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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데이터가 무슨 데이터인지, 어느 디렉토리에 들어있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명확하게 생각해낼 수 없다면 결국 그 데이터는 불필요한 데이터다.
알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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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내 HDD의 9할은 남자의 로망으로 가득 차 있다
그 데이터가 무슨 데이터인지, 어느 디렉토리에 들어있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명확하게 생각해낼 수 없다면 결국 그 데이터는 불필요한 데이터다.
알았나?
93
참고로 내 HDD의 9할은 남자의 로망으로 가득 차 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리고 불필요한 데이터라 치부해서 지운 다음에는
급하게 필요하겠지...
남자의 로망도 거사(?) 후에는 지운 다음
후회하듯이..
거대로봇!?!?
제아무리 로망으로 가득하다해도 안보는 것이면 불필요한 데이터일뿐
확실히 보는건 10%미만으로 정해져있다!
평소에 잘 정리해놓으면 그닥 잘 보지 않게되는데
정작 지우려고 할때에는
"아 나중에 볼수도있으니까.." 하면서 결국 다음으로미루게되죠
그렇게 미루고미룬게 벌써 1 TB ㄷㄷ;
그것들을 모두모아서 공유폴더로 지정해 주세요.
자비로운자가 됩니다!
어릴땐 막 수집같이 했었지만...
이젠 그냥 다 지워버립니다...
몇번 날려먹으니 모을 기력이 없...
어릴 때부터 수집!?
http://pds3.egloos.com/pds/200610/21/94/d0029094_07104769.jpg 아뇨..그냥 생각이 나서...
'고작' 8tb 인데 저 pc의 사이즈는 ㅋ
//꿈은사도
그거 앞뒤 없이 그걸로 끝인가요? 결론이 궁금함 ㅋ
어릴때라고 해서 무슨 미취학아동이 아닙니다!!!
건전한(!) 중/고등학생때요...!
그리고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소소한 음악이라던지 자작시 같은걸 모아놨었습니다 ㄱ-...
다들 왜이러십니콰!
납//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다니...
그런데 더도 덜도 말고 딱 10년전만 해도
테라급 컴퓨터 = 애니악 크기 라는 생각이 기본이었죠.
Ares // '미스터 부'작가님이 파란에 연재했던 청춘도로로란 만화에서 잘라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