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먹으면 뭐든지 소원이 이루어지는 바나나 3개를 손에 넣었다.
남자는 첫번째 바나나를「갑부가 되었으면」하며 먹었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신문을 보자 남자가 산 복권이 정말로 1등에 당첨된 것이 아닌가.
남자는 흥분했지만 문득 뒤가 급해 화장실에 다녀왔다.
화장실에서 돌아오자, 복권은 재떨이에서 떨어진 담배꽁초에 타버린 상태였다.
간신히 기분을 가다듬은 그는「여자를 갖고 싶다」라며 두 번째 바나나를 먹었다.
그러자 갑자기 현관문이 열리며 큰 가슴의 미녀가 방에 들어오더니「저를 안아주세요」하며 침대에 누웠다.
남자는 흥분했지만 문득 또 뒤가 급해 화장실에 다녀왔다.
화장실에서 돌아오자 미녀는 심장발작으로 죽어있었다.
남자는 그제서야 깨달았다.
소원을 들어주는 바나나는, 체외에 배출되는 순간 효력을 잃는 것이라는 사실을.
남자는 이제 알았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는, 이렇게 말하며 세번째 바나나를 먹었다.
「똥이 나오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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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등??
그러면 체내에 있다면 영원히 아무소원이나 들어주는건가요..
...!! x가 안나오면 어쩔려고!!!!!
순서가 바뀌었잖아 이바보야! -_-;;
후헝 이거 보는데 후시딘 개그가
바보wwww
아이돌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왓 쩌는 센스! 그것도 여자 아이돌이겠군요!
미쳐..ㅋㅋㅋㅋㅋ
진짜 최고;
복권을 가졌다가 똥을 눈 다음에 복권이 타버리고
여자를 원했다가 똥을 눈 다음에 여자가 죽어버리고
그럼 「세계정복」이라는 소원을 빈 후에 똥을 쌌더니..
세계는 정복되지 않았습니다.
정복 되었나 싶었더니 똥이 나온 순간 쿠데타를 당했습니다
무지 참신한 발상이었는데 이상한 테클로 묻어버리다니w
["으아아아악 안 돼에에에에"하고 달려다 만 자신을 후회하는 1人]
만약 소원이 바나나 한 개당 하나씩 뿐이라면..................
다행이군요....
저는 비슷한 이야기를 전에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거기서는 바나나가 딸기로 바뀜)
거기서는 남자가 심장발작으로 이미 죽어있는 미녀에게
범죄를! 그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이거 추악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팬픽이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하나의 완결된 개그라 댓글달기 힘들다..
가슴 큰 미녀를 나두고 화장실이나 가냐 죠.
배가 아주 고플때 먹고 덩 싸기 전까지만 즐겨도 그게 어디야...
가슴 큰 미녀라지만 난 빈유모에이니 거들떠도 보지않겠어!
변비가 도움이 되는 최초의 예.
아니, 잠깐. 그럼 '응가가 쑥쑥 잘 나오게 해 주세요' 란 소원을 빌면 어떨까?
그래서 그 미녀는 제 침대에서 죽어있었던 겁니다 형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