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차르트 - 나의 엉덩이를 핥아줘


그런 곡을 작곡하다니wwwwwwwwwwwww



10
카놋사의 굴욕에는 왠지 가슴이 두근거렸다



13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잖나」발언



14
마리 앙투와네트의 공개 출산



25
높은 지위에 오르기 위해서 거세를 한 중국인. 그것도 몇십만명이나.



48
히틀러의 폴란드 침공+바르바롯사 작전


당시 사람들은 정말 깜짝 놀랐을 것이다




69
초등학생(저학년)의 에디슨

에디슨 「1 더하기 1이 왜 2가 됩니까?」
선생님 「뭐? 미친 놈인가 이 놈은···」

=

초등학교 퇴학




80
소련군이 설원에 낙하산 없이 강하
한 개 중대 전멸




105
스파르타의 왕 레오다니스가 인솔한 1400명이 페르시아군과 싸워 전멸. 그러나 페르시아군 2만명을
저승길 동무로...



109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대륙을 목표로 해서 오로지 서쪽을 향해 끝없는 모험



174
대전 말기의 독일군은 대단했지. 경 구축전차 1대로 미군 대부대의 발을 묶어놓았다던가,
수비군이 공격해 온 몇 배의 소련군을 가끔 패퇴시켜서 그 모습에 감명한 일반시민들도 방위에 참가.

소련군 일부도 그 용맹에 감탄해 투항했지만 무시하고 전멸시켜버렸다던가.



277
처음으로 우주로 나간 소련의 유리 가가린은 우주에 있을 때 1계급 특진했는데, 그 이유는「가가린은 아마
돌아올 수 없을테니까 승진시켜주자구」하는 식으로 그렇게 된 같다


진위여부는 불명





288
제2차 대전 도중, 베를린의 일본 대사관이 도쿄의 외무성과 연락을 할 때, 암호기가 망가져서 일반전화로
연락을 해야하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그때 베를린의 대사관에는, 우연히 가고시마현 출신 서기관이 있었기 때문에 외무성의 같은 가고시마현
출신 사무관과 지독한 가고시마 사투리로 대화했다고 한다.

그 전화를 감청한 미군조차 그 내용을 좀처럼 해독할 수 없었다고.


그야말로 영화화할만한 이야기.




292
대평양 전쟁 도중 하카타 지방에서 실제로 있던 이야기

어느 갑부가 피난을 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피난을 떠나기 전에「나는 빈 주먹으로 다시 일어설 것이다」
라며 도끼를 들고 자신의 대저택 안에 있는 호화로운 생활용품이나 골동품을 모조리 파괴했다.

그러나 다음 날이 8월 15일.



301
의학쪽으로 굉장한 건 뭐 없나?

제일 처음으로 수술을 생각한 놈은 대체 누구야 w
살아있는 인간의 몸을 가른다니 너무 모험심이 강해 w



319
>>301
두개골을 여는 수술 정도는 이미 고대 잉카 제국시절부터 하고 있었어.
당시의 전쟁은 돌도끼나 투석이 기본이었으므로, 머리 부분을 강타당해「두개골 함몰·경막혈종」에 의한
사망자가 많았기 때문이야. 그래서 머리카락을 깎고 두개골을 연 후 피를 제거했다, 라고.


그리고「치질」치료.
동물의 작은 내장에 가느다란 대나무관을 집어넣고 항문 속에 찔러넣는다.
대나무관을 통해 동물내장에 숨을 불어넣으면 그 내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므로, 그대로 쭉 뽑아내면,
자동으로 탈항을 하게 된다. 그리고 궤양 등을 절제한 후, 환부를 술로 소독, 다시 밀어넣는다.



321
>>319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비명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플 것 같다···



316
태평양 전쟁이 끝난 후 얼마되지 않았을 무렵의 사고

서일본의 어떤 마을에 미군이 무장해제를 위해 방문했다.
마을의 뒷 편에는 산이 있었는데, 그 산 중턱의 터널 속에서 본토결전에 대비한 대량의 무기와 탄약이
비축된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미군 사령관은 터널에 불을 붙여 그것을 파괴하도록 명령했다
그 결과 대량의 탄약이 작렬, 산을 날림은 물론 마을은 괴멸했다.

길이 100m의 터널을 꽉 채운 화약의 양은 무려 532톤.
사망자 147명, 부상자 149명, 붕괴 가옥 131채, 전답의 피해 범위는 2킬로에 이르렀으며 폭발음은 멀리
후쿠오카나 벳푸까지 들렸다고.

