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맞선으로 만난, 한 20대 후반의 직장여성과 이야기 도중 그녀는 노골적으로 연봉 1000만엔의 남자
이야기를 계속 꺼냈고, 조금 불쾌해진 나는 현실을 말했다.
「1000만엔? 우선 전무 클래스에서 거의 보기 힘든 이야기지. 고로 중소기업에서는 일단 보기 힘들고, 결국
연봉 1000만엔은 상장기업의 샐러리맨이겠지. 그런 기업의 초 엘리트 과장급이 평균 얼마나 받을 것 같아?」
「1000만 정도?」
「1000만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야. 평균 약 750만엔. 덧붙여서 그런 상장기업의 부장급이 되어야 겨우 900만엔이
될거야. 그리고 부장급이면 벌써 40대 후반이겠지? 그런데도 1000만엔이 안 돼. 너 아저씨 취향이야?」
그제서야 현실의 벽을 조금 깨닫게 된 여자는 입술을 깨물기 시작했지만, 나는 계속했다.
「뭐, 당연히 아니겠지. 알아. 니가 말하는 건 젊고 잘생긴 고연봉의 멋진 남자겠지.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생각
했을 때, 연봉 1000만엔의 샐러리맨은 신입사원부터 정년퇴직을 앞둔 모~든 샐러리맨을 다 합해서 5%정도가
될까말까. 그나마 그것도 기혼자, 독신자, 중년 아저씨 따위를 제외하면 네가 만날 수 있는 연봉 1000만엔의
남자는 훨씬 줄어들어. 특히 연공서열 제도 때문에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 적령기의 30세 전후로 한정하면, 30대 전반에 연봉 1000만엔 이상은 전 인구의 1%도 안 돼.
게다가 네 외모는 보통수준이잖아. (실제로는 중간에서 살짝 쳐지는 수준이지만) 그것도 문제야. 넌 뭘 가지고
너 이상의 외모를 가진 여성에게 대항할 생각인데? 이미 20대 후반이라는 나이만으로도 불리한 조건이잖아」
「외, 외모같은 것이 아니라 성격을 중시하는 남자는 얼마든지 있어요!」
「성격? 연봉 1000만엔 운운하면서 남자를 돈으로 평가하는 여자의 성격 어디가 매력적인데?w」
여자는 큰 소리로 내 용모를 매도하며 히스테릭하게 외쳤다. 나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그 자리를 떠났다.
이야기를 계속 꺼냈고, 조금 불쾌해진 나는 현실을 말했다.
「1000만엔? 우선 전무 클래스에서 거의 보기 힘든 이야기지. 고로 중소기업에서는 일단 보기 힘들고, 결국
연봉 1000만엔은 상장기업의 샐러리맨이겠지. 그런 기업의 초 엘리트 과장급이 평균 얼마나 받을 것 같아?」
「1000만 정도?」
「1000만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야. 평균 약 750만엔. 덧붙여서 그런 상장기업의 부장급이 되어야 겨우 900만엔이
될거야. 그리고 부장급이면 벌써 40대 후반이겠지? 그런데도 1000만엔이 안 돼. 너 아저씨 취향이야?」
그제서야 현실의 벽을 조금 깨닫게 된 여자는 입술을 깨물기 시작했지만, 나는 계속했다.
「뭐, 당연히 아니겠지. 알아. 니가 말하는 건 젊고 잘생긴 고연봉의 멋진 남자겠지.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생각
했을 때, 연봉 1000만엔의 샐러리맨은 신입사원부터 정년퇴직을 앞둔 모~든 샐러리맨을 다 합해서 5%정도가
될까말까. 그나마 그것도 기혼자, 독신자, 중년 아저씨 따위를 제외하면 네가 만날 수 있는 연봉 1000만엔의
남자는 훨씬 줄어들어. 특히 연공서열 제도 때문에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 적령기의 30세 전후로 한정하면, 30대 전반에 연봉 1000만엔 이상은 전 인구의 1%도 안 돼.
게다가 네 외모는 보통수준이잖아. (실제로는 중간에서 살짝 쳐지는 수준이지만) 그것도 문제야. 넌 뭘 가지고
너 이상의 외모를 가진 여성에게 대항할 생각인데? 이미 20대 후반이라는 나이만으로도 불리한 조건이잖아」
「외, 외모같은 것이 아니라 성격을 중시하는 남자는 얼마든지 있어요!」
「성격? 연봉 1000만엔 운운하면서 남자를 돈으로 평가하는 여자의 성격 어디가 매력적인데?w」
여자는 큰 소리로 내 용모를 매도하며 히스테릭하게 외쳤다. 나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그 자리를 떠났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멋지긴 한데 왠지 소설같은 느낌이.. ;;
씁쓸하지만, 통쾌하군요( ..)
