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사는 94세의 할아버지는 매일 자전거로 어디론가 다니곤 하셨다.
연세도 많으신 분이 매일 도대체 어디를 그렇게 다니시는 것일까, 하고 문득 궁금해서 어느 날 행선지를 묻자,
가까운 양로원이었다
「그렇게 매일 오가실만큼 즐거우신거요?」
하고 또 내가 묻자,
「7, 80대의 젊은 여자들이 많거든」
이라고.
옆집에 사는 94세의 할아버지는 매일 자전거로 어디론가 다니곤 하셨다.
연세도 많으신 분이 매일 도대체 어디를 그렇게 다니시는 것일까, 하고 문득 궁금해서 어느 날 행선지를 묻자,
가까운 양로원이었다
「그렇게 매일 오가실만큼 즐거우신거요?」
하고 또 내가 묻자,
「7, 80대의 젊은 여자들이 많거든」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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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네요...
...그런거였군요OTL
참..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34세의 총각이 10~20대의 젊은 여자들을 만나서 좋아하는거....
ㅋㅋㅋㅋ 저도 그 생각 했는데 ㅋㅋ
그럼 저 할아버지가 50대 아줌마를 좋아하면 그건 로리콘이 되는건가?
복잡한문제로군요.
아아.. 좋은 발상력.
정말 미묘하구나.
거..거의 소아성애가 되겠군요 -ㅂ-;;
심오하군요.
로리콘... 40년 연하니까..
거의 범죄수준 ??
...어? 아니....
어? 잠깐만?
이거....?
노인장까지는 아니지만 확실히 30줄이 한발한발 오는 나이가되니
어지간한 사람은 다 젊고 힘있어보이더군요.
원작판 소설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도 소피가 늙어버리고 난 뒤
길 너머에서 오는 노인을 보고 젋은이가 온다고 느끼는 장면도 나오죠.
그래도 더 어린게 좋을 걸?
말이 안통해서 안 좋을 수도...
사랑과 성추행에는 언어의 장벽따윈 문제되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