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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06 독일인의 사랑 (14)
  2. 2015/08/06 히키코모리 분류표로 알 수 있는 당신의 상황 (3)
독일에는 남녀 사이에 사귀기 전에 고백하고 그러는 문화가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 → 고백 → 교제 → 키스와 섹스"라는 순서가 아니라 "이건 좋아하는 마음일까 → 키스와 섹스 후 연인으로 갈 수 있는지를 결정 → 고백 → 연인 " 라고 말하는 순서가 기본이다.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이렇다.

그래서 독일 드라마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씩 섹스하는 사이인데도 좀처럼 연인 사이로는 발전이 되지 않아... 그리고 그 남자한테는 나 말고도 상대가 있는 것 같아 ... "

"그럼 너가 먼저 고백하면 되잖아?"

"하지만 난 마틴하고도 섹스를 하고 있어. 그 남자도 정말 좋은 남자야! 어느 쪽을 골라야 할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같은 갈등 장면이 곧잘 나온다.


그리고 미팅이나 소개팅 같은 문화가 없기 때문에, 만남의 메인은 파티나 클럽이라서, 첫 대면에 상대의 매력에 끌리면 일단 섹스 섹스! 장소가 따로 마땅치가 않아 야외나 대충 외진 건물 복도 같은 곳에서의 섹스도 흔하다. 때문에 다들 가방에 지갑과 휴대폰과 콘돔은 필수.

...여기까지만 와도 일본인들의 감각으로는 "저게 진짜냐..." 수준의 생각이 들지만, 독일인은 "이탈리아나 프랑스인, 브라질인은 너무 심하게 문란하다! 독일인은 그에 비하면 아주 금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라고 말하고 있다고.
S 랭크 : 전혀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대소변도 방 안에 모아놓는다
A 랭크 : 화장실이 아닌 한 방에서 전혀 나오지 않는다
B 등급 : 식사나 목욕을 위해서는 방을 나서기도 한다
C 랭크 : 가족이 없을 때만 집안을 자유롭게 돌아 다닌다
D 랭크 : 집안을 자유롭게 이동 할 수있다

~~~~ ↑ 진성 히키 ↓ 가성 히키를 나누는 시공의 벽 ~~~~~

E 랭크 : 심야에 사람이없는 곳은 갈 수 있다
F 랭크 : 심야에 인근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다
G 랭크 : 심야에 편의점에 갈 수 있다
H 랭크 : 시간 불문하고 타인이 없는 곳은 갈 수 있다
I 랭크 : 시간을 불문하고 인근 자판기에 갈 수 있다
J 랭크 : 시간을 불문하고 편의점에 갈 수 있는 수준

K 랭크 : 어느 정도는 외출이 가능하지만 역시 사람이 많은 곳은 갈 수 없는 히키코모리
L 랭크 : 학교나 직장에는 갈 수 없지만 비교적 자유롭게 외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