그러고보니 전에 우연히 들은 소설에 젊은 나이에 연봉 1000만엔을 받는...
[20대 "천재" 게임 개발자]가 있더군요.
웃음 밖에.. ((( --)
'소설'이면 10대에 연봉 1억이 넘는 천재 게임개발자도 얼마든지 있을수 있죠...
세상에 있기는... 하죠..
우리나라에서도 -_- 있으니깐..
대충 연봉 1억대에 다가 갈려고 하는 사람을....
30전에.. 세상... 줄만 잘타면 저리되는구나를 절실히 느낀...
우리나라돈으로 연봉1억이죠?
아는분중 고물상 운영하시는분이 한달에 1000만원 버시다라구요;ㄷㄷ
어디서 본 글이었는데.
양키개그중에 연수입 50만 달러 이상의 남자를 찾느다는 광고글에 멋진 댓글을 단 월가의 증권맨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여기서 본건 아니겠지...(3초 메모리라 어디서 봤는지 모름.)
그거 여기 맞을걸요(...)
본 기억이 있어요(...)
근데 어딨지(...)
제일 아래에서 두번째 줄에 "외모?"는 "성격?"을 잘못쓴것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만약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아 네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아....... 얼마나 화나게만들었으면 대놓고 저렇게 할까요 -ㅅ-;;
예전에 단체로 미팅비슷하게 주선된데서 한 여자가 저랬었던거같군요.
남자키는 180이상에 외모는 뭐 당연히 동건이훃 급은 되어야먹어주고 서울대에 -ㅅ-;;
그여자 스펙은 그냥저냥 괜찮았지만....후.... 저도 저 남자처럼 나름의 용기(?)가 있었다면 좋았을듯.
괜히 그 자리가 불쾌했었죠 흙 ㅠ
여보세요
날좀 잠깐 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어울리는
난 그런남자가 좋더라
각자 분수에 맞게 살아야죠... ㅎㅎㅎ
아마도 가끔 듣던 노래가사군요/ㅅ/
역쉬 된장녀 엿먹이는 내용은 같은 여자가 봐도 통쾌하군요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여자들의 공공의 적 변태마초중년 까는 글 좀ㄳ
그냥 문듯... 평범히 생각해보자면.
.
저런 일을 당하고 저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못 말하고..
이렇게 글을써서 기분을 푸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경제 개념이 없는 꼬꼬마라 그러는데 우리나라 기준으로 풀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궁금....
'일반적인' 일본 여자는, 한국 여자에 비해 못생겼습니다.
글에서 저 여자는 중간 이하라는 군요.
즉, 우리나라 기준으로 풀면, 무지 못 생긴 겁니다.
라고 경제에 대한 대답을 해 봅니다.
음 정말 알기쉽게 풀어쓴 경제개념이군요
이렇게 경제적인 마지레스는 곤란합니다.
컴퓨터가 통계낸 한국인 남녀평균얼굴보면
남자가 확실히 손해.
그런데 길거리에 나가보면 그런것같지도않다.
성형외과들 덕분에 ㅋㅋ
그 컴퓨터로 통계 낸 한국인 남녀평균
전혀 평균이 아니던데
남자는 완전히 장수원 wwwwwwww
길거리 어디에 그런 미남이 있단 말인가 wwww
wwwwwwwwwwwwwwwwwwwwwwww
그런걸 그렇게 쉽게 믿어버리다니..........
아 통쾌해 최고
멋집니다!
경제개념 운운한 꼬꼬만데요........ 물어본건 우리나라 사원들 연봉 사정을 저 이야기로 풀어보면 어떻게 되냐는 그런거였습니다만
그러니까 우리나라 초 엘리트급 상장기업의 과장 연봉은 어떻게 된다 뭐 그런식으로
옌화에 대한 개념과 대략적인 직장인의 연봉을 모르고 지내와서;;;;
치카님께서 재치있게 답변하신듯 한데 솔직히 포인트를 아직까지도 못잡아서 ㅠ_ㅠ
한국 대기업 초봉이 3천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기업은 2천 수준, IT같은 쪽은 1500내외까지도 떨어지죠.
5급 공무원이었나, 아는 50대 할아버지가 연봉 8천 안되었던 걸로 알아요.
본문에서 다루는 1000만엔은 8천만원~1억원 수준.
즉, 젊은 남자가 저정도 번다면 재벌집 아들이겠죠.
100엔을 800~900원정도로 설정하시고 보시면
대충 우리나라에도 적용될만한거같습니다.
대기업직급 기준인거같으니.
우리나라 연봉기준은 잘 모르지만
제가 다녀본 회사들 또는 친구들 회사기준으로 말씀드리면
(IT쪽입니다.)
