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종교

5ch 컨텐츠 2007/06/25 22:11

어느 철학자와 신부의 회화

신부
「진리를 탐구하는 철학이라는 학문은 정말 무모한 학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마치, 맹인이 깜깜한 방 안에서 렌즈도 없는 안경을 필사적으로 찾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철학자
「정말, 말씀하시는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종교는 그 안경을 찾아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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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르페시아 2007/06/25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뜻이지?

  2. 선배 2007/06/25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교가 말하는 바는 렌즈도 없는 안경에 불과하다는 꼬집음이죠.

  3. 감자 2007/06/25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찾아봤자 쓸모도 없는 안경을 찾았다는 뜻일려나요..

  4. 크랏세 2007/06/25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자기멋대로 진리를 왜곡했다! 라는 선언인듯. 렌즈없는 안경을 끼고 "이것이 진리야!"라는것은 왜곡한거나 마찬가지니까.

  5. ㅇㅅ 2007/06/26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랏세님 표현은 좀 이해가 안가는디...
    렌즈없는 안경을끼면 끼나 안끼나 같잖아요 색안경을끼고봐야 이게 진리야!라고 왜곡할수있지.....
    그얘기가 아니라 렌즈없는 안경=쓸모없는것이라는 감자님 해석이 맞지싶어요
    철학자가 대꾸한말도 종교도 철학자와 마찬가지로 아무 쓸모없는 발악이라는..

  6. 지나가던 손님 2007/06/26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슷한 내용으로
    철학은 어두운 방에서 있지도 않은 검은 고양이를 찾는 것이고,
    종교는 어두운 방에서 있지도 않은 검은 고양이를 찾다가 '잡았다'고 외치는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맞는지는..
    있지도 않은 진리를 찾는 수고를 하는게 철학이라면
    있지도 않은 진리를 찾았다고 사람들에게 말하는게 종교라는 유머죠.

  7. ;;; 2007/06/26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던 손님 님 께서 정확히 설명 해 주셨네요;

  8. 꼬마 2007/06/26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 좋아요~

  9. Siegfried 2007/06/29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맹인이니까 안경은 어차피 쓸모없는 것...

  10. 포 스 트 웨 이 2011/03/05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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