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에 대해 흔히 갖는 이미지 중에 하나가 '겉과 속이 다르다'입니다만,
일본에서는 교토 사람들이 유독 그런 이미지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칭찬을 하더라도 속으로는
무언가 흉을 보고 있을 것이다, 같은 두려운 이미지가 있습니다.

(지역감정이라기보다는 편견이나 이미지 차원의 이야기)




498
교토 사람들, 소문과 달리 꽤 좋던데.



532
>> 498
길을 가르쳐줄 때나 기꺼이 일을 도와주거나 할 때.



526
>> 498
일단 관광객들에게는 친절해. 우리 일행이 지도 갖고 걷고 있으니 먼저 길을 가르쳐 줄 정도로w
관광산업으로 먹고 살기 위해서 그렇게 바뀐 것인지도 모르지만 ( '· ω ·`;



542
>> 526
교토에서 한 7대는 살아야 겨우 교토 사람 인정.
3대 정도는 '뜨내기' 수준.



559
>> 542
교토로 전근간 우리 회사 사람, 노이로제 걸렸어w



582
>> 559
약속장소에 30분 쯤 먼저 가서는 "어이고, 천천히 오세요. 저 이제 겨우 준비 끝났네요" 하고 전화하는 족속.



609
>> 582
진짜인가 ( '· ω ·`)



612
>> 582
무섭다 ((((; ゚ Д ゚)))))))



598
>> 582
절대 살고 싶지 않다 ( '· ω ·`)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461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ㅇㅇㅇㅇ 2017/04/26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의 현민쇼에서 나온적있죠
    같은 일본인들 조차 꺼려하는 교토인들ㅋㅋㅋ

  2. 뚱시 2017/06/14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괜찮아 먼저 가. 나는 잔업이 좀 남아서..."

    우리 부장님은 교토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