덧붙여서 화약이라도 500톤이 넘어가면 거의 전술핵에 육박하는 위력이 나온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119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어머나 2007/09/02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 못하는게 몇개있어서
    댓글보고 이해하려고 했더니 첫번째~?
    두개골이랑 치질수술 상상되네연
    징그러워라

  2. ronier 2007/09/02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핵 ;;

  3. 나나미 2007/09/02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신기한 잡지식들이네요 =ㅂ=;

  4. wiwienne 2007/09/02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걸로 퇴학시키다니;;;

  5. 크랏세 2007/09/02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드라마 하우스를 보다 보니 나온건데, 이거 추가요.
    고대의 누구씨는(이름을 까먹어서... 시즌1쯤에 나올거에요..)
    여자의 @)!#에 훈증법을 사용하면 상콤하게 정신분열이 치료된다고 믿었다죠. 그것도 지금 우리가 피가나면 지혈제를 바르는것과 똑같이 몹시 효과있다 믿었고요 -ㅅ-;;

  6. 마유라 2007/09/02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슈타인에게 멍청한 개새X라고 부른 수학선생이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그 아이슈타인이랑 공동 논문을 발표했죠.

    ..이런 것도 떠오르는군요;

  7. fortherichking 2007/09/02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퀴리부인의 남편, 딸, 사위까지도 노벨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그들 모두 묻혔어 wwwwwwwwwwwwwwwww

  8. 잭 더 리퍼 2007/09/03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잡지식이라...
    우리나라에는 세금내는 나무도 있습니다.

  9. 흐음 2007/09/03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장된게 쫌 있군요..

  10. >>316 2007/09/03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술핵은 1메가톤 이상부터를 말하는데. 여기서 1메가톤은 TNT 1메가톤의 위력과 같다는 의미.
    즉 화약 500kg이 전술핵폭탄과 비슷한 위력을 가졌다는건 절대로 말이 안되는 헛소리.

    참고로 지금까지 실제로 실험이 이뤄졌던 핵폭탄중 가장 강력한것은 소련의 Tsar Bomba (Emperor Bomb)
    57메가톤급. (TNT 5700만과 같은 위력) 처음으로 실험한 핵폭탄도 TNT 100톤급임. (Trinity)

    • 잭 더 리퍼 2007/09/03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짜르 봄버는 전략핵아닌가요?
      전술핵은 전략핵보다 훨 약한거
      전술핵과 전략핵을 착각하신듯;;

    • ㅁㅁ 2011/01/31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약 532톤이라고 되있구만 뭔 500kg이래 눈없나

  11. >>316 2007/09/04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술핵은 수 킬로톤 이상인데, 킬로톤은 TNT 1천톤의 위력입니다. TNT 500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시에 몽땅 폭발할 수도 없는데 저정도 피해는, 과장이 좀 심하다고 생각 되네요.
    어느 지방인지도 정확하게 안 나왔고, 꾸며낸듯한 느낌.

  12. 1312 2007/09/05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본토는 물론 서유럽까지도 휩쓸었던 몽골군을 상대로 잠시나마 개겨본 고려인들

    • 잭 더 리퍼 2007/09/06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몽골군이 쳐들어 왔을때 하다못해 도적들도 대항해 싸웠습니다.
      불만이 있다면 최씨무신정권에게.

  13. 타마누님 2007/09/05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312 // 몽골의 침공에 고려인은 40여년에 걸쳐서 항몽을 하였습니다. 이는 몽골의 침략역사상 다시 없을 항쟁기록이고 이후 원은 고려체제를 인정하고, 부마국으로 특별대우(?)하게 되죠. '잠시나마 개겨본'의 레벨은 아닙니다.

    • 마유라 2007/09/06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후 공녀축출에 관제격하...제주도는 몽골인 전용 목장화되고 매까지 징발하는 기관까지 생겼죠. 화냥년이라는 말도 이때 생겨난 거고요.
      왕들은 몽골에 충성한다는 의미에서 이름마다 '충'자를 넣어야 했고 차기 왕은 몽골에 인질 생활을 해야했습니다.
      게다가 일본 정벌때 얼마나 많은 고려군과 배가 신풍 아래 쓰러졌습니까(...)

      그리고 40년 항쟁이라고 하지만 강화도 점령후 무신정권은 몰락, 이후 삼별초 등이 소수 저항해온 기간이 거의니 사실상으로는 개겼다고도 볼수 있는 레벨이 아닙니다.

