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있으면 3살이 되는 딸아이가 혼자 소꿉놀이를 하는 것을 옆에서 구경했습니다.
「빵을 만들어봅시다. 우선 재료부터....」
「돼지고기입니다」 (빵을 만드는데 고기?)
「감자입니다, 양파입니다」(···카레 빵이라도 만드는건가?)
「그리고, 고기입니다」(또 고기인가!)
「그리고··· 고기!」(또 고기!)
「섞습니다. 서서히 굳습니다.」(....)
「자, 완성입니다. 크림빵입니다」
내 딸은 연금술사인가···.
「빵을 만들어봅시다. 우선 재료부터....」
「돼지고기입니다」 (빵을 만드는데 고기?)
「감자입니다, 양파입니다」(···카레 빵이라도 만드는건가?)
「그리고, 고기입니다」(또 고기인가!)
「그리고··· 고기!」(또 고기!)
「섞습니다. 서서히 굳습니다.」(....)
「자, 완성입니다. 크림빵입니다」
내 딸은 연금술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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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다가 인체연성 시도하는거 아닌지 걱정이네요
ㄷㄷㄷ 인체연성하다가는 몸이 업ㅂ어지는겁니까...
인체연성의 위험성을 교육시킬 필요가 있겠네요.
어떤 분 처럼 팔과 다리 한짝씩 없어지면...
또 다른 어떤 분처럼 전신을 빼앗겨 갑옷에 혼이 연성되는 수모를 겪게 될지도 모르니 조심하세요 ;ㅅ;
강철의 연금술사가 시청각교재로써 딱이군요
국가연금술사로 이라크 끌려가기전에 조심.....-_-
아 따님이 무척 귀여워요...
애들은 대개 순수한 법이죠.
돼지고기 + 감자 + 양파 + 고기 + 고기 = 빵
비범하군요...
머 멋져 내 딸이 저랬으면 귀여워서 부벼버렸을지도몰라...
부벼버릴줄에서 벼를 셔로 봤습니다 ㅈㅅ
그야말로 온갖 맛있고 달콤한 것을 한데모아 케미컬x를 한방울 넣은 듯한 결과로군요.
파워퍼프걸즈!!
파워 퍼프걸... 구버전이 훨씬 좋아...ㅠㅠ..
음 혼자서 소꿉놀이를 하다니 왠지 새롭네요...()
갑옷이 흔치 않으니 근처의 가로등이나 놀이기구에 붙어버리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