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국 귀족 신사는 항상 팔꿈치가 다 헤진 낡은 곳을 입곤 했다.
누군가가 그에게 "당신의 신분과 소득이라면 최고급 정장을 얼마든지 새로 사 입을 수 있을텐데, 왜?" 하고 묻자 신사의 대답.
"나의 영지에서는 나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옷차림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런던에서는 내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없으니 옷차림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결국 이 옷으로도 나는 충분하다"
누군가가 그에게 "당신의 신분과 소득이라면 최고급 정장을 얼마든지 새로 사 입을 수 있을텐데, 왜?" 하고 묻자 신사의 대답.
"나의 영지에서는 나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옷차림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런던에서는 내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없으니 옷차림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결국 이 옷으로도 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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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예전에 저 글 봤어요!
어떻게 보면 인생의 진리가 담긴 말이 아닐까 합니다
잠시 진지하자면, 돈 쓸 수 있는 사람이 쓰지 않는 것은 그는 그의 소비로 인해 생활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불충분한(?) 짓을 하는 거라는 어느 책의 논리가 생각나네요.
쿠다님 읽으신책은 경제관련 서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저 신사가 모든 돈을 아낀다는것도 아닐 뿐더러, 비싼정장의 브랜드 회사입장이
그렇게 불충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소비는 필요에 따라 하는거지 돈있다고 쓰는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