      정말로 남들보다 '쪼금' 더 견딘거죠.;;
      특이한 일이기는 하지만 자랑할 거리는 안될겁니다;;


      '몽골'에 관해 더 특이한 말이라면..역시 징기스칸의 왕성한 '번식력(?)'일 겁니다.
      징기스칸의 후예는 전 세계에 약 1500만 이나 있다고 하니깐요. 유전자 식별을 통해 알아낸 바이므로 거의 정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흐음 2007/09/06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40여년의 항몽도 처음 몇년간이지 후반부에는 강화도로 피난간 고려정부가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거의 끼치지 못합니다(세금 걷으러 간 관리가 마을 주민들에게 맞아 죽고, 몽골군이 쳐들어오자 아예 자진 항복하는 마을도 속속 생기기 시작) 뭐, 자랑할만한 역사는 아니지요..

  14. -_- 2007/09/05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ch 애들의 역사 스레를 다 믿는 사람들이 있군요. dc도 마찬가지

  15. 잭 더 리퍼 2007/09/06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려하니까 생각났는데, 김경손 장군은 보병 12명데리고 살리타이의 몽골 기병 100기를 물리쳤습니다.
    굉장한 기록이죠.

    조선시대 호란때 수만명이 겨우 수백기에게 발린 것도 있지만[...]

    • 마유라 2007/09/06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선하니깐 떠오르는 건데 조선은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문치국가였어요. 양란 이후 조선의 총병력은 겨우 몇 만 남짓.(자세한 수치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반올림해서 10만은 절대 안됩니다;) 조선 말에 이르면 총 병력이 8천도 안되었던 시절이 있는데, 사실 이정도 수준이면 국가 유지가 힘들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조선이 국가를 잘(...) 유지했고 반란이 아니라 침략으로 멸망했다는 점은 조선의 '충과 효'의 이데올로기가 얼마나 강력했는지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반면 고려의 경우 잘 나가던 시절 무려 100만 까지 동원 가능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사대할 것 다 했지만(...)

    • 흐음 2007/09/06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선시대 호란때 수만명이 겨우 수백명에게 발린 전투가 '쌍령전투'지요. 4만명이 기병 300명에게 발린 전투.. 좀 더 자세히 알고보면 참 안습적인 전투죠. 조선군 지휘관이 병사들에게 한번에 너무 많은 화약과 총알을 주면 청의 기병이 돌격해올때 패닉상태에 빠진채 총을 마구 쏠것이라고 예상, 일부러 몇개의 총알과 화약만을 주고 적들이 오면 그때그때 보급하려고 했는데 막상 기병이 오니까 사정거리에 오지도 않았는데 당황하여 마구 총을 쏘기 시작하는 병사들.. 결국 총알은 바닥나고 기병의 엄청난 속도에 미쳐 보급도 하지 못한 채 진영 붕괴 시작. 서로 뒤엉켜 무너져 가는 조선병사들을 보며 청의 기병들은 여유롭게 조선병사들을 '학살'했고, 하필이면 그 때 사고로 조선군 화약창고가 폭팔, 지휘관 일부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결국 패퇴하며 끝난 전투.. ㅠㅠ

    • 잭 더 리퍼 2007/09/07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유라//
      조선이 문관을 우대하기는 했지만, 초기의 군사력을 보면 그리 약한 것도 아닐텐데요. 당파싸움으로 아웅다웅하기 전까지만 해도 꽤나 강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동원가능한 군사가 몇십만이더라? 당시 전 세계를 통틀어 4~5위에 이르는 군사력을 지닌 강국입니다. 옆에 중국이 워낙 대가리 수가 많아서 그렇지, 동시대의 비잔틴제국과도 맞짱 뜰 수 있는 군사국가죠. 그런거 보면 세종대왕께서 다스리던 시절이 여러모로 조선의 전성기인거 같네요. 덕분에 한자 죽어라고 외우고 타자치기도 ㅄ같은 중국어나 일본어를 안써도 되기도 하고=ㅅ=

    • 꿀꿀이 2007/09/11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놔 다들 이런 기록들은 어디서 알아내시는 겁니까?!

      출처가 궁금해요!

      기껏아는게 병자호란 때 선방한 임경업 장군 정도인데 ㅠ.ㅠ

  16. 피노 2007/10/02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굉장한 지식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고있다

  17. sdfasdf 2008/06/06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의 전술핵은 좀 뻥일듯 싶네요.

    일본 신민은 천황이 항복했기 때문에 미군들이 의야해 할 정도로 미군을 환영했다고 하던데,

    무장해체를 하려고 저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지.


    그리고 8천명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관아에 딸린 포졸만해도 5천찍을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