중소기업 대졸 초봉
취업은 했지만 대학때 공부 안한넘 : 1800
대학때 공부 열심히한 넘 : 2300
대학때부터 계약직으로 일하다 졸업한넘 : 2800~3200
그냥그냥 하지만 조홀라 빡세고 출장많은 회사 다니는넘 : 3200
S대 나온넘(벤처) : 3800
중소기업 석사 초봉
그냥 석사만 받은넘 : 2800
석사때 열심히 한넘 : 3200
석사때 열심히하고 학부때 회사 경험 있는넘 : 3500
대기업 석사 초봉
적당히 한넘 : 3200
열심히 한넘 : 3500
보너스와 상여금들을 제외한 금액이고 지인들이 받는 급여입니다.
모두 자기 전공쪽으로 갔을때 이야기 입니다.
금융이나 영업 쪽은 좀 사정이 다르더군여.
AIG 생명 4년차에 1억 3천
ING 생명 3년차에 9천
물론 영업을 상당히 잘하시는분들 이야기고 저 연봉을 유지 할수있는 기간은 상당히 짧습니다.
실제로 저런 말을 한 애들을 3명이 제 주위에 있었죠.
정확히는 "월 500정도는 벌어야 입에 풀칠하고 살지"였지요.
정신이 아득해지더군요.
당시 그런 사람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다라는 얘기를 해줬지만 자기 주위에 많다면서 무시하더니 결과는 어떻나......
현재 한명은 본성을 숨기고 쟤들 평가론 그저 그런 집에 당시 연봉 2천이 안되는 그저 그런 남자한테 시집갔고(행복하게란 말은 못하겠지만 일단 별 소문 없는 걸로 봐서 결혼은 유지하고 있는 듯)
나머지 두명은 서른 넷 넘게 노처녀에 무직.
이십대 후반에 위기감을 느꼈던거 같기도 한데 본성은 어딜 가지 않는지라 제정신 못차리고 맞선 본 뒤 "사람은 괜찮은데 쥐꼬리만한 월급에 장래 비전이 없는 회사야"같은 소리하다가 삼십 넘어서면서 시집 못가는게 아니라 안가는 것이라며 열렬한 독신주의자로 변모. 자칭 독신주의자라는 여자들이 어떤 여자들인지 얘들을 보면서 알았지요.
이분의 답글이 모든 독신주의자들을 매도하시는듯 해 씁쓸해지네요. 일단 저는 결혼이 저의 자유를 제약한다고 생각해 반대이구요, 지금 전공으로 대학 졸업 후 취업해서 5-6000만원 초봉 받고 일할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제가 경제적으로 자족능력이 된다는게 설명이 되었다면 제발 다음부터는 모든 독신주의 여자는 능력도 안되면서 스펙 좋은 남자랑 결혼해 남자나 등쳐먹으려 한다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냥.. 독신주의에 대해선 할말이 없지만...
지금 전공으로 대학졸업해서 취업해서 오 육천 초봉 받고 일하는 과가 뭔지 참 궁금해요...
졸업도 안하신듯 하고 아직 과에 다니시는 듯 하고.....
그걸 넘어서서 그것으로 경제적으로 자족능력이 된다고 설명이 된다고 생각하신건...더욱.. 그 과는 졸업하면 다 5~6천 받나보죠? ㅎㅎ 그냥 웃겨서....
흐음... 뭐라 참 말하기 힘들게 하는 이 댓글은...
ㅋ 작은악마님 말씀에 동감..
Manglobe 님은... 그냥 JSK님이 말한 "남자가 500은 되어야지" 하시는 분들과 별 다를거 없어보임
그러게요 ㅎㅎ 졸업하면 오육천 초봉 받는 전공은 의대 제외하고(만약 의대라면 오육천은 훨 넘어갈테니 의대는 아닐테고) 도대체 어떤게 있을까요? ㅎㅎ
졸업후 취직이면 경력사원도 아니고 신입사원일 확률이 높을텐데 대체 어느 전공을 나오고 어느 회사에 들어가야 신입으로도 5~6천을 받을 수 있을까요....전 잘 모르지만 증권이나 금융계열에 들어가면 저렇게 버나요?
기름 회사쪽....
초봉 6000이더군요...
6년전이라 아직까지 그대로인진 모르지만 ㅋ
아... 씁쓸한 초콜릿의 향이 느껴져요...
골드미스라는 말을 아무대나 붙이는사람이있는데
최소한 전문직정도는 되야 골드미스를 붙이는거지 ...
골드미스라는 말을 아무대나 붙이는사람이있는데
최소한 전문직정도는 되야 골드미스를 붙이는거지 ...
이 이야기를 제 친구에게 해줬더니..
"그러니 아직 시집못가고 맞선보고있는거-"라고ㅎ
한달 180만 벌어도 얼마나 삶이 윤택한지 모르는구나. 휴.
아아아... 언제나 마지레스의 마지메한 살짝 재섭는 치크군 입니다.
