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데 말이야...」라고 말을 시작해서-
·남자→재미있는 부분을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한다
·여자→아침에 눈을 뜬 시점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에 찍은 사진이야」라며, 사진을 보여줬을 경우
·남자→「이야, 이거 잘 나왔다!」라면서 사진의 구성 등을 살펴본다
·여자→ 우선 자신이 잘 나왔나부터 살펴본다. 그 이외에는 사실 별 흥미없다
길거리에서 개를 보았을 때의 반응
·남자→귀엽다라고 생각하며 힐끔힐끔 본다. 하지만 만지지는 못한다
·여자(옆에 사람이 있을 경우)→「꺄! 귀여웡!」 하면서 쓰다듬는다
·여자(혼자 있을 경우)→무시하고 지나간다
·남자→재미있는 부분을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한다
·여자→아침에 눈을 뜬 시점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에 찍은 사진이야」라며, 사진을 보여줬을 경우
·남자→「이야, 이거 잘 나왔다!」라면서 사진의 구성 등을 살펴본다
·여자→ 우선 자신이 잘 나왔나부터 살펴본다. 그 이외에는 사실 별 흥미없다
길거리에서 개를 보았을 때의 반응
·남자→귀엽다라고 생각하며 힐끔힐끔 본다. 하지만 만지지는 못한다
·여자(옆에 사람이 있을 경우)→「꺄! 귀여웡!」 하면서 쓰다듬는다
·여자(혼자 있을 경우)→무시하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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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crazybar의 생각
Tracked from crazybar's me2DAY 2008/09/23 11:42 삭제남자와 여자... ㅋㅋㅋ.. 마져마져~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오 일플
사진에서 폭소! 개에서 절망!
오오 삼플
ㅋㅋㅋ 여자들은 개를 귀여워하면서 자기들도 귀여운;; 애기 목소리를 내죠.
개를 귀여워 하는 나의 모습을 귀여워 해달라;; 라는 의미일지도 -_-
저같은경우는 주위에 사람이 있든 없든 귀여운 개를보면 애기목소리(안귀엽지만)가 나더라구요.
아기한테 말걸때 아기말투가 나오는것처럼..ㅎㅎ
남자입니다만 아기들과 장난칠때는 아기같은 소리를 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다 그런거죠(...)
남자나 여자나 보통 아기를 보면 목소리 톤이 올라갑니다. 아기는 높은 톤에 특히 더 민감하다고 하더군요.
아마 꼭 아기만이 아닌 귀여운 것을 보면 반사적으로 나오게 된 게 아닐런지? ;;;
애완병원 앞에서 애기고양이를 보며 행복해하는 저는...뭐지.. (한 30분정도 멍하니 고양이만 봅니다.) 만지는건 기본 거의 덥치기까지 한다는..
「꺄! 귀여웡!」 하면서 쓰다듬는다 -> 이럴때 옆에있는 남자가 그 여자를 흐뭇하게 바라봐주거나
하다못해 "너도 귀엽다" 식으로 말해주지 않으면 뒷감당이 안되더군요.
모 아낙이 길에서 그러는걸 멀뚱멀뚱 바라보고 있었더니 갑자기 새침해져서는
그날 하루종일 틱틱거리고 땡강부리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귀여우니까 제발 오버하지 말라고 Orz
감당이 되던 안 되던 틱틱거리는 대상이 있다는 점에서 당신은 이미 승리자
혼자 지나갈때도 쓰다듬으면 막장인가여
넵 막장
여기도 막장추가.. 귀여운건 귀여운거지;
「그냥 가만히 있어도 귀여우니까 제발 오버하지 말라고 Orz」
이 부분에서 OTL
귀.. 귀여운 여인이 주변에 있다니.. 울컥
남자인데도 귀엽다고 생각하면 주위상관없이 쓰다듬는데...
그런 게 어딨어요 ㅋㅋ
전 사람 없어도 귀여우면 무조건 쓰다듬고 말 걸고 그러는데요
그보다 전 다른 사람도 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면 다 저처럼 행동하는 줄 알았어요
언젠가 개가 뼈다귀를 물고 있길래
"맛있어? 잘먹네~" 했는데 친구가 넌 왜 개한테 말을 걸고 그러냐고 해서 살짝 충격받았지요
풋... 다들 자긴 안그렇다고 강하게 항변중
전 여자지만 강아지가 있으면 피해가는데;;;;;
친구든 누구든 쓰다듬으려고 하면 저 멀찍이...
개 종류 무서워요 ㅠㅠㅠㅠ
다같이 지나가는길에 흰 개를 보고 후배들이랑 귀여워!! 소리지르고 난리났더니
지나가는 남자6인그룹. 딱보아도 여자들 인기없을듯한 그분들....
