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의 장미에서, 앙드레는 오스칼과 관계를 갖기 전, 사창가에서 동정을 버린다.
때문에 독자들로부터 아유를 받는 일이 자주 있지만
작품 속 당시 사회의 분위기로는 자위가 창녀와 관계를 갖는 것보다 더 큰 죄라는 인식이 퍼져있었다.
앙드레는 전혀 잘못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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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 2009/08/26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우연이...

  2. kris 2009/08/26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3. kris 2009/08/26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있을 때 글을 올리실 줄이야

  4. 키라마. 2009/08/26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그전에 그거때문에 독자가 욕하는게 아니잖아!

  5. 우와 2009/08/26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정이 북흐러웠나보지 뭐..

  6. 욉인 2009/08/26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명의 씨를 버린다는 측면에서 죄였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때문에 남성동성애는 두배로 심각한 죄였다고...
    근데 진짜 그거때문에 욕하는게 아닌거 같은데;;

  7. 아리스토 2009/08/26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타 났어요
    아유->야유

    그건 그렇고 베르사이유 장미 봤는데 그런 장면이 있었는지는 전혀 기억이 안 나네요 ㅋㅋ
    청소년용을 봤나?

  8. asshole 2009/08/26 0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수인 이 몸은 대역죄인이로구나아아아ㅡ!!!!!!!!

  9. 헤비듀티 2009/08/26 0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때 만화 버전밖에 안봐서 -_-;

    그나저나 오른손이 애인인 전...... 그 시절에선 사형인가요? ㅠㅠ

  10. izuminoa 2009/08/26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숙학교의 경우
    자-_-위를 막기위해서
    잠잘때는 항상 손이
    이불 밖으로 나와 있어야 했다고 하더군요..

  11. -_- 2009/08/26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당시엔 자위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을까 -_-

    콘돔을 쓰는것도 죄였다고 하던데.

    '오난의 죄' 라고 생식이 아닌 쾌락을 위해 섹스를 하는것 자체가 기독교상에서 큰 죄였다죠.

    오난이 자기 형수랑;; 교접을 하고 정액을 바닥에 버렸다고... 그래서 지금도 자위를 오나니라고 한답디다.

    라는 누구나 알고 있는 마지레스 -_-

    • .... 2009/08/26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일본어인줄 알았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나니가 그거였군요 2009/08/26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지금까지 일본어인줄 알았습니다 -_-;;

      감사합니다-_-;;;

    • 코나기 2009/08/26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지금까지 일본어인줄 알았네요ㅋㅋㅋ;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 코끼리엘리사 2009/08/27 0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어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런 연유인줄은 처음 알았네요.

    • -_- 2009/08/27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고로; 오나니라는 말이 일본에서 많이 쓰이는 이유는,

      서양문물을 전해준 네덜란드에서 전해져 왔다고 합니다.

      네덜란드말은 독일어와 거의 유사하죠.

      '오난의 죄' 내용은 성경에 나온다더군요.

  12. Belle 2009/08/26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음... 안봤는데...

    그거 꽤 어린이부터 볼 만화인것 같았는데...

    관계도 하나요... *-_-*...

  13. 어이 2009/08/26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베르사유의 장미를 사러 사점에...(후다닥)

  14. 일단 2009/08/26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주교에서 자위는 생명을 죽이는 행위라고 생각해서 금지했었죠.

    게다가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발생의 원인을 모르던 때라, 남자의 정자 속에 아주 작은 아이(생물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가 있다고 생각하던 때이기 때문에, 자위는 말 그대로 생명을 죽이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죠

    • 팽이버섯 2009/08/27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문클루스..... 이걸 왜 까먹었을까요... 만화책도 있고 강철의 연금술사에도 나오는 용언데.... 30분이 넘도록 인터넷을 뒤졌네요

  15. 타마누님 2009/08/26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그때 태어났으면 사형당해도 할 말 없는....

  16. 앍 젝일.. 2009/08/26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앙드레 이젠 사창가에 가지않고도 매일매일 편안하게 자위할수있는 좋은 세상이 왔어 편히 잠들게나...

  17. 1 2009/08/26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타바레다!

  18. Clyde 2009/08/26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장면이 있었나요?;; 라이센스판으로 봤는데 제가 기억을 못 하는 건가요 아니면 편집된 건가요;

  19. 저기요;; 2009/08/27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만화에서 직접 그려진게 아니라 작가가 만화 완결후에 잡지 인터뷰(였던듯?)에서 캐릭터 비화로 밝혔던 이야기에요 실제로 만화 뒤져보셔도 없습니다ㅠㅠ

    • Clyde 2009/08/27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설명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만화인데 저런 내용은 전혀 본 기억이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20. myLORD 2009/08/27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앙드레는 전혀 잘못하지 않았다.
    →난 잘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