연봉 1억이상의 20대라~
지인중에서 연봉 1억이상이분들은 제일 젊은신분도 30대 중반~
결혼은 하셨는데 만약 그런분이 연애를 한다해도 엄청나게 바뻐서 만나기 힘듬.
정말 주말도 없이 열심히 뛰어다니기에 벌수있는 금액ㅋ
일반 회사원들중에서 연봉 1억은 힘들지만
보너스와 상여금을 포함한 실급여가 1억이 넘어가는 사람들은 "상당히" 많음.
그리고 좀 "괜찮은" 회사들은 일반적으로 1년에 11달을 일하고( 주 5일제에 휴가일수를 생각해보면 3주하고 3일을 쉬니 거의 한달이죠) 13달치 월급을 받는게 보통(1달치는 일반 상여금) 여기에 보너스나 성과급은 별도로 받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산하면 실급여 1억이 되는 분들은 상당히 됩니다.
그렇지만 그런 분들은 20대 중후반에는 거의 없고 30대 초중반이시고
이미 결혼을 약속한 여친이 있으시던데요 ㅋ
아놔 S 대 나오고 S 기업 다니는 20 대 후반 내 친구도 5000 안 되는데
도대체 이 세상은 누가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인지
3000정도가 평균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연봉 1억이라...
그건 이미 '맞선상대'라기 보다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돈이 열리는 나무'같은 거잖아w
3000이 평균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면
취업하실때 되면 크게 실망하실겁니다
아아... '평균'과 '최빈값'은 다른것이지요...
제가 말한 것은 '근로자의 연봉의 평균'.
제가 취직할 때 받는 것은 '근로자의 연봉의 최빈값(혹은 그 이하)'...
...이라는 것이지요...ㅠ
암울한 이야기지만.
남자가 저렇게 돈버는 기계로 전락하고 있는 도중, 자식들은 나중에 아버지를 홀대한다는점 -_-;
6년차 대기업 직원인데요. 5천 정도 받습니다.
물론 결혼도 6년차.
1억을 받으려면... 음.. 이사대우부장 정도는 달아야 되겠네요.
사촌형이 광화문쪽 도이치뱅크에 다니는데 처음3년간 연봉 3억3천씩받다가 10년뒤부터 10억씩받습니다. 물론 365일 모두 근무해야되지만. 설이나 휴가가 없어요 .. 돈쓸일도 없고
사촌형은 현재 27살 ... 40살쯤되면 연봉 10억씩받겠네요
댓글이 너무 웃긴게 많아요 벌써 한두개 댓글 달았지만.
판타지 스런 생각을 하시며 사시는 분들이 많네요..
특히 웃긴건 이미 댓글 달았지만.. 위의 독신주의자 분과
사촌형이 10년뒤 10억 연봉받는 다는 분... 푸훗.
다 믿어서 27살에 지금 3억3천 연봉을 받는다 해도.. 그런 사람이 자긴 10년뒤엔 10억 받는 다는 소릴 했다는것이 더욱.... (멋모르는 사촌동생 놀린게 아닐런지..)
이런 말 하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다단계 하는 분에게 밖에 못들어봤는데.... 다단계 가면 이런 얘기 많이 듣죠...
미친듯이 공감.
저도 50대 그룹 다니다 7월에 퇴사 했는데
가끔 신문기사에서 대기업 연봉 나오면 궁금해 집니다.
당최 그런 돈은 어디서 주는 겁니까?
경력 5년이고, 친구들 사이에서 보면 결코 적은 연봉 아닌데 신문에 나온 대기업 초봉이라고
나온 기사는 판타스틱 그 자체입니다.
현실은 그런거죠.
그나마 매출액 순위 1000대 기업이라고 보면 초봉 2200 수준.
중소기업이라면 조금 2000 수준.
5년 정도 일해서 주임 되면 3000 수준.
대리쯤 되면 3600, 과장에 4000대
여기서 차장 달고 품위 유지비에 뭐에 해서 받으면
그제야 5000에서 조금 빠지는 수준.
이게 그나마 1000대 기업에서나 볼 수 있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명문대 다닌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학력 인플레도 엄청난 세상입니다.
SKY에서 배출하는 졸업생을 생각해보세요.
전 SKY가 아니었다만, 팀원 5명이 모두
고대 출신이었죠.
악마님..원래 사람은 아는만큼만 보이는 법이지요 ㅋㅋㅋ
제가 보기에 도이치 뱅크에서 잘 나가는 젊은 엘리트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님이 주변에서 못 보고 못 들었다고 우습다고 생각하시다니... 보는 제가 더 우습네요.
만약 실제로 그런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이 판타지스럽다고 말하면 모를까 ㅎㅎㅎ 님 그런 환경 아니잖아요? 자기 환경에서 이해가 안간다고 전부 아니다 라고 하는건 아니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