"참 맛나게 생겼네"
응?????
니네가 그러니깐...
개가 귀여우면 사람이 없어도 그러고 싶지만...
........................뻘쭘하잖아요orzorzorzorzorz
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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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귀여우면 쓰다듬어주고싶긴 한데 사람들 쳐다보는게 정말 뻘쭘함...특히 주인이 있는 개이면 막 쓰다듬기가 좀 그래요;;
남자지만 사진에서는 자기가 잘나왔는지만 살펴보고 끝내는 1人 OTL
전 늑대에 가까운 개 이외에는 전부 발로 뻥뻥 차주고 싶을 만큼 개를 증오합니다^^
....?!
안물
개장수냐... 동물에게 폭력을 하는 사람만큼 나쁜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진보면 일단 나부터 살피기는 하는데;
친구들 표정이 어떤지도 같이 살피고 주변에 웃긴상황은 없었는지 살피고..ㅎㅎ
나랑 내 친구들은 서로 웃긴걸 찾아내느라 진땀빼고 있는데..ㅎㅎㅎ
개는 덩치가 클수록 귀여워서 전에는 큰개한테 물릴뻔하고..-_-;
가끔 고양이나 동네개라도 만나면 약속장소에 도착했을땐 지각에 털복숭이..
하.. 나란여잔..
'다른사람 상관없이' 라는 말은 기본적으로 거짓말이나 착각이에요. 직접적으로 누가 보고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모든행동과 표현은 어디선가 자신을 볼지도 모르는 누군가나, 최소한 자기 스스로에게 보이기 위한 행동이니까요. 느끼는 모든 감정을 입으로 말하면서 표현하지 않는이상,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그걸 표출하고 안하고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자신입니다. 길다가 더러운 쓰레기를 보고 '더러워!' 라고 소리치지는 않으니까요.
자기 스스로에게 보이기 위한 거면 '다른 사람' 상관 없이 이긴 하겠네요. 아니면 귀여워하고 있는 개고양이랑 의사소통을 하려는 의지의 표출이거나. 이 경우에도 다른 '사람' 상관 없이 네요.
근거도 없이 좀 단정조 아니십니까?
개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길거리에서 고양이를 보았을 경우
주변에 사람이 있을 때 " 와아 고양이다 " 로 끝나지만 사람이 없으면 미친듯이 쫓아가는 나는...?
윗분 저도 고양이 미친듯이 쫓아감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항상 외면 당하거나 고양이가 잽싸게 도망쳐 버리거나;ㅅ;
있든 없든 동물이 보이면 쫓아가고 보는데()
누구한테 보이려고 동물 귀여워한다니 웃기지 않나요()
1,2 완전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3은 워낙 동물,아기에 관심이 엄서서...=_=;
하나도 공감 못하겠다
우왕 귀엽다 하고 쫓아가면 도망감.
아 시밤...
우왕 귀엽다 하고 쫓아가면 도망감.
아 시밤...
고양이를 봤을땐 쫒아가면 보통 도망가죠..;;
고양일 보면 일단 나를 보게만든뒤에 제자리에서서 한 5분쯤 처다보고 있으면.
지갈길 가던지 아님 그자리에 편안하게 앉더군요.
............ 그래도 아직 쓰다듬는데 성공해본적은 없지만.
이유는 쫒아가면 도망가니까.(.....)
결국 다가가면 도망치는건 변치 않던.. OTL
곰2。/ 하나/ Mano 저도 심히 공감
길냥이를 보면 주로 차 밑으로 숨을 때가 많은데 그때는 차 밑으로 고개를 숙이고 관찰까지 꼭 하고 가요.
요즘 여자에 대한 피해 망상에서 연유된 포스팅이 자주 눈에 띄네요
공감가요 ㅋ 나는 혼자 있으면 더 자주 귀여워 해 주는데 사람 있으면 뻘쭘-_-
저도 고양이 무지 좋아해서, 혼자 지나가다가 고양이 만나면 멈춰서서 한참 관찰해요. 오히려 일행이 있으면 폐가 될까봐 못 그러죠.
개는 만지고 나면 손에서 개 비린내가 나서 별로 안 귀여워해요;
1은 솔직히 동감합니다. ...라기보단 화술이 부족해요!
하지만 2...사람 안찍는 난 남자냐? 응?
3은 왠지 사람들이 같이 있으면 용기가 생기지않나요? 혼자있을땐 들이댈 용기가 잘안나요;;
요즘은. .개그에 마자레스가 넘 마니 달리는듯... 1년 후 푸념..