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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면 연인과의 1주년 기념일인데 목걸이나 반지를 줄까 하고 생각 중입니다. 요즘 인기있는, 근사한
추천 브랜드 혹시 있습니까?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예산은 5만엔 정도를 생각 중입니다. 티파니 이외의
브랜드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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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고집한다면, 5만엔 정도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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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으니까 그냥 그 5만엔을 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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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고집한다면, 5만엔 정도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3
귀찮으니까 그냥 그 5만엔을 줘버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냥 5만엔짜리 백화점 상품권을 주는게 제일입니다
천재.
그냥 주는 것이 정답이군요...
귀찮은것이 그냥 메탈
질문 상대를 잘못짚었군요ㅠㅠ;
3번 명쾌하네요.[............]
그냥 돈으로 주기
여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기쁠것입뉘돠.
표어도 있잖습니까
'오고가는 현금속에 싹트는 신용사회'
좋은 걸로 사다줄께 그 돈 나한테 줘.
현금박치기하는 점이 메탈
....... 1주년 기념일에 40만원짜리 악세사리라니 저거 살짝 맛 간 듯
의외로 환률만 가지고 평가하기엔 문제가 많아요...
그 사회에 따라서 환률로 생각하기 힘들정도의 생활수준차이가 있으니까요...
제가 일본갔을때는 사과 하나에 500엔이나 하던($!#%$^!#$%!@#$!!!)...
밥 한끼도 보통 천엔단위고...OTL...
단순하게 환률만 생각하면 꽤 낭훼랍니다 ㅠ
..순간 '너무 적어서 그런가'라고 생각한 제가 있습니다-_-;;
그냥 기념일마다 선물대신 돈을 모아 적금들어 나중에 결혼할때나 여행갈때 그돈쓰는게 나을거같은데....
커플들이 많을만한 곳에 물어보지..
물어볼 곳이 없어서...
...적어도 내가 저런 질문을 할 때는 인생 전체를 통틀어도 없을 것 같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응? 스케일이 틀린가?
난언제쯤 ㄱ-
우리나라 패션 경향은 대개 일본을 따라가게 되는데, 요즘 우리나라에도 슬금슬금 명품 어쩌구 하고 있잖습니까? 일본은 우리나라에서 몇년 후의 미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명품 없으면 쥐쥐...
왠지 3 + 여기 몇몇 분들 왜 애인이 없는지 알거 같아요.
아... 안구에 습기가...
전 얼마전 여친 생일에 빳빳한 5만원권 세장 봉투에 넣어서 줬는데;;;
원래 화장품이니 뭐니 이런거 사달라고 그러다가
그럼 같이 백화점 가서 끌려다닐것 같아서 그냥 현금으로 주기로 했음 -_-
대신 우린 다른 기념일엔 선물같은거 주고받지 않으니까...
그날만 거의 30 정도 쓴거 같음;;
현금선물도 기쁘지만 역시 물건으로 받는게 더 감동오지않나요?
나를 위해 고민하면서 골라줬겠구나 라는 생각에요.
환율 감안해도 5만엔이면 결코 작은 돈이 아닌데;;;;;;;; 저라면 이만원짜리 좀 큰 곰인형만 받아도 기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