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의 70대 할아버지가 "전쟁은 비참한거야. 결코 다시 있어서는 안 돼"라고 말하자
옆에서 "너는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냐. 전쟁도 안 나가본게. 다음 번에 미국이랑 싸울 때는 더 잘싸울 것이다.
절대로 지지 않아. 다음 번에야말로 반드시 이길 것이다" 라고 참전 의사를 표명한 90대 할배가 인상적이었다.
옆에서 "너는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냐. 전쟁도 안 나가본게. 다음 번에 미국이랑 싸울 때는 더 잘싸울 것이다.
절대로 지지 않아. 다음 번에야말로 반드시 이길 것이다" 라고 참전 의사를 표명한 90대 할배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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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로 나갔나 보다.
아직도 정신 못차린 정신나간 인간들 같으니
전쟁후 황폐화된 삶만 겪어본 사람과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면서 싸운후 져본 사람의 차이군요
일본군 참전했던 할아버지 얘기하면 넷 카페에서 할아버지들이 일본군때 느낌 그대로 살려서 FPS를 하고 있다던 얘기가 떠오르네요.
젊은시절의 추억이라곤 전쟁에서 싸운거밖에 없으니
추억할거리도 전쟁밖에 없나보네요.
물론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
더 행복한 젊은시절을 보낼수도 있었다는걸 참전한 본인들은 모를지도..
잘 싸우긴 개뿔.
그렇게 잘싸우셔서 노몬한 털리고 미드웨이 털리고 그랬냐.
이길 수 있었는데 원폭 두 방때문에 졌다고 하는 게
꼭 1차대전 직후 독일보는 거 같네.
저런소리하는거보니 어디 편한데 가서 위안부끼고 재미나보다가
포로들 목이나베다가 귀향한군인인듯
아님 전쟁동안 물자팔아먹어서 돈좀 벌었던 전시에 재미좀 본사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