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5ch VIP 개그 2008/01/24 20:48

며칠 전, 내가 여동생 방에서 똥을 싸고 있을 때의 일이었다. 갑자기 구 일본군복을 입은 낯선 남자가 들어왔다.
처음에는 도둑인가! 하고 놀랬지만 그는 말없이 충혈된 눈으로 나를 바라볼 뿐이었다. 조금 섬뜩한 느낌을 받은
내가「당신은 누구입니까, 우리 집에서 뭐하는 겁니까?」하고 묻자,「바보새끼!」하고 외치더니 그대로 희미
하게 사라져 버렸다.

그 후, 집에 돌아온 여동생에게 그 이야기를 했지만 울부짖을 뿐 도저히 이야기를 나눌 수가 없었다. 부모님도
고함치거나 아우성칠 뿐, 그 남자의 이야기는 제대로 하지도 못했다.

어쩌면 가족은 내가 모르는 비밀을 안고있는 것인가?
지금 생각해봐도 등골이 오싹하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152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워령 2008/01/24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2. 워령 2008/01/24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왜 여동생 방에서 똥을 싸졈...

  3. 소원백목 2008/01/24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가족이 울부짖은 이유의 9할은 너잖아...

  4. 11 2008/01/24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낯선남자 심정이 이해가 간다

  5. keai0212 2008/01/24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한다 이해해 누구나 한번쯤은 여동생방에서 똥을 쌀 수도 있지.

    모두들 거쳐가는 과정,

    • Chika 2008/01/25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
      보람찬 사춘기를 보낸 사람이라면 여동생방에서 똥 한두번쯤은 싸보지wwwwwww

      난 근데 여동생이 없어서 친구 집에 놀러갔을때 친구 여동생 방에다가 쐈지wwwwwwwwwwwwww

    • keai0212 2008/01/25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 말이야 친구 여동생한테 그런짓을 하다니 실례잖아ww

      좀 더 상식적으로 행동했어야지www

    • 지나가던 손님 2008/01/25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구 여동생방에 할때는 일단 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나서 하라구www

      안 그러면 친구가 자신의 영역을 침범당했다고 생각하고 싸움을 걸지도 몰라

    • keai0212 2008/01/25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연 영역다툼인가!

      동물들은 자신의 배설물로 영역을 표시한다던데...

      뭐. 그렇다면 별로 이상할 것도 없는 이야기잖아wwwwww

    • 시노하라 2008/01/25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모님께서 외동딸로 낳아주신게 정말 감사하네요

    • 코끼리엘리사 2008/01/25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줌마는 페로몬을.
      사춘기소년은... [후략]

    • 라면덮밥 2008/01/25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똥을 명절때만 누는 저로서는 뭔가 부러운 이야기들이네요=ㅂ=
      (거짓말)

    • 퓨마 2009/04/28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헐... 머야.. 똥을 싸는 놈들이 있어? 거참... 암튼 왜 우는지 이해가 간다.. 저런 놈을 자식이라고 두고 있으니...

    • 젤리피쉬 2010/02/26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 하나에서 4명이서 자는 우리가족은 평화로운 가족?!

    • 소란 2010/08/26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퓨마씨 너무 진지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아슈페나 2008/01/24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은 그 남자는 뭡니까...
    ( 핑계거리를 넘어서 뭐지... )

  7. 아아 2008/01/24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는... 여동생의 남자친구 아니였을까요??

    아니 근데 왜 여동생 방에서 똥을 싸고 있냐고....


    아... 아니면 이 글의 포인트는 정체불명의 '구 일본군복을 입은 남자'가 아니라

    여동생 방에서 똥을 쌌고 그걸 본 여동생과 부모님의 절규....??

  8. 나나미 2008/01/24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왜?

  9. 클로로포름 2008/01/24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나마나 외로운 오타쿠의 꿈이지.
    애당초 여동생이느니 가족이느니 없던거지 뭐.
    혼자 야구 동영상 보다가 잠들어 가위 눌린 꿈...

  10. 꼬마 2008/01/24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막장...(...)

  11. 땅콩샌드 2008/01/24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똥을 싸고 싶어도 그러면 안되지

  12. warken all 2008/01/24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자니까 여동생 방에 똥을 싸고 군복을 입은 환영이 말을 걸지..

