요... 여자 사겨본 경험도 없는데 왠지 바람핀거같은 죄책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