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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8시 15분쯤, 효고현 아코우시 오하시쵸의 교차로에서, 인근 경찰서 지역과 소속의 모 경부보(53)가
운전하던 미니 경찰차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여고생(18)의 자전거에 충돌. 여고생은 넘어져 무릎에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 측의 조사에 따르면, 경찰차는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에 진입, 왼쪽 백미러가 자전거와 접촉했다.
경부보는「하필 아침해와 신호가 겹쳐보여서, 신호의 색을 몰랐다」라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진술
했다.
23
아침해는 어차피 빨간색이잖아.
24
아침해는 빨간색이 당연하잖아. 그걸 변명이라고...
27
>>23-24
너희들wwwww
24일 오전 8시 15분쯤, 효고현 아코우시 오하시쵸의 교차로에서, 인근 경찰서 지역과 소속의 모 경부보(53)가
운전하던 미니 경찰차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여고생(18)의 자전거에 충돌. 여고생은 넘어져 무릎에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 측의 조사에 따르면, 경찰차는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에 진입, 왼쪽 백미러가 자전거와 접촉했다.
경부보는「하필 아침해와 신호가 겹쳐보여서, 신호의 색을 몰랐다」라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진술
했다.
23
아침해는 어차피 빨간색이잖아.
24
아침해는 빨간색이 당연하잖아. 그걸 변명이라고...
27
>>23-24
너희들wwwww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해 못하겠어요 ㅜㅜ
멈추는 신호 = 빨강색
아침 해 = 빨강색
경찰의 말대로라면 해가 녹색이어서 햇갈렸다는게 되죠ㅋㅋ
아니면 '녹색신혼데 해 때문에 빨갛게 보이는건줄 알았다'라고 변명했었을지도....
경찰측의 조사에 따르면 경찰차는 [빨간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진입]
해= 노란색 = 빨강 되기전에 반진입해도 되는 상태
23,24는 해가 무슨 색인지 몰라서 저런 말을 한거죠..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에 진입이라고 했잖아요~_~//
그냥 햇빛에 눈부셔서 못본거 같은데요...
뭐니뭐니 해도 18살 여고생이 다친게 문제 아닌가요?
18세 여고생 지못미 ▶◀
그 이전에 이런게 기사화 되는것도 미슷헤리
'아침해의 역광 때문에 보지 못했다' 라는 증언을 23,24 가 '아침해를 신호등으로 착각했다' 라고 오해한듯
'이런 바보 같은 녀석들이ㅋㅋㅋ' 라고 비웃는게 27.
덤으로 23,24는 해가 떠오르거나 지는 거리를 돌아다녀본 적이 거의 없다는 추측도 가능합니다.
역광인게 아니라,
해는 사실상 노란색이죠.. ^^
제생각에도 역광때문인거같은데...
신호를 노란색으로 착각했다 가 아니라
신호를 몰랐다 잖아요;;;
운전자들 얘기 들어보면 일출때랑 일몰때 보이는 게 없어서 선글라스 없으면 운전하기 정말 힘들다고...
해=빨간색 이라고 생각하는건 초딩에서나..
아침해는 확실히 무섭지요. 중학때 교문 앞 길이 태양을 향해 나 있다보니
눈감고 뛰어가다가 교문 앞에서 굴렀던 것도 이미 10년도 더된 추억. [....]
아침해는 가끔 빨갛게 보인지 않나요?
본적은 없지만.
아쿠토님의 이해못함을 풀이해준 분들이 더 재미있군요...ㅎㅎ
그렇게 이해할수도 있군요..
그게 아니라 쟤네는 아침이아니라 해가 늬엇늬엇지는 저녁에 일어나기때문에
빨간해가 아침해인줄안듯?
사실 아침해는 안빨갛잖나요??
그리고...여러분 저 취업했습니다~~~
칭찬해줘...
축하드려요=ㅂ=
SURD 님의 말이 맞는것 같네요.
해질녁에 일어나니까 아침해=빨간색 이라 생각하는것.
대량 업 ㄳ!!
저는 surd 님 말대로이해했습니다만 ?
아침해는 노란색 . 그러므로 건너도상관없지요 (음 ... 원래대로라면 기다려야되는데)
저녁에 일어나서 보는해는 일몰이므로 붉은색.
아마 그런이야기인듯 .. ?
그냥 눈이 부셔서 신호등을 못 봤다는 이야기 같은데요;
얼레 내 눈이 이상한가.. 아침해가 노란색인가.. 언제나 강렬한 흰색이었는데..
아침해를 제대로 쳐다볼수 있기는 한거냐...눈 부셔서 '으악 뭐야' 하고 바로 얼굴 돌리는데..
아침에 해를 본적이 없다는거네요 www
눈부셔서 신호등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것 같은데.....-_-;;
운전하다 보면, 햇빛이 등 뒤에서 신호등으로 비출 때에도 어떤 불이 켜져있는지 잘 안 보이더군요.
요새 보급되는 LED 신호등은 불빛이 밝은 편이라 구분이 가지만, 구식 신호등은 어느 전구가 켜졌는지 구별할 수 없어서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저 사고도 해를 정면으로 봤거나, 아님 반대로 햇빛이 신호등에 반사되어서 생겼을 가능성이 있겠군요..
경부보께서 현장에서 진술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웃깁니다.
경찰 : 당신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경부보 : 아니, 자네. 이건 모함일세. 이 헬멧을 보게나. 당연히 시야가 차단되니 앞이 안보이는 것도 당연..
철컥!! (수갑채우는 소리)
경찰 : X선도 차단할 것 같은 몽타주의 헬멧용의자 확보했음.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아침해의 색을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해를 봤길래 ㅋㅋㅋㅋㅋㅋ
눈뜨고 못쳐다보는데 보통은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아침해와 신호가 겹쳐보여서, 신호의 색을 몰랐다 라는건 해와 착각했다는 소리가 당연히 아닌데 말야.
'신호의 색을 몰랐다'라는건 당연히 "역광때문에 잘 볼 수가 없었다" 라는 뜻이지 도데체 해랑 신호등을 착각한거라는 사람은 뭐지
...당연히 역광....이라고 생각했는데.
겹쳐져 신호의 색을 몰랐다는 걸 '해는 노란색'이라고 풀이하는건 23,24와 다를 바 없는 거 아닙니까? -_-;
여기 댓글 수준도 23, 24 와 똑같다는거죠 -_-;
굳ㅋ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을 질때 해 색이 빨갛죠 ㅋㅋㅋㅋㅋㅋ
마지레스 하면 역광이 정답.
23,24는 운전하면서 역광을 받아본 일이 없겠지.
빨갛거나 노랗기 때문에 신호등과 헷갈렸다는 답변은 창의력은 있다고 할수 있겠지만
실제로 헷갈릴수가 없음.
몇년전 글이야 근데 이거
마지레스 하면 역광이 정답.
23,24는 운전하면서 역광을 받아본 일이 없겠지.
빨갛거나 노랗기 때문에 신호등과 헷갈렸다는 답변은 창의력은 있다고 할수 있겠지만
실제로 헷갈릴수가 없음.
몇년전 글이야 근데 이거
운전자와 비운전자가 극명하게 갈리는 댓글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