  13. RaXteD 2008/01/24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 내가 네 방에서 똥을 싸는데 갑자기..."
    "엄마, 아빠 제가 여동생 방에서 똥을 싸는데 갑자기..."

    어디 들으려고나 하겠습니까

  14. 올드블랙조 2008/01/24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aXteD 님 해석이 정답인거 같네요 ^^

  15. Rancelot 2008/01/24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거 좀 어렵네요..(...)

  16. 칠색 2008/01/25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제가 방에서 똥을 싸더라도 그렇겠네요...

  17. 아스나리카 2008/01/25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하필 여동생 방이야 ㅋㅋㅋㅋㅋ

  18. ㄱㅈㄷㅅㄱ 2008/01/25 0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에서 똥을 쌌다는 얘기때문에 뭐가 등골이 오싹한지 구분이 안됐었던ㅋ

  19. 이불속밀감 2008/01/25 0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여중생의 방에서 안락한 니트생활을 즐기던 지박령은...예상치도 못한 사건으로 자신의 공간을 드럽히는 존재를 목격했고...분노했었다...

  20. ?? 2008/01/25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공이 동물 같은거 아닌가?

    • 라봉씨 2008/01/27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아무리 봐도 주인공이 "애완견" 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데;;

  21. 2008/01/25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글쓴사람이 변태이상성욕자라서 그렇다는 얘기잖아 아 답답해

  22. 아고몽 2008/01/25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일본군 옷은 왜 입은거야 -0-//
    그냥 꿈이 아닐까요? ㅌㅌ

    • r 2008/01/25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에서 흰 소복에 머리 늘어뜨린 여자가 귀신의 유명한 이미지인 것처럼, 일본에서는 전쟁의 경험 때문인지 구일본군의 유령이 유명한 귀신의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본문을 요약하면, 귀신이 나왔는데 귀신도 상대가 안 될 정도로 글쓴이가 막장이었다, 가 되겠습니다. 예전에 미소녀 귀신을 불러내는 오타쿠 집단과 비슷한 내용이라 할 수 있겠네요.

    • 아고몽 2008/01/25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런거로군요!
      r 님 좋은 정보 캄사합니다!

  23. 유채린 2008/01/25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동생 방에서 똥을 쌌다는게 포스가 너무 커서 유령 이야기는 왠지 저 멀리로 날아가버렸어요..

  24. 타마누님 2008/01/25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동생방에 있는 화장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25. 헐.. 2008/01/25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들은 그게 당연한 거란 말이지..? 헐.. ;;

  26. 유나네꼬 2008/01/25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
    군복을 입은... 일본군유령이 불쌍해... liliiOTL

    • 카잔 2008/01/25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는 모두 늑대에 변태랍니다.
      아무리 귀신이라고 해도 훔쳐보고싶은 욕망까지 사라졌을 리 없어요.그날 저 귀신은,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보려는 검은 욕망에 휩싸여 여동생의 방에 들어간 겁니다.그러나 눈 앞엔 단지 시꺼먼 남자의 궁둥이와 똥(..)밖에 보이질 않았으니 눈이 충혈될 정도로 분노한거죠!

    • 시노하라 2008/01/25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7. 아카 2008/01/25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잔님 말이 정답.

  28. 나메 2008/01/25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덧글들이 2ch화 되엇다 ㅋㅋ

  29. 레레레가 2008/01/25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똥ㅋㅋ

  30. 라면덮밥 2008/01/26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똥이야기에 훌륭한 똥스레까지~!
    리라쨩님 덕분에 웃고갑니다^^
    좀있다 순대먹을라그랬는데wwwwwwwwwww

  31. 미소녀 2008/01/26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ch 리플 개그를 읽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단편 개그였어

  32. 10일 미래인 2008/11/09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슬프다 이사람들 정말 이해못하고 있는 것 같아...

    하지만 여기서 진짜 얘기하면 마지레스라고 욕먹겠지...

  33. ASD 2008/11/11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가신 할아버지나 조상따위겠죠

  34. . 2011/01/24 1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인이면 말투를 한국인답게해 멍청이들아 괜히 2ch따라하지말고

  35. hgggg 2011/09/01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레스
    자살

  36. hgggg 2011/09/01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레스
    자살

  37. hgggg 2011/09/01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레스
    자살

  38. hgggg 2011/09/01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레스
    자살

  39. hgggg 2011/09/01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레스
    자살

  40. hgggg 2011/09/01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레스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