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찌는듯한 여름 날씨도 어느새 완연한 가을날씨로 바뀌어 갑니다. 그러고보면 달력도 이제 9월이 코 앞
이지요. 가을은 사색과 독서의 계절이지요. 그런만큼 제 블로그 '전파만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그
내용을 읽고 많은 웃음과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참으로 기쁜 일이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날씨가 서서히 서늘해지는 가운데에도 아직까지 일부 방문자 분 중에는 마음 속에 무슨
불덩이가 그리도 가득하신지 이 블로그에서는 논쟁이 그칠 날이 없어 그 운영자로서 참으로 마음이 아
픕니다.
어떤 이야기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겠습니다만, 그것이 토론을 넘어 인신공격과 비아냥에 이르는 지경에 이르면 그 당사자들은
물론이거니와 그것을 지켜보는 제 3자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감수해야 하는 운영자는 마음이 좋을 리
없겠지요.
이 좋은 날씨에 공부나 업무도 아니고, 방구석에서 찌질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 혼자 열불내며 싸움질이나
하고 다른 누구를 욕하는 모습은 그 누가 보아도 한심스러운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이겨도 멍청이, 져도
멍청이가 되는 그런 시간낭비와 꽁한 마음은 모두 시원스레 털어버리고 모두 하하 웃으며 즐겁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추후에도 그러한 저질논쟁이 벌어질 경우 앞으로는 댓글삭제는 물론 IP차단 등 다양한 대응조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취할 생각...까지 하긴 했습니다만 음, 일단 보통은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만,
종종 욱!하는 마음이 드시는 분들은 이용에 보다 릴렉스한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
아울러 최근 전파만세의 접속이 가끔 느려지거나 트래픽 초과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 그 느려지는 문제
는 제가 입주한 호스팅 업체의 문제로, 종종 그래서 클레임을 걸긴하는데 서버 과부하 문제가 가끔 발생
한다고 하네요. 트래픽의 경우에는 조만간 더 확충할 생각이오니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그럼,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유쾌한 하루하루를 보내
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전파만세 관리자 리라쨩 드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등?
개그는 개그일 뿐!
시도때도 없이 KY..
넵~
업로드하시는것도 수고가 많으신데...
반성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리라쨩! 최근에 개그스레를 빙자한 공포스레가 올라오는건 심기가 불편하셔서 그런것?!
에휴
그저 한숨 에휴
언제나 잘보고있어요 리라쨩
전 리라하우스가 꾸준히 갔으면 하는 바램
이겨도 XX 져도 XX에서 순화된듯한 느낌
이 좋은 날씨에 공부나 업무도 아니고, 방구석에서 찌질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 혼자 열불내며 싸움질이나 하고 다른 누구를 욕하는 모습은 그 누가 보아도 한심스러운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이겨도 멍청이, 져도 멍청이가 되는 그런 시간낭비와 꽁한 마음은 모두 시원스레 털어버리고 모두 하하 웃으며 즐겁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이대목에서 빵 터짐.. 번역보다 더웃기네요.. ㅋㅋ;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닷컴 쪽으로 옮기시는 것은 어떠세요?
같은 태터툴즈 계열이라서 자료 백업/복구도 편할테구요.
이미지가 거의 없고 텍스트 다발이니 용량도 얼마 안 나갈 것 같은 걸요.
텍스트큐브닷컴이나 티스토리는 트래픽도 무제한 제공이니,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공짜잖아요. ㅋ
뭔일 있으셨나요?
늘 리라님의 대인배성에 반하고 갑니다! ///
앞으로도 즐거운 블로그 운영 잘 부탁드려요!
여자인데 좀 플러스가 되나요?(웃음)
진심으로.. 리라쨩에게 감사하고있어요.
괴담천국같이 저희가 리라쨩에게 도움을 줄 수있는 일들이 계속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리라쨩!
나왔다 날씨 얘기!!
늘 느끼는 것이지만 리라짱님 글 정말 매끄럽게 잘 쓰심.
싸움날 떡밥을 자주 던지시는 기분이 드는데..
그렇다면 민감한 화두에 대한 이야기 자체를 해서는 안되는 것일까요? 그건 아니겠지요.
아무리 민감한 화두에 대한 이야기라 한들 그것을 여유롭게 즐기고 지나가는 사람도 얼마
든지 있으며, 심지어 민감한 화두에 대해 진지하고 본격적으로 토론을 벌이는 것까지도
얼마든지 용납하고 있음은 물론 적절하고 신선하며 생산성 있는 토론이라면 환영까지
합니다.
다만 항상 주지해왔듯이 그런 민감한 화두를 정말 말 그대로 '떡밥'으로 받아먹고 토론이
아니라 싸움박질이나 하는 일부의 경우가 문제라는 것이지요. 아니, 만약 그러한 민감한
소재에 대한 언급 자체를 '떡밥'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덥썩 받아무는 건 그 스스로가
머리 나쁜 한 마리 붕어와 다름없다는 것을